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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실패 이유, 문제점, 프런트 야구, 자율 야구, 투수 몰락, 투수 혹사, 세대교체 실패, 감독 권위 추락, 김광현, 김성근,도쿄 참사 교훈

Jobs 9 2023. 3.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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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실패 이유, 프런트 야구, 자율 야구, 투수 몰락, 감독 권위 추락, 세대교체 실패, 도쿄대참사 교훈

우리나라 고교 투수들 148만 던져도 잘 던진다 합니다.
일본은 기본 152는 던져야 잘 던진다는 인식이고 미국은 155입니다.

야구 인프라는 더욱 문제이지요 일본, 미국은 완전히 체계적으로 교육되거나 완전히 자유롭다던가 이 둘로 나뉘는데 한국은 중간도 아니고 어정쩡합니다.
그리고 한국 야구계에 입김이라는 게 많습니다. 부모, 감독, 지인 등등
실력이 1도 안돼도 좋은 고등학교 가고 그런다는 거입니다. 심지어 야구를 하는 학교도 별로 없으니 선수도 별로 없고요.

 

 자율 야구 허상

메이저리그 흉내 내는 프런트 야구와 자율 야구의 등장.
김성근을 프런트와 야구판 전체가 강제로 몰아냈음.


현재 한국을 가장 빛내고 있는 분야는 "케이팝"
자율과는 상관없고 완전히 반대임.
지독한 군대식 연습생 생활, 안무 훈련, 인사하는 훈련까지 하고 단체로 인사하는 제스처도 훈련
지옥 같은 연습생 생활 거쳐서 데뷔를 해도 군대식으로 돌아다님.
그래도 얼굴에 웃음을 보이는 프로 훈련
각종 프로그램과 스케줄
체력이 달려서 쓰러질 정도로 있는데도 기계처럼 움직임
그리고 자율과 전혀 관계가 없는 케이팝 가수들을 "아티스트"라고 부름.
미국은 자율 야구 아닌가?
신체 조건이 다름.
어떤 특정 신체 조건이 되면 전혀 다른 방식이 될 수가 있음.
하지만 아시아인의 신체조건으로 자율로는 아티스트가 될 수가 없음.

 


 감독 권위 추락
성적이 나쁘면 감독이 잘림.
갓 입단한 어린 선수가 sns에 감독과 코치를 비난하면서 막말을 함.
감독과 코치가 선수를 어쩔 방법이 없게 됨.

감독은 프런트, 언론과 친밀함만 신경 쓰고 리빌딩이라는 말만 하고 그냥 연봉받고 놀았음.
선수들을 아무도 터치하지 못하고 훈련 또한 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됨.
또한 감독과 코치들도 점점 게을러져서 김성근식으로 펑고 훈련을 하고 싶어 하지도 않음.
자신들도 그냥 편하게 쉬고 싶은 것.
그러면서 크보판의 돈들을 편하게 나눠 같은 구조가 만들어짐.
즉 실제로 야구 같은 야구를 전혀 모르고 하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야구인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
이렇게 해도 돈을 벌 수가 있으니 아무것도 바뀔 이유를 느끼지 못하는 것.



 투수의 몰락

김광현은 2008년 올림픽, 2009년 WBC 그 뒤로 아시안게임과 프리미어 12등 15년 넘게 한국 야구의 에이스다. 현실이다. 투수가 없다.

축구가 잘하고 있는 것은 세대교체를 이룬 것이다. 야구도 국가대항전에서 성적을 내려면 김광현 다음의 차기 대표팀 에이스를 찾아야 한다,
포수의 경우에도 2008년 올림픽 당시의 강민호(삼성)와 양의지(두산) 이후 두각을 나타낸 선수가 없는 상황이다.

 

 세대교체 더딤

국가대표팀 전력 하락은 결국 아마야구의 문제에서 시작됐다
야구 대표팀의 세대교체가 어려운 결정적인 이유로 또 다른 B 관계자는 “아마야구 실력 하락”을 꼽았다.
프로 선수들의 실력이 저하 된 것이 이유가 아니다. 현재 고교야구에서 학습권 등 야구가 아닌 공부를 중점으로 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선수들의 운동량이 자연스레 줄어들었고, 실력 역시 하락했다. 결국 국가대표팀의 성적 저하, 세대교체가 어려워지게 된 것이다.
아마추어 고교야구 선수들의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학생 선수 학습권, 선수들이 야구가 아닌 공부에 비중을 더 둔 결과가 결국 한국 야구 전체 전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혹사"라는 단어 등장
외국에서도 비슷한 말을 다 쓰지만 절대로 혹사라는 말을 스포츠인에게는 쓰지 않음.
왜냐면 스포츠인은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여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투수혹사라는 말이 있다. 뒤따르는 말이 "팔갈이"  "팔을 간다" 이런 종류의 말

하지만 투수의 가장 중요한 철학은 무엇일까?
"인간이 어쩔 수 없이 치지 못하는 공을 던지는 것"
바로 전에 강속구로 스트라이크가 들어왔음.
그런데 다음 공이 똑같은 속도로 오다가 뚝 떨어짐.
인간의 반사신경으로 이것을 대처할 수 없음.
이러한 인간이 어쩔 수 없이 칠 수가 없는 유형의 투구
이런 가짓수가 있음. 공의 궤적, 속도, 코스
이러한 것을 정리해서 끝없이 연습을 하고 무기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투수
하지만 팔을 간다는 말에 자신의 몸을 아끼려는 마음이 드는 것.
스포츠인이 자기 몸을 아끼려는 겁이 생기면 그냥 끝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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