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1. 다음 풍습이 있었던 국가에 대한 사실로 옳은 것은?
| 혼인할 때 말로 미리 정하고, 여자의 집에서 자기들이 살고 있는 큰 집 뒤에 조그만 집을 짓는다. …… 자식을 낳아서 장성하면 부인은 남편의 집으로 돌아간다. |
① 큰 새의 깃털을 사용하여 장사를 지냈다.
② 관리가 뇌물을 받으면 3배를 추징하였다.
③ 대가들은 스스로 사자, 조의, 선인을 두었다.
④ 다른 마을을 함부로 침범하면 소, 말 등으로 배상하였다.
【해설】 정답 ③
고구려와 관련된 사회 모습. 서옥제의 사회 풍속
③ 고구려는 상가, 고추가 등의 대가들이 사자, 조의, 선인 등의 관리를 거느리고 있었다.
① 진한과 변한에서는 장사 지낼 때 큰 새의 깃을 함께 묻어 죽은 사람의 영혼이 하늘로 날아오르기를 기원
③ 백제는 관리가 뇌물을 받거나 국가의 재물을 횡령했을 때에는 3배를 배상하고, 죽을 때까지 금고형
④ 동예는 산천을 중시하여 산과 내마다 구분이 있어 함부로 들어가지 않았다. 만약 다른 부족의 영역을 침범하면 노비나 소, 말로 배상하는 책화라는 풍습
Q 2. 다음 내용의 비석이 세워진 국가에서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 하늘 앞에 맹세한다. 지금부터 3년 이후까지 충도(忠道)를 지키고 잘못이 없기를 맹세한다. 만약 이 서약을 어기면 하늘로부터 큰 벌을 받을 것을 맹세한다. |
① 거칠부가 『국사』를 편찬하였다.
② 태학을 창설하여 유교를 교육하였다.
③ 방군제를 실시하여 지방 제도를 재정비하였다.
④ 담로에 왕족을 파견하여 지방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였다.
【해설】 정답 ①
신라 임신서기석
① 신라는 진흥왕 때 이사부의 건의로 거칠부가『국사』를 편찬(545)
② 태학은 소수림왕 때 설립된 고구려의 교육 기관(372)
③ 백제는 성왕 때 방군제를 실시하여 지방 제도를 재정비
④ 백제는 무령왕 때 22담로에 왕족을 파견하여 지방에 대한 통제를 강화
Q 3. ㉠, ㉡의 국가에서 실시한 제도로 옳게 짝지은 것은?
| 신이 숙위원(宿衛院)의 보고를 보았더니, 왕자 대봉예가 글을 올려 (㉠)를 (㉡)보다 윗자리에 앉게 해 달라고 주청하였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① ㉠3성 6부 ㉡사심관 제도
② ㉠5경 15부 62주 ㉡상수리 제도
③ ㉠9주 5소경 ㉡빈공과
④ ㉠9서당 10정 ㉡주자감
【해설】 정답 ②
897년 당에 간 발해의 대봉예가 통일 신라의 사신보다 윗자리에 앉을 것을 청하였다가 거절당한 사건(쟁장 사건). ㉠은 발해, ㉡은 통일 신라에 해당
② 발해는 5경 15부 62주의 지방 행정 조직. 신라는 지방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이들을 일정 기간 서울(경주)에 와서 거주하게 하는 상수리 제도를 실시
① 발해는 3성 6부의 중앙 관제, 사심관 제도는 고려에서 실시한 제도
③ 9주 5소경은 통일 신라의 지방 행정 조직, 빈공과는 당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
④ 9서당과 10정은 통일 신라의 군사 조직, 주자감은 발해의 교육 기관
Q 4. 다음 중 시기적으로 두 번째에 발생한 사건은?
① 김헌창의 난
② 대공의 난
③ 원종과 애노의 난
④ 장보고의 난
【해설】 정답 ①
② 대공의 난은 768년 혜공왕 때(『삼국유사』에는 767년, 『삼국사기』에는 768년으로 기록). 혜공왕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어머니인 태후의 섭정을 받아야만 했는데 이로 인해 왕권이 불안정하고 대공의 난을 시작으로 수많은 진골 귀족들의 반란.
① 김헌창의 난은 822년(헌덕왕 14) 3월에 신라 웅천주 도독 김헌창이 일으킨 반란. 김헌창은 새로운 정부를 수립하고 국호를 ‘장안(長安)’, 연호를 ‘경운(慶雲)’
④ 장보고의 난은 846년. 귀족들이 장보고의 딸을 문성왕의 왕비로 맞아들이는 것을 반대한 것을 계기로 중앙정부와의 반목이 심해졌는데 이에 정부에서 염장을 보내 그를 암살
③ 원종⋅애노의 난은 889년(진성여왕 3) 신라의 사벌주(지금의 경상북도 상주)에서 원종⋅애노가 일으킨 농민 봉기
Q 5. 밑줄 친 ‘왕’의 재위 기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 세자 대광현이 수만 명을 이끌고 투항하였다. 왕이 대광현에게 성과 이름을 하사하고 그들을 후하게 대우하였다. |
① 왕규의 난이 일어났다.
② 광군을 조직하여 거란의 침략에 대비하였다.
③ 고구려의 수도였던 평양을 서경이라 하였다.
④ 귀법사를 창건하여 화엄종을 통합하게 하였다.
【해설】 정답 ③
‘왕’에 해당하는 인물은 고려 태조. 발해 세자 대광현을 받아들였다는 것을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③ 고려 태조는 고구려의 옛 수도인 평양으로 서경으로 중시, 북진 정책 전진 기지
① 왕규의 난은 왕규가 왕위쟁탈을 위해 일으킨 난으로, 고려 혜종 때(945, 혜종 2)
② 광군은 947년(정종 2)에 거란의 침입에 대비하여 조직된 특수군단
④ 귀법사는 고려 광종 대에 창건
Q 6. 다음 중 고려에서 사용한 연호는 모두 몇 개인가?
| 광덕, 대흥, 수덕만세, 건원, 인안, 준풍, 천수 |
① 1개
② 2개
③ 3개
④ 4개
【해설】 정답 ③
고려에서 사용한 연호는 광덕, 준풍, 천수
천수는 고려 태조 때 사용한 연호이며, 광덕, 준풍은 고려 광종 때 사용한 연호
대흥은 발해 문왕, 수덕만세는 후고구려(태봉 시기) 궁예, 건원은 신라 법흥왕, 인안은 발해 무왕 때 사용한 연호
Q 7. ㉠에 들어갈 무신 집권자 때의 사실로 옳은 것은?
| 이의방 → 정중부 → ( ㉠ ) → 이의민 → 최충헌 |
① 정방을 설치하여 인사권을 장악하였다.
② 사병 집단인 도방을 처음으로 조직하였다.
③ 교정도감을 설치하여 권력 기반을 강화하였다.
④ 왕에게 봉사 10조를 올려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해설】 정답 ②
㉠에 해당하는 인물은 경대승
② 경대승은 신변 보호를 위해 사병 집단인 도방을 조직
① 최우는 정방을 설치해 인사권을 장악
③ 최충헌은 국정을 총괄하는 최고 정치 기구로 교정도감을 설치, 그 우두머리인 교정별감이 되어 최고의 권력을 행사
④ 봉사 10조는 1196년 최충헌이 명종에게 올린 10개조의 글로, 폐정의 시정과 왕의 반성을 촉구하는 내용
Q 8. 다음은 몽골이 고려를 침략했을 때의 사건들이다. 시기 순으로 옳게 나열한 것은?
| ㉠ 강화 천도 ㉡ 귀주성 전투 ㉢ 대장도감 설치 ㉣ 살리타(撒禮塔) 사살 |
① ㉠-㉡-㉢-㉣
② ㉠-㉡-㉣-㉢
③ ㉡-㉠-㉢-㉣
④ ㉡-㉠-㉣-㉢
【해설】 정답 ④
㉡ 몽골의 1차 침입(1231, 고종) 당시 박서가 귀주성에서 활약
㉠ 최우는 몽골에 대항하여 1232년 강화도로 천도
㉣ 몽골의 2차 침입 때(1232) 처인성에서 김윤후가 적장 살리타를 사살하자 몽골군이 퇴각
㉢ 대장도감은 1236년 강화도에 설치
Q 9. 조선 시대 신분제에 대한 다음 설명 중 옳은 것은 모두 몇 개인가?
| ◦ 조례, 나장, 일수 등은 상민에 속하였다. ◦ 공노비에게 유외잡직이라는 벼슬이 주어지기도 하였다. ◦ 양반은 과거를 통하지 않고는 관직에 나아갈 수 없었다. ◦ 세종 때 서얼차대법이 제정되어 서얼의 문과 응시가 제한되었다. |
① 1개
② 2개
③ 3개
④ 4개
【해설】 정답 ②
∙ 수군, 조례 등은 신량역천(칠반천역)으로, 상민(양인) 신분이지만 사람들이 꺼리는 천역(賤役)에 종사
∙ 공노비의 경우 상의원·사복시·군기시 등의 관서에서 요리사, 바느질, 말 기르기, 무기 제작, 건물 수리 등을 맡는 유외잡직(流外雜織)이라 불리는 하급기술직에 임명
∙ 과거 외에도 음서나 천거(고관의 추천을 받아 간단한 시험을 치른 후 관직에 등용) 등을 통해 관직
∙ 서얼 차대법은 태종 때 제정
Q 10. 임진왜란 중 일어난 다음 전투를 시기순으로 옳게 나열한 것은?
| ㉠ 조·명 연합군은 평양성을 탈환하였다. ㉡ 권율은 행주산성에서 왜군을 대파하였다. ㉢ 이순신은 한산도에서 왜군을 크게 무찔렀다. ㉣ 김시민은 진주성에서 왜군에 맞서 싸워 대승을 거두었다. |
① ㉠-㉡-㉣-㉢
② ㉠-㉢-㉣-㉡
③ ㉢-㉠-㉣-㉡
④ ㉢-㉣-㉠-㉡
【해설】 정답 ④
㉢ 한산도 대첩에 대한 내용으로 이 전투는 1592년 7월 전라좌수사 이순신이 한산도 앞바다에서 학익진을 펼쳐 왜의 수군을 격파한 전투
㉣ 1592년 10월 전라도 지역으로 진출하려던 왜군을 맞아 진주성에서 진주목사 김시민을 중심으로 한 관군이 싸워 승리하였으나 김시민은 전사
㉠ 1593년 1월 조선과 명나라가 연합한 조⋅명 연합군이 왜장인 고니시 유키나와가 점령하고 있던 평양성을 탈환
㉡ 1593년 2월의 사건이다. 조⋅명 연합군이 평양성을 탈환하고 남진하다가 벽제관에서 패퇴하고 명군이 평양성까지 후퇴한 상황에서 권율의 부대는 행주산성에서 왜군에 포위되었다. 그러나 권율을 중심으로 한 관군과 백성들은 9차례에 걸친 왜군의 공격을 모두 물리쳤다.
Q 11. (가), (나)의 현실 인식을 가진 세력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가) 오늘날에 시세를 헤아리지 않고 경솔히 오랑캐와 관계를 끊다가 원수는 갚지 못하고 패배에 먼저 이르게 된다면, 또한 선왕께서 수치를 참고 몸을 굽혀 종사를 연장한 본의가 아닙니다. 삼가 원하건대 전하께서는 마음을 굳게 정하시기를 ‘이 오랑캐는 임금과 아버지의 큰 원수이니, 맹세코 차마 한 하늘 밑에 살 수 없다.’고 하시어 원한을 축적하십시오 (나) 우리를 저들과 비교해 본다면 진실로 한 치의 나은 점도 없다. 그럼에도 단지 머리를 깎지 않고 상투를 튼 것만 가지고 스스로 천하에 제일이라고 하면서 지금은 옛날의 중국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산천은 비린내 노린내 천지라고 나무라고, 그 인민은 개나 양이라고 욕을 하고, 그 언어는 오랑캐말 이라고 모함하면서, 중국 고유의 훌륭한 법과 아름다운 제도마저 배척해 버리고 만다. |
① (가) - 명 황제의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② (가) - 북벌에 필요한 군사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③ (나) - 화이론에 따라 국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④ (나) - 청의 중국 지배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해설】 정답 ③
(가)는 서인의 영수인 송시열의 북벌론, (나)는 조선 후기 북학파 실학자 박제가의 북학론에 대한 내용
① 서인의 북벌론은 전통적인 화이관(華夷觀)에 기초한 것으로, 조선=소중화(小中華)라는 인식에 바탕. 17 세기 조선의 지식인들은 중화로 인정되던 명나라의 멸망으로 중화의 명맥이 소중화인 조선으로 넘어와 계승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따라서 멸망한 왕조인 명나라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일과 조선의 정체성을 중화의 계승자로 파악하는 일은 분리될 수 없었다. 창덕궁 내에 대보단(大報壇)을 설치한 것이나 송시열이 만동묘(萬東廟)를 설치한 것 등은 이러한 의식의 소산
② 인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효종(1649~ 1659)은 서인인 송시열, 송준길 등을 중용하여 군대를 양성하는 등 북벌을 준비했다. 북벌론은 병자호란의 책임을 져야 했던 서인들이 계속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
④ 북학파는 청나라에도 중화(中華)의 문물이 남아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의 발전상을 유연한 사고 방식으로 수용함으로써 조선의 현실을 개혁할 방안을 찾자는 입장
③ 북학론은 청을 무조건 배척하지만 말고 우리에게 이로운 것은 적극적으로 배우자는 입장. 화이론은 중화를 존중하고 오랑캐를 물리치자는 주장. 북벌론은 전통적인 화이관(華夷觀)에 기초
Q 12. (가)∼(라)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 < 보 기 > ㉠ (가) - 계미자 주조 ㉡ (나) - 『고려사절요』 편찬 ㉢ (다) - 도첩제 폐지 ㉣ (라) - 소수서원 사액 |
① ㉠㉡
② ㉠㉣
③ ㉡㉢
④ ㉢㉣
【해설】 정답 ③
㉡ 문종 때에는 편년체의 『고려사절요』(1452)가 편찬
㉢ 성종 때에는 강력한 억불책을 실시하여 도첩제마저도 폐지하고 출가를 금지
㉠ 태종 때 주자소를 설치하고 구리로 계미자를 주조
㉣ 중종 때 풍기 군수 주세붕이 세운 백운동 서원은 명종 때 이황의 건의로 소수서원이라는 현판을 하사받고 최초의 사액 서원
Q 13. 다음 주장을 펼친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지금 우리나라 안에는 구슬을 캐는 집이 없고 시장에 산호 따위의 보배가 없다. 또 금과 은을 가지고 가게에 들어가도 떡을 살 수가 없는 형편이다. …… 이것은 물건을 이용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이용할 줄 모르고, 생산할 줄 모르니 백성은 나날이 궁핍해지는 것이다. 대저 재물은 우물과 같다. 퍼 쓸수록 자꾸 가득 차고 이용하지 않으면 말라 버린다. 그러므로 비단을 입지 않아 나라 안에 비단 짜는 사람이 없다. |
① 『열하일기』를 저술하였다.
② 규장각 검서관으로 활동하였다.
③ 대동법의 확대 실시에 기여하였다.
④ 토지 소유에서 한전론을 주장하였다.
【해설】 정답 ②
박제가의 ‘우물론’. 그는 『북학의』 에서 생산과 소비의 관계를 우물물에 비유하면서 생산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절약보다 소비를 권장해야 한다고 주장
② 정조 때에는 유득공, 이덕무, 박제가 등 서얼 출신들이 규장각 검서관으로 등용
① 『열하일기』를 저술한 인물은 박지원
③ 대동법 확대 실시에 기여한 인물은 한백겸, 이원익, 조익, 김육, 허적 등
④ 한전론을 주장한 인물은 이익과 박지원이다. 이익의 한전론은 한 가정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규모의 토지를 영업전으로 정한 다음, 영업전에 대해서는 법으로 매매를 금지하고, 나머지 토지만 매매를 허용하자는 것이었고, 박지원은 토지 소유의 상한선을 설정하는 한전론을 주장
Q 14. (가), (나) 조약 체결 사이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 (가) 제1조 지금으로부터 20일 이내에 조선국은 흉도들을 잡고 그 수괴를 엄히 징계한다. 제5조 일본 공사관에 약간의 군사를 두어 경비하게 한다. (나) 제1조 조선국은 국서를 일본국에 보내 사의를 표명한다. 제4조 일본 공관을 새로운 곳으로 옮겨 신축하는 것은 마땅히 조선국에서 기지와 방옥을 교부해 공관 및 영사관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수축 중건에는 조선국이 다시 2만 원을 지불해 공사비를 충당한다. |
① 통리기무아문이 철폐되었다.
② 묄렌도르프가 고문으로 파견되었다.
③ 청과 일본 사이에 톈진 조약이 체결되었다.
④ 부들러가 조선의 영세 중립 선언을 권고하였다.
【해설】 정답 ②
(가)는 일본 공사관에 약간의 군사를 두어 경비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보아 임오군란의 결과로 체결된 제물포 조약(1882)
(나)는 갑신정변의 결과로 체결된 한성 조약(1884)의 내용. 일본은 자신들도 정변에 연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이 국서로서 사죄를 표명할 것과 일본 공사관 신축비와 배상금 지불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한성 조약을 조선과 체결
② 임오군란을 진압한 청은 마젠창과 독일인 묄렌도르프를 고문으로 파견하여 조선의 내정 및 외교에 간섭
① 통리기무아문은 임오군란 때 대원군이 일시 재집권하면서 폐지
③ 청과 일본 사이에 톈진 조약이 체결된 것은 1885년
④ 부들러가 조선의 영세 중립 선언을 권고한 것은 1885년
Q 15. 다음 관제를 발표했던 정부의 정책으로 옳은 것은?
| 제1조 중추원은 다음 사항을 심의하고 의정하는 처소로 할 것. ① 법률과 칙령의 제정, 폐지 혹은 개정에 관한 사항 ② 의정부에서 토의를 거쳐 임금에게 상주하는 사항 ③ 칙령에 의하여 의정부에서 문의하는 사항 ④ 의정부에서 임시 건의에 대해 문의하는 사항 ⑤ 중추원에서 임시 건의하는 사항 ⑥ 인민이 건의하는 사항 제3조 의장은 대황제 폐하께옵서 문서로 임명하시고, 부의장은 중추원 공천에 의해 임명하시고, 의원 반수는 정부에서 공로가 있는 자로 회의하여 추천하고, 반수는 인민 협회에서 27세 이상의 사람이 정치, 법률, 학식에 통달한 자로 투표 선거할 것. |
① 경무청을 창설하였다.
② 건양이란 연호를 사용하였다.
③ 지방 재판소와 고등 재판소를 개설하였다.
④ 이민 업무를 담당하는 수민원을 설치하였다.
【해설】 정답 ④
중추원 관제에 대한 사료. 독립 협회는 정부(대한 제국)와 협상을 벌이고 의회식 중추원 관제를 반포(1898. 11.). 중추원은 황제가 임명한 25인과 독립 협회가 선출한 25인으로 구성되며, 법률과 칙령, 의정부 의결, 국민의 건의 사항 등을 심사·의결하는 권한
④ 대한제국은 1902년 수민원을 설치하여 외국여행권, 이민 업무 등을 관장
① 제1차 갑오개혁 때 경무청이라는 경찰기구를 설치
② 건양이라는 연호를 제정한 것은 을미개혁 때
③ 지방 재판소와 고등 재판소를 개설한 것은 제2차 갑오개혁 때
Q 16. (가), (나) 조약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 사실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 (가) 제1조 대한제국 정부는 대일본 정부가 추천하는 일본인 1명을 재정 고문으로 하여 대한 정부에 용빙하고, 재무에 관한 사항은 일체 그 의견을 물어 시행할 것. (나) 제5조 한국 정부는 통감이 추천하는 일본인을 한국 관리로 임명할 것. <보 기> ㉠ (가) - 화폐 정리 사업이 추진되었다. ㉡ (가) - 러시아가 용암포를 점령하였다. ㉢ (나) -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되었다. ㉣ (나) - 고종 황제가 헤이그에 특사를 파견하였다. |
① ㉠㉢
② ㉠㉣
③ ㉡㉢
④ ㉡㉣
【해설】 정답 ①
(가)는 1904년 8월에 체결된 제1차 한·일 협약
(나)는 1907년 7월에 체결된 한·일 신협약(정미 7조약)
㉠ 일본은 제1차 한·일 협약 체결로 파견된 재정 고문 메가타의 주도로 화폐 정리 사업을 단행
㉢ 한·일 신협약을 실행하기 위해 작성된 비밀 각서(부수 각서)에 따라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
㉡ 1903년 러시아는 한국의 용암포를 강제 점령하고 조차를 요구. 이를 계기로 러시아와 일본의 대립은 더욱 격화
㉣ 1907년 일본은 헤이그 특사 파견을 빌미로 고종을 강제 퇴위
Q 17. 다음 법령이 시행되던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 제2조 국어를 상용하는 자의 보통 교육은 소학교령, 중학교령 및 고등여학교령에 의한다. 제3조 국어를 상용하지 않는 자에게 보통 교육을 하는 학교는 보통학교, 고등보통학교 및 여자고등보통학교로 한다. 제5조 보통학교의 수업 연한은 6년으로 한다. 단, 지역의 정황에 따라 5년 또는 4년으로 할 수 있다. |
① 사립학교령이 공포되었다.
② 조선어가 선택 과목이 되었다.
③ 경성 제국 대학이 설립되었다.
④ 소학교가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해설】 정답 ③
보통학교의 수업 연한을 6년으로 했다는 사실 등을 통해 1922년에 제정된 제2차 조선 교육령. 제2차 조선 교육령은 1938년 제3차 조선 교육령이 제정되기 전까지 시행. 따라서 1922~1938년까지의 시기에 있었던 사실이 정답
③ 일제는 1924년에 경성 제국 대학을 세워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고등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한국인의 고등 교육에 대한 열기와 불만을 잠재우려고 하였다.
① 사립학교령이 공포된 시기는 1908년
② 조선어가 선택 과목(수의 과목)이 된 것은 1938년 제3차 조선 교육령
④ 일제는 1941년에 소학교를 국민학교로 개명(황국 신민 학교 뜻)
Q 18. 다음 선언이 발표될 당시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대한민국 원년 정부가 공포한 군사 조직법에 의거하여 중화민국 총통 장개석 원수의 특별 허락으로 중화민국 영토 내에 광복군을 조직하고, 대한민국 22년 9월 17일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를 창설함을 이에 선언한다. |
① 충칭에서 활동하는 한국 독립당 당원들
② 한국 광복군에 합류를 선언하는 조선 의용대 군인
③ 건국 강령을 발표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각료
④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부주석
【해설】 정답 ①
1940년에 발표된 한국광복군 선언에 대한 내용으로 1940년 9월 중국 충칭에서 한국 광복군이 창설되었음을 보여주는 내용
① 민족주의 계열의 대한민국 임시 정부 인사들은 한국 국민당, 한국 독립당, 조선 혁명당을 해체한 후 통합된 한국 독립당을 결성(1940. 5.). 한국 독립당은 실질적인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여당 역할을 하며 항일 운동을 주도
② 한국 광복군에 김원봉이 이끄는 조선 의용대가 합류한 것은 1942년
③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조소앙의 삼균주의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건국 강령을 선포한 것은 1941년
④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1944년 5차 개헌에서 주석·부주석제를 채택(주석 김구, 부주석 김규식)
Q 19. 밑줄 친 ‘그’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그는 신채호의 고대사 연구를 계승 발전시켜 고대 국가의 사회 발전 단계를 해명하는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해방 후 『조선상고사감』 이라는 단행본을 엮어냈고, 우리나라의 전통 철학을 정리하여 『불함철학대전』과 『조선철학』을 저술하였다. 또한 ‘신민족주의와 신민주주의’라는 독창적인 이론을 제시하고, 이에 의거하여 극좌와 극우를 배격하고 만민공생의 통합된 민족 국가를 건설하려 하였다. |
① 한국 민주당 결성을 주도하였다.
②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의 의장이 되었다.
③ 독립 촉성 중앙 협의회의 회장에 추대되었다.
④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의 결성에 참여하였다.
【해설】 정답 ④
『조산성고사감』, ‘신민족주의와 신민주주’의 등의 키워드를 통해 ‘그’는 안재홍
④ 1945년 8월에 결성된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는 위원장에 여운형(중도 좌파), 부위원장을 안재홍(중도 우파)으로 하는 좌우 합작으로 결성
① 송진우, 김성수 등 일부 우익 인사들은 1945년 9월 한국 민주당(한민당)을 창당
② 남조선 과도 입법 의원의 의장이 된 인물은 김규식
③ 1945년 10월에 결성된 독립 촉성 중앙 협의회의 회장으로 추대된 인물은 이승만
Q 20. 다음 시정 연설을 했던 정부 시기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 셋째로, 부정 선거의 원흉들과 발포 책임자에 대해서는 이미 공소가 제기되어 있으므로 사법부에서 법과 혁명 정신에 의하여 엄정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믿고 …… 여섯째로, 경제 건설과의 균형상 국방비의 과중한 부담을 경감 시키기 위하여 점차적 감군을 주장하여 온 우리 당의 정책을 실현하고자 국제 연합군 사령부와 협의하여 신년도부터 약간 감군할 것을 계획 중에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기 위한 계획도 이미 수립되어 있음을 양해하시기를 바란다. |
① 화폐 개혁이 단행되었다.
② 잡지 『사상계』가 창간되었다.
③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되었다.
④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되었다.
【해설】 정답 ④
장면 내각의 시정 방침의 일부 내용. 부정 선거의 원흉과 발포 책임자, 부정·불법 축재자 처벌 등의 내용
④ 장면 내각은 피폐해진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경제 개발을 위한 5개년 계획안을 마련하였고, 경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 건설 사업을 추진
① 화폐 개혁이 단행된 것은 5·16 군사 정변(1961)으로 장면 내각이 9개월 만에 붕괴되고 난 후인 박정희 군정 시기의 일
② 잡지 『사상계』는 이승만 정부 때인 1953년 장준하를 발행인으로 창간되었던 월간 종합 잡지
③ 주민등록증이 발급되기 시작한 것은 박정희 정부 때인 196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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