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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람, 원탁, 머리를 가지기 위해 애쓰는 지푸라기들

Jobs9 2022. 10. 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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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Round Table)'이란 작품에선 AI(인공지능) 적 요소가 활용되기도 했다. 4.5미터 지름의 원반 위에 밀짚으로 만들어진 머리 형상이 굴러다니면서 원탁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다리 역할을 하는 18개의 머리 없는 밀짚 몸체가 움직인다. 밀짚 몸체들의 움직임은 원탁 위에 굴러다니는 머리 밀짚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긴장과 아슬아슬함을 연출한다. 작가에 따르면 '원탁'에서의 움직임도 동작 인식카메라와 전자 장치를 통한 기계 학습을 지원한 로보팁스랩 자문을 통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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