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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단계의 과업
▶ 종결시기 결정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
- 개입목표의 달성 정도
- 서비스 시간 내 제공완료 여부
- 클라이언트의 문제상황의 해결 정도
- 사회복지사와 기관의 투자노력
- 이득체감(더 이상의 만남이 큰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에 대한 합의
- 클라이언트의 의존성
- 클라이언트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의 필요성 및 적합성
▶ 클라이언트의 정서적 반응 다루기
- 목적이 달성되지 않은 경우 실망, 분노, 버림받는다는 느낌 등 부정적 감정을 가질 수 있으므로 이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 효과의 유지와 강화
- 종결 이후에도 변화내용을 클라이언트가 유지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계획한다.
- 사후관리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의뢰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는 경우 의뢰를 고려한다.
▶ 평가
•개입과정, 목표달성 등에 있어 효율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종결유형 및 대응
- 클라이언트의 일방적인 조기종결: 클라이언트의 이사 등 개인적 변화에 따라 종결되는 경우라면 해당 지역에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의뢰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저항의 형태로 조기종결되는 경우라면 전문적 관점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해주되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또한 원하는 경우 서비스가 다시 제공될 수 있음을 이야기해주어야 한다.
- 기관의 시간 제약에 따른 종결: 실습생의 실습기간 만료 등 기관의 상황에 따라 종결할 수밖에 없는 경우이다. 이 경우에는 기관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른 사회복지사나 다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알리거나 필요한 경우 의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 시간제한적인 개입모델에 따른 종결: 미리 종결시기가 정해져 있어 클라이언트도 종결에 대한 거부감이 적게 나타나지만 마지막 회기 전 종결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지하면서 종결을 시작하도록 한다.
- 시간제한이 없는 개방형 모델에 따른 종결: 종결이 계획되어 있지 않으므로 종결시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한 과업이며, 클라이언트에게 더 이상 서비스 제공이 의미가 없을 때 종결을 진행한다.
- 사회복지사의 사정으로 인한 종결: 사회복지사의 이직이나 퇴직 등으로 종결하게 되는 경우 클라이언트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다루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사후관리
- 사후관리에 대해서 클라이언트에게 미리 알려야 함
- 종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클라이언트에게는 종결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도 있음
- 변화의 지속성을 확인할 수 있음
- 종결 이후 발견된 새로운 문제나 잔여문제를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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