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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707특임단, 제707특수임무단, 제707특수임무대대장, 대령

Jobs 9 2024. 12. 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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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7특수임무단(第707特殊任務團, 707th Special Missions Group)

 

 

육군특수전사령부 소속의 특수부대이다. 대테러전 및 여러 기밀 작전 등을 수행한다. 미국 육군의 델타 포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특수부대와 연합훈련 등의 교류를 해오고 있다. 

활동
707특수임무단은 특전 병과를 가진 부사관 이상의 직업군인이 복무한다. 평시에는 대테러 작전이 기본 임무이고, 전시에는 내부적으로 X파일로 불리는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특수임무를 담당한다. 1980년대에는 국내의 각종 무장 인질극 사건들에도 707특임단이 투입되었으나, 1990년대 이후에는 대한민국 국내에서 일어나는 대테러 및 치안 업무는 경찰특공대에게 이관하고, 707특임단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외 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 사건을 담당하도록 역할이 분담되었다.  

역사 
12.12 사태 당시, 신군부의 반대편에 섰던 당시 정병주 특수전사령관을 최세창 3공수특전여단장이 체포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특전사령관이 있는 특전사령부 본부 건물이 당시에는 독자적인 공간 없이 3공수특전여단의 영내에 위치해 있었고 사령부 본부에는 행정병과 인원만 있었을 뿐 사령관 직속의 무장병력이 없어서 무방비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이후에 만약 역쿠데타가 일어났을 경우 자신들도 똑같이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신군부는 특전사령관이 직접 지휘할 수 있는 사령부 직할 전투 부대를 보유할 필요성을 느껴서 707특수임무대대를 창설하게 된다. 그리고 올림픽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되자 대한민국 정부의 "국가대테러활동지침"에 따른 대테러 부대로서의 임무도 겸하는 목적이었다. 이리하여 1981년 4월 17일에 707 특수임무대대가 특전사령관 직속부대로 창설된다. 이후 상황이 안정되어 쿠데타 우려가 적어지자 사령관 경호 목적보다는 대테러부대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부대로 자리 잡게 된다. 그 후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하계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되었다.   

1980년대에는 여러 무장 인질극 사건들에 투입되어 임무를 성공시켰다. 그 중에는 1986년 12월 3일의 추풍령 무장탈영 인질극 사건도 있었다. 

2018년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방부는 중령이 지휘관인 현행 707특수임무대대를 대령이 지휘하는 단(團)급으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 있다고 보고했다.   

2018년 10월 기존의 중령에서 대령이 지휘하는 부대로 확대 개편이 추진되면서, 2019년 2월 1일 기존의 특수임무대대에서 대령이 단장인 ‘특수임무단’으로 개편되었다.  

장비
대한민국 육군의 기본 제식 장비 외에 특수부대로서 필요한 장비는 별도 예산으로 장만한다. K1 기관단총, K7 기관단총, MP5 시리즈 등을 상황에 따라 기본 화기로 사용한다. 현재 MP5 기관단총은 전량 MP5의 개량형인 MP5A5로 대체되었다.

언론을 통해 공개된 보유중인 장비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K1A 기관단총
K2C1 소총
FN SCAR-L 소총
K7 소음기관단총
헤클러&코흐 MP5A5 기관단총
헤클러&코흐 MP5K 기관단총
헤클러&코흐 MP5SD 기관단총
B&T MP9 기관단총
Kel-Tec KSG 산탄총
헤클러&코흐 MSG-90 저격총
애큐러시 인터네셔널 AWSM 저격소총
슈타이어 SSG-69 저격소총
K14소총
M110 저격소총
헤클러&코흐 G28 지정사수소총 (헤클러운트코흐HK417 지정사수소총 개량형)
M60E2 기관총
K5 권총
HK P7 권총 (과거에 사용됨)
헤클러&코흐 USP 권총
헤클러&코흐 HK45 권총
제리코 941 권총
SIG P226 권총
글록 17 권총
글록 34 권총
SIG P320 권총
베레타 92 권총

 

 

역대 제707특수임무대대장

초대
???
예) 중령
前 대대장
-대
김두청
예) 대령
前 대대장
[17]
-대
권오성
예) 대장
육사 34기
前 육군참모총장
-대
최병옥
소장
육사 50기
現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역대 제707특수임무단장

초대
???
대령
前 단장
2대
???
대령
現 단장

 

 

 

국회 투입 계엄군은 특전사·수방사 소속 최정예부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국회 경내에 투입돼 국회 본청과 본회의장 진입을 시도했던 병력은 특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박선원 의원실이 채증한 사진 및 영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전사령부 소속 707특임단, 제1공수특전여단, 
특히 특전사 707특임단은 대테러전에 특화된 군 최정예 부대로, 현장에선 저격소총은 물론, 출입문 파괴용 산탄총으로 무장한 모습이 목격됐습니다. 

계엄군은 국회까지 UH-60 특수작전 헬기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국회 주변에선 소형전술차량의 이동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계엄군은 오늘 새벽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키기 전까지 유리창을 깨고 본청 건물로 진입한 뒤 본회의장 앞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대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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