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과학 Social Sciences/심리 Psychology

절차기억, procedural memory ,암묵적 기억(implicit memory), 장기기억

Jobs 9 2025. 2.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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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기억(節次記憶, procedural memory)

 

심리학 또는 생물학에서 반복을 통해 습득된 기억을 가리킨다. 운동, 기술, 악기 연주 따위와 같이 운동피질이 관여하고 기저핵과 소뇌의 작용으로 몸으로 익혀 기억하는 것등을 이른다

 

절차기억은 정서기억과 함께 암묵적 기억(implicit memory)을 보여주는 장기기억(long-term human memory)의 주요한 시냅스 작용으로 잘 알려져있다.

 

절차기억의 발견

도널드 올딩 헤브는 맥길대학교 심리학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1949년 장기기억과 단기기억의 핵심 차이에 관한 가설을 제시했다. 장기기억에는 뉴런들이 연결되면서 물리적 변화가 발생하나, 단기기억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헵이 제시한 신경망 모델은 기억이라는 손에 잡히지 않을 듯한 영역을 뇌 안의 물리적 변화와 연결, 심리학과 생물학의 접점을 만들었다.

 

맥길대학교 교수 브렌다 밀너는 1950년대에 환자 HM의 사례를 통해 단기기억 형성 및 손실 그리고 장기기억 보존에 해당하는 절차기억의 특성에 대한 연구를 최초로 하였으며, 이해능력과 서술기억간의 관계와 관련한 해마의 기능 연구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다.

 

자동화

게르하르트 로스(Gerhard Roth) 박사는 절차기억으로 이해해볼 수 있는 두뇌의 반의식적인 자동화에 대해 언급한바있다. 이에 따르면 두뇌는 절차기억을 통해서 의식적인 움직임보다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사고가 적은 잇점을 두뇌가 정확히 인지하고 진화해왔다는 사실을 지지하는 연구결과의 맥락을 보여준다.또한 게르하르트 로스는 주요한 감정 또한 이처럼 자동화와 연관되어있는 영역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선조체를 포함하는 기저핵과 두정엽의 운동피질 그리고 중뇌 및 소뇌의 연결회로에서 신체 움직임등으로 연동되는 과정이 이러한 자동화를 보여주는 주요 두뇌부위로 알려져있다.







절차기억 (=비서술기억,운동기억,암묵기억)

Procedural memory(=non-declarative memory, implicit memory)




습관화(반복과 연습)을 통해 형성되고 더 오래 남는 기억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반응을 일으키는 내재된 기억

 

반사적인 행동이나 특정 감정에 관련된 행동들이 해당된다.

 

생각하지 않고도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떠올리면 된다.

 

운동능력과 주로 많은 연관이 있다.




1) 기술이나 습관에 대한 기억

 

       e.g. 자전거타기, 젓가락사용하기, 수영, 운전 등




2) 예비화(priming)

 

경험에 의해 특정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증가하는 현상.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기억이다.

 

무언가 기억해 내려고 할 때 단서가 주어지면 쉽게 회상되는 경우




3)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

 

파블로프식 조건화(Pavlovian conditioning)




4) 비연합적 기억(non-associative learning)

 

어떤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었을 때 

 

반응의 세기가 거의 영구적으로 변하는 현상



반응의 변화는 민감화(sensitization)나 습관화(habituation)에 의해 일어난다.






 

장기기억에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영역은 해마(hippocampus)다. 

 

해마는 기억의 부호화, 응고화 및 인출 단계 모두에 관여한다. 

 

해마에 손상을 입으면 장기기억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나 단기기억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단기기억의 생성과 처리에는 측두엽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상실증 환자는 서술 기억의 형성에 문제가 있었으나, 절차 기억의 형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반면, 파킨슨 병 환자는 절차 기억의 형성에는 문제가 있었으나, 서술 기억의 형성에는 문제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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