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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기억(episodic memory), 逸話, 숨은[逸] 이야기[話], 자전적 사건(시간, 장소, 감정, 지식)에 관한 기억, 측두엽

Jobs 9 2025. 2. 2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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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 기억(episodic memory)

 

일화기억(逸話記憶) = 체험 기억
일화(逸話)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흥미 있는 이야기
개인의 경험, 즉, 스스로 경험한 기억으로 사건의 전체적인 상황을 기억하는 것

 

逸話,  숨은[逸] 이야기[話]

 

없어질 일
길갈 착(�)과 토끼 토(兎)가 의미요소로 쓰였다. 후에 '없어지다'(disappear) '숨다'(hide) '(숨어서) 편안히 지내다'(live calmly) 등으로 확대 사용
말씀 화

말씀 언(言)과 혀 설(舌)로 구성

逸話는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아니한 숨은[逸] 이야기[話]'를 이른다. 

 

 

일화 기억(episodic memory)

개인이 경험한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명시적 기억의 일종

 

일화 기억의 특징

개인의 자전적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언제, 어디서, 무엇을 경험했는지가 포함되어 있다 

시공간적인 맥락이 함께 존재 

특별하고 인상적인 경험이라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저절로 집중하게 되고 기억

일화 기억을 떠올릴 때는 그때의 감각과 감정을 다시 느끼기도

 

일화 기억과 의미 기억의 차이

일화 기억은 자신의 경험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시공간적인 맥락이 함께 존재

의미 기억은 사실과 정보에 대한 기억으로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다.”, “2002년에 한일월드컵이 열렸다” 같은 것들

 

일화 기억을 기억에 남기는 방법 

의미를 부여하는 방법을 사용

 

 

 

 

 

일화 기억(episodic memory)

 

명시적 기억(declarative memory)의 한 종류로서, 자전적 사건들(시간, 장소, 감정, 지식)에 관한 기억이다. 이것은 어느 특정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났던 과거의 개인적인 경험의 모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의 여섯 번째 생일 파티 때 있었던 일을 기억한다면 이것이 일화 기억에 해당되는 것이다. 일화 기억은 특정 시간과 장소의 여러 요소들을 떠올리게 해주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도와준다.

 

일화 기억은 의미 기억과 대비되는 것으로서, 이 두 기억의 구분은 1966년 Munsat에 의해 제안 되었다. 일화 기억은 시간 및 장소와 관련하여 조직된 기억 내용을 가리킨 데 비해 의미 기억은 그것이 획득된 맥락과 연합되지 않은 일반화된 지식과 의미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 두 기억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보다는 연속선상에서 상정해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일반화된 지식인 의미 기억은 일화적 경험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의미 기억은 장기간에 걸쳐 축적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험실에서 쉽게 조작할 수 없다. 따라서 전통적인 기억 연구는 일화적 내용의 기억 및 망각의 연구로 제한된다.

 

일화 기억의 주요 구성 요소들 중 하나는 기억의 과정이다. 여기서 기억의 의미는 이전에 발생한 특정 사건이나 경험에 관한 정보의 검색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정의된다.

 

일화 기억의 성질

감각 - 지각 - 개념 - 감정 처리의 요약된 기록을 가진다.

오랜 기간 동안 활성화 혹은 억제의 패턴을 유지한다.

종종 시각적 이미지로 표현된다.

항상 관점(관찰자)가 존재한다.

경험의 짧은 조각만을 보여준다.

대부분 거의 사건의 발생 순서대로 시간 차원에 표시된다.

빠르게 망각되기 쉽다.

자전적 기억을 구체화시킨다.

접근을 할 때 회상적인 경험이 존재한다.

 

인지 신경과학적 설명

일화 기억의 형성은 해마가 위치하고 있는 측두엽에 의해 이루어진다. 전두엽 피질(특히 좌반구) 역시 일화 기억 형성에 참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두엽 피질에 손상을 입은 환자는 새로운 정보를 저장할 수는 있지만, 무질서한 경향을 띤다. 예를 들어, 과거에 보았던 특정 사물을 기억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어디서, 언제 보았는지는 기억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 과학자들은 전두엽 피질이 보다 효율적인 기억의 저장을 돕는다고 주장한다.

 

해마의 역할

 

일화 기억이 해마에 저장되는 시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다. 일부 과학자들은 일화 기억의 저장이 언제나 해마에 의존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다른 몇몇 과학자들은 짧은 시간 동안 해마에 저장되었다가, 곧바로 신피질로 모인다고 한다. 성인의 해마가 오래된 기억을 쉽게 제거하고 새로운 기억 형성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발표되면서 이 논란은 후자의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종류

특정 사건과 관련된 기억

개괄적 사건과 관련된 기억

개인적 사실과 관련된 기억

섬광 기억


 

 

 

측두엽(側頭葉, temporal lobe)

 

또는 관자엽은 대뇌반구의 양쪽 가에 있는 부분으로 청각 연합영역과 청각피질이 있어 청각정보의 처리를 담당한다.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과 함께 대뇌피질을 구성한다.

형태
측두엽은 대뇌 반구의 가쪽면에서 아래쪽으로 관자극(temporal pole)으로부터 뒤통수앞패임(preoccipital notch)까지 이어져 있으며, 가쪽고랑에 의해 전두엽과 구분된다. 한편 측두엽은 대뇌 반구의 안쪽면까지도 이어져서 후각뇌고랑(rhinal sulcus) 및 곁고랑(collateral sulcus)을 경계로 변연엽과 맞닿는다. 두정엽 및 후두엽과의 구분은 다소 임의적이다. 해부학적으로 다음과 같은 세부 영역들로 구분된다.

영역


관자이랑(superior temporal gyrus): 위관자고랑(superior temporal sulcus)보다 위쪽에 존재하는 측두엽의 영역을 가리킨다.


중간관자이랑(middle temporal gyrus): 위관자고랑과 아래관자고랑(inferior temporal sulcus) 사이에 존재하는 측두엽의 영역을 가리킨다.


아래관자이랑(inferior temporal gyrus): 아래관자고랑과 뒤통수관자고랑(occipitotemporal sulcus) 사이에 존재하는 측두엽의 영역을 가리킨다.  


가로관자이랑(transverse temporal gyri of Heschl): 가쪽고랑을 벌렸을 때 관찰할 수 있는 영역으로, 일차청각영역이 존재하는 부위로 알려져 있다. 


방추이랑(fusiform gyrus): 대뇌 반구의 바닥면 및 안쪽면에서 관찰되는 영역으로, 뒤통수관자고랑에 의해 아래관자이랑과, 후각뇌고랑 및 곁고랑에 의해 변연엽의 해마곁이랑(parahippocampal gyrus) 및 갈고리이랑(uncus)과 구분된다. 


내측두엽
내측두엽(medial temporal lobe)은 선언적 기억이나 장기 기억에 중요한 구조들을 포함한다. 선언적 기억 (declarative memory) 또는 외현적 기억은 의식되는 기억에 속하며 통사적 기억 (semantic memory), 일화 기억 (episodic memory)로 나뉜다. 내측두엽에서 장기 기억 기능에 중요한 구조는 편도체, 뇌간, 해마체와 해마 주변의 비주위(perirhinal)영역, 내비(entorhinal)영역 등을 포함한다. 해마는 기억 형성에 결정적인 기능을 하며, 해마 주위의 내측두엽 피질은 이론상 기억 저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동명의 동물 해마(hippocampus)와 비슷하게 생겨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그림만 봐선 별로 안 닮은 것 같지만 해마 부분만 절제한 단면을 보면 해마와 상당히 닮아있다. 해마체라고도 한다. 이 경우 좀더 확장되거나 좀더 세분화된 영역으로 다루어질 수 있다.

 

 

 


해마

 

예전 이름은 코르누 암모니스(Cornu Ammonis)이다.

 

기능

생긴 건 해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뇌에서 상당한 중요한 부위 중 하나고, 단기기억을 해마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기억과 상기(想起)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의 측두엽 안에 왼쪽뇌, 오른쪽뇌에 하나씩 모두 2개가 있으며 변연계에 속한다. 만약 해마가 손상되거나 통째로 괴사할 경우 학습이나 새로운 기억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된다.

그렇지만 뇌가소성이 제대로 발휘되어 해마의 역할을 다른 뇌 부위가 그 역할을 떠 맡을 경우에는 다시 학습이 가능할 수도 있다. 허나 해마가 있을 때보다는 그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해마의 기능이 밝혀진 것은 1953년으로, 밝혀진 과정이 상당히 특이한데, 과거 전두엽 절제술이 성행하던 시절, 발작환자였던 H. M.(이하 몰레이슨)은 치료를 위해 해마를 적출하게 되었다. 이 수술 이후 몰레이슨의 발작 증세는 눈에 띄게 호전되었으나, 새로운 기억을 학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추가적으로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실에 의구심을 품던 학자들에 의해 해마의 기능이 밝혀지게 된다.



뇌에 '바코드' 새겨 일시 기억 저장한다

 

특정한 순간을 머릿속에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일은 일상에서 매우 중요하다. 출근 시 차를 어디에 주차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경우를 떠올리면 된다. 뇌에서 일시적인 기억들이 어떻게 저장되고 회수되는지는 과학자들의 오랜 관심사였다. 

 

디미트리 아로노프 미국 컬럼비아대 신경과학과 교수 연구팀은 새의 한 종류인 박새가 어떻게 음식을 저장하고 회수하는지를 분석하고 일시적인 기억들이 뇌에서 독특한 신경 바코드 형태로 저장된다는 점을 알아냈다. 연구결과는 3월 30일 국제학술지 '셀'에 공개됐다.  

 

 음식 저장하고 회수하는 ‘일화 기억’, 해마 세포 7% 사용 

 

 개인의 특정한 일화에 대한 기억으로 구체적인 시간, 장소, 감정 등과 관련한 사적인 경험에 대한 기억을 '일화 기억'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은 뇌의 해마 부위가 ‘일화 기억’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일화 기억이 정확히 어떻게 뇌에서 암호화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내지 못했다. 언제, 어떤 일화 기억을 떠올리는지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음식을 저장했다가 나중에 회수하는 특성이 있는 박새에 주목했다. 저장한 음식을 찾기 위해서는 음식을 저장한 장소나 저장 당시 감정 상태 등에 대한 일화 기억을 갖고 있어야 한다. 연구팀은 박새들이 먹이를 저장하고 찾는 행동을 하는 동안 일화 기억과 관련한 뇌 활동이 일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박새들이 먹이를 저장하고 회수할 때의 행동과 뇌 패턴을 추적하기 위해 음식을 은닉할 수 있는 장소들로 이뤄진 공간을 설계했다. 그런 뒤 이 공간에 박새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도록 하고 뇌의 조밀한 신경 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적용했다.  

 

실험 결과 박새가 음식을 특정 장소에 숨기는 활동을 하는 동안 해마의 신경세포에서 일시적으로 독특한 신경 패턴이 형성됐다. 같은 장소에 저장된 음식을 회수할 때도 정확히 같은 패턴이 활성화됐다. 아로노프 교수는 “각각의 음식 저장고는 박새가 새로운 기억을 형성하는 순간을 관찰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이전에 살펴볼 수 없었던 기억 관련 활동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박새가 음식 저장 활동을 할 때 뇌 영역인 해마에서 일어나는 신경 패턴을 ‘바코드’라고 이름 붙였다. 바로 옆에 놓인 상품도 별개의 바코드를 인식해야 하는 것처럼 바로 근처에 있는 음식 저장고를 떠올릴 때 각기 다른 별도의 신경 활성 패턴을 보였기 때문이다. 각 바코드는 해마에 있는 세포의 약 7%를 사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식 저장고 하나를 만들 때 신경세포의 약 7%가 반응했고 또 다른 저장고를 만들 땐 다른 신경세포의 7%가 반응했다. 

 

 

일화 기억은 ‘장소 세포’보다 ‘바코드’ 패턴과 밀접 연관 

 

연구팀의 분석 결과 각 바코드들은 ‘장소 세포’와 함께 활성화됐다. 장소 세포는 특정 위치에 반응해 활성화되는 해마에 위치한 세포로 공간을 지각하는 능력을 담당한다. 박새가 음식 저장고 근처로 갈 때 장소 세포의 반응은 특별히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음식 저장고와 관련한 박새의 일화 기억은 장소 세포보다는 바코드 형태의 뇌 활동 패턴과 보다 밀접한 연관성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연구팀은 해마의 바코드를 컴퓨터 해시 코드에 비유했다. 컴퓨터 해시 코드는 임의의 데이터를 고정된 크기의 값으로 변환하는 것으로 같은 입력에 대해 항상 동일한 해시 코드를 생성한다. 연구팀은 각각의 일화 기억이 빠르게 저장되기 위해서는 해시 코드처럼 각 기억을 식별할 수 있는 바코드 형성 메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연구팀의 미해결 과제는 바코드가 행동을 유도할 때도 사용되는지 여부다. 아로노프 교수는 “박새가 어디로 갈지 결정할 때 바코드를 활성화하는지의 여부는 불분명하다”며 “새들이 어떤 음식 저장고에 방문할지 선택할 때 어떠한 뇌 활동이 발생하는지 살필 수 있는 추가적인 실험 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명시적 기억(explicit memory)

 

또는 서술 기억(declarative memory)은 내현 기억과는 다르게 자신이 그 기억을 하고 싶어서 기억을 하는 형태로 적용되는 기억이다. 그렇기에 기억을 저장하는 주체가 기저핵과 소뇌(cerebellum)가 아닌 해마(hippocampus)계통과 편도핵(amygdaloid nucleus)계통의 양축이 갖는 연결회로가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서술기억은 외현 기억, 선언적 기억이라고도 한다.

 

신경과학에서 다루는 기억 중 하나이다. 명시적 기억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회상할 수 있는 기억으로, 의미 기억(semantic memory)과 일화 기억(episodic memory)으로 나뉜다. 지식과 알고 있는 사실들이 명시적 기억에 포함되는 대상이다. 명시적 기억은 암묵기억과 상반된다. 암묵기억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생각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기억할 수 있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절차기억(암묵기억의 한 갈래)에 의존하지만, 계산을 하는 것은 보다 명시적 기억에 의존한다.

 

명시적 기억의 반대는 암묵기억(implicit memory) 또는 비서술 기억(non-declarative memory) 또는 내현 기억이다.

 

 

 

범주

이 외현기억 내에는 의미 기억과 그에 반하는 일화적 기억이 있다.

 

의미 기억의 경우에는 그 기억이 환경이나 상황과 관계없는 그저 순수한 기억이라고 할 수 있다.

일화적 기억의 경우는 그 기억이 환경이나 상황과 상당히 많은 관련성을 지니고 있고 그와 연계해서 기억하게 된다.

 

서술기억

어떤 사건을 기억할 때 개인의 의식이 개입한 기억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말로는 서술적 기억이라고도 한다. 서술기억(敍述記憶,declarative memory)은 어떤 상황이나 지식과 같은 사실에 관한 의식적인 기억을 가리킨다. 학습한 지식이나 이전의 사건에 대한 기억을 서술할 수 있다는 특성을 지니는데, 장기적으로 보존되는 장기기억(long term memory)의 한 종류이다.





의미 기억(semantic memory)

 

경험이 배제된 단순한 지식적인 기억이다.

 

명시적 기억(explicit memory)의 일종이다.

 

의미 기억은 인간이 평생 동안 축적해 온 일반적인 세계 지식을 의미한다. 이 일반 지식(단어 의미, 개념, 사실 및 아이디어)은 경험과 얽혀 있고 문화에 의존한다. 우리는 과거에 배운 지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개념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의미 기억은 일화 기억(episodic memory)과 구별되는데, 일화 기억(episodic memory)은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경험과 특정 사건에 대한 기억으로, 주어진 시점에서 재창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의미 기억은 고양이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할 수 있는 반면, 일화 기억은 특정 고양이를 쓰다듬는 특정 기억을 포함할 수 있다. 

 

의미 기억과 일화 기억은 둘 다 명시적 기억(또는 선언적 기억)의 유형이다. 즉, 의식적으로 회상하고 "선언"할 수 있는 사실이나 사건에 대한 기억이다. 선언적 또는 명시적 기억에 대응하는 것은 비선언적 기억 또는 암시적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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