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Lee Ho-jun
롯데 자이언츠 No.30
출생
2004년 3월 20일
대구광역시
학력
옥산초 - 경운중 - 대구상원고
신체
172cm|72kg
포지션
유격수, 2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4년 3라운드 (전체 23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24~)
연봉
2025 / 3,100만 원 3.3%↑
등장곡
aespa - 〈Spicy〉
응원가
Martin Garrix, Matisse & Sadko, John Martin - Won't Let You Go[가사]
플레이 스타일
아마추어 시절부터 수비 범위, 송구 등등 여러 면에서 본인보다 앞서 지명된 내야수들인 박지환, 여동건, 이재상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교 시절 동기들 중 거의 유이하게 프로에서도 유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받았을 정도로 수비력을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수비의 경우 준수한 범위와 강한 어깨를 가지고 있으며, 토종 유격수에 대한 갈증이 심했던 소속팀에서 오랜만에 좋은 수비력을 가진 신인이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격적으로 1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한 2025시즌에는 송구와 공 빼는 속도 등에서는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한 경기에서 핸들링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실책을 기록하기도 하는등 약점으로 지적되기에 1군 경험을 쌓으면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된다.
타격의 경우 약점으로 꼽히는데 작은 체격에서 보이듯이 파워가 다소 부족하나, 선구안은 나쁘지 않아 1군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정도임에도 전체적으로 아쉬운 타격 능력으로 프로 1년차에는 2군에서도 2할대의 아쉬운 타율을 기록하고 2년차에는 수비에서의 높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타격적인 부진으로 2군에서 시작하는 등 발전의 필요성이 크다. 다만, 수비적인 장점과 선구안적인 부분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기에 장점을 바탕으로 경험을 쌓는다면 박찬호와 같이 타격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은 체격에 걸맞게 빠른편으로 1군에서 대주자 역할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보인다. 주력 때문인지 2루타 성 타구를 3루타로 만드는 모습도 더러 나온다.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과 동명이인이다. 덕분에 지명되자마자 이호준의 별명에서 따온 로또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이 감독과는 포지션부터 플레이 스타일까지 전혀 다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유급한 경력이 있어 유격수 수비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2023년도 청소년 대표에는 뽑히지 못했다.
고등학생 시절 kt wiz 소속 김상수와 함께 동계훈련을 한 적이 있으며 롤모델도 김상수라고 한다.
같이 지명된 전미르와 친하다. 비록 학교는 다르지만 같은 지역 출신이기 때문으로 보이며 고등학교 3학년 시절에는 같이 웨이트를 다녔다고 한다.
오른손잡이이며 좌타로 타격하는 연유는 야구를 시작할때부터 초등학교 감독님이 좌타를 권유하였다고 한다.
본인이 닮았다고 인정할 만큼 동물의 숲에 나오는 리처드와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