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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orchestra), 관현악단 악기 구성

Jobs9 2022. 7. 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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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orchestra), 관현악단 악기 구성

관현악단(管絃樂團), 관현악(管絃樂) 또는 오케스트라(orchestra)는 관현악곡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영어 ‘orchaestra’는 고대 그리스의 연극 무대에서 쓰이던 낱말로서 연극장 앞의 "춤추는 마당"이라는 뜻을 갖고 있었으나, 오늘날 서양 고전음악에서 기악을 위한 앙상블이라는 특별한 뜻으로 쓰이고 있으며, 흔히 이와 같은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음악 단체의 끝에 붙여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교향악단(심포니 오케스트라)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들 수 있다.

 

 

 

오케스트라(orchestra) 악기 구성

 

악기구성

괄호 내의 숫자는 대략적인 인원이며, 정규 편성의 관현악단을 기준으로 한다.

현악기: 바이올린 (보통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으로 나뉘며, 각각 16~20/14~18), 비올라 (12~14), 첼로 (10~12), 콘트라베이스 (8~10), 하프 (1~2)
 
목관악기: 피콜로, 플루트 (2~4. 피콜로 주자 포함), 오보에 (2~4. 코랑글레 주자 포함), 코랑글레, 클라리넷 (2~4. 베이스 클라리넷 주자 포함),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2~4. 콘트라바순 주자 포함), 콘트라바순
 
금관악기: 호른 (2~8), 트럼펫 (2~6), 트롬본 (3~6), 튜바 (1)
 
타악기: 팀파니 (1), 베이스 드럼, 스네어 드럼, 트라이앵글, 탬버린, 심벌즈, 탐탐, 실로폰, 글로켄슈필 등
 
건반악기: 피아노 (1), 오르간, 첼레스타
 
그 외 악기: 코넷, 색소폰

사용되는 목관악기들의 종류별 갯수에 따라 1관 편성, 2관 편성, 3관 편성 등으로 나뉘나, 모든 목관 악기가 저 숫자에 맞춰지는 것은 아니다. 작품에 따라 3관 이상일 경우 플룻 또는 클라리넷이 한 대 더 사용되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악기가 축소되는 경우도 있다. 

타악기는 팀파니 주자 1~2명에 타악기 주자 2~4명 가량으로 편제되며, 건반악기의 경우에는 대개 피아니스트 한 사람이 기용되어 첼레스타 등의 다른 건반악기를 같이 연주하는 경우가 많다. 코넷은 트럼펫 주자가, 색소폰의 경우에는 별도 객원 연주자를 초빙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케스트라(orchestra) 악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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