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안 낫는다.'
안, 않을 뺏을 때 말이 되면 안 밥을 먹는다. ( 안 ) 밥을 먹지 는다. ( 않 ) |
안 : 부사 '아니'의 준말. 않 : 동사 '않다'의 어간. |
'안'은 부사이고 '않'은 동사인 '않다'의 어간
따라서 '안'은 부사이기 때문에 뒤에 어미가 결합할 수 없는 특징
'않'은 어간이기 때문에 뒤에 어미가 결합
'않'은 보조동사
보조동사란 앞에 나오는 본 동사를 보조하기 위해 쓰이는 동사
예를 들어 '먹고 싶다.', '먹어 보다.', '맡겨 두다.'와 같이 두 개의 용언이 연이어 쓰일 때 뒤에 쓰이는 '싶다, 보다, 두다'와 같은 용언을 보조용언
이때 '않다'가 보조용언으로 쓰이면 본용언에는 반드시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연결어미 '-지'가 붙어야
● 안
'아니'의 준말
안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 O )
않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 X )
그녀는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안 먹는다. ( O )
그녀는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않 먹는다. ( X )
그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 ( O )
그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않 가린다. ( X )
● 않
'아니하'의 준말
않다 = 아니하다
좋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 O )
좋지 안은 소식이 있습니다. ( X )
그녀는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먹지 않는다. ( O )
그녀는 다이어트 때문에 밥을 먹지 안는다. ( X )
그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O )
그는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안는다. ( X )
✽ 책 구매 없이 PDF 제공 가능
✽ adipoman@gmail.com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