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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 풍수전문가, 관저 부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Jobs 9 2023. 7. 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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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

 

백재권, 풍수전문가, 관저 부지, 사이버한국외국어대

윤석열 대통령 관저 이전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가 과거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의 관상을 악어, 문재인 전 대통령 관상을 소, 김건희 여사 관상을 공작에 각각 비유하면서 "세상과 시대가 윤석열을 부른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백 교수의 강의 분야는 인문학과 관상, 풍수, 안목 경영 등이다. 관상·풍수 칼럼니스트와 강사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적혀 있다.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 겸임교수가 야권의 ‘무속프레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치권에서 자신을 사이비무속인으로 평가하는 게 폄훼라고 비판했다. 백 교수가 직접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속프레임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대통령 관저 선정에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당시 긴 수염이 난 사람이 관저 부지를 다녀갔는데 이는 백 교수라는 설명이다.

백 교수는 풍수지리 전문가로 정식학문을 공부해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과거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정부고위공직자를 상대로 한 특강을 진행해왔다.  

또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이재명 대선후보 부부를 만나기도 했다. 또 워싱턴 포스트 아시아지국장은 지난 2018년 6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관상 자문을 얻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 이전 TF(태스크포스)가 관저 이전을 추진할 때 수십 명의 전문가에게 이견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백 교수가 포함됐다. 

관저 선정과정은 전문가 의견을 모아 경호와 안보, 이전비용, 집무실 동선을 고려해 윤 대통령이 결정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2월 대통령실 관저 결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한 매체와 해당 의혹을 제기한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을 고발 조치했다. 

고발조치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통령실·관저 이전은 대선공약을 이행한 것이다”라며 “수많은 공무원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진행됐다. 역술인 개입 의혹은 공무원과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비판했다. 

백 교수는 23일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대통령실 이전에 참여한 TF의 풍수지리 전문가 중 하나로 자문을 했다”며 “정식학문인데도 일부 정치인들이 악의적으로 ‘사이비무속인’이라고 깎아내렸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출연한 방송과 특강, 자문하러 온 워싱턴 포스트도 ‘사이비 무속인’을 만난 것이냐”며 “맞지 않는 정치적 폄훼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백재권 직업 사기꾼을 사기꾼이라고 말하는 언론사가 하나도 없다. 왜 사기꾼을 사기꾼이라고 말하지 못하나? 언론사가 사기꾼에게 전문가, 권위자, 교수 타이틀을 붙여주는게 말이 되나?

    방사능 오염수는 과학타령 오지게 하면서 과학을 원천부정하는 사기꾼에게 왜 이리 관대한가? 방사능 오염수도 풍수지리로 해결하시지? 21세기에 종교, 주술, 무속, 사주, 관상, 풍수가 웬말인가? 

    선진국으로 올라서려면 정리할건 정리하고 넘어가자. 사주, 궁합 이런 걸로 박사 학위 나온다는게 말이 되냐? 성형수술한 얼굴이 공작 관상? 악어는 뭐고 치와와는 또 뭐야? 개코원숭이는 왜 빼냐? 

    첫 단추를 잘못 꿴 것이다. 625 때 의사 부족으로 한의사를 인정한 거. 다른 나라에 없는 것은 하지 말자. 서울대 관상학과, 카이스트 유체이탈학과, 연세대 환빠학과, 고려대 초능력학과는 왜 없냐?

    부끄러운 줄 알아야 인간이지 참.

 

- 김동렬

https://gujoron.com/xe/15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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