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金於俊, 1968년 12월 4일~)
1998년 딴지일보를 창간했으며, 딴지일보를 포함해 한겨레, 문화방송, SBS, TBS 교통방송 등 다양한 언론과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본관은 김해이며 경상남도 진해 출생이다.
공무원인 아버지를 따라서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2학년 때까지 미국에서 생활했다. 아버지는 굉장히 보수적이나 인문학적 소양이 있었고, 어머니는 그런 쪽 성향은 전혀 없었지만 대단히 활달하고 통이 컸다고 하는데, 본인의 말로는 성격은 어머니를, 머리는 아버지를 닮았다고 평가한다.
본관은 김해 김씨고 병역은 방위로 필하였다.
서울에 있는 문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1987년) 3수를 하고 홍익대학교에 입학했다.
대한민국의 여행 자율화가 이루어진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배낭 여행을 시작하여 80개국을 다녔다. 여행지에서는 지하철에서 신문을 판매하거나, 배낭여행 설명회, 암달러상, 숙박업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경비를 마련했는데, 당시 경험은 강연이나 상담 등에서도 자주 소개되었다.
2011년 10월 MBC 표준FM(95.9MHz)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서 하차한 이후 5년 만에 지상파 라디오 진행자로 섭외되어 교통방송에서 2016년 9월 26일부터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진행을 맡았다.
나꼼수 활동을 하며 주진우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평결을 따라 무죄가 확정되었다.(대법원2015도1271)
1987년 문일고등학교 졸업
1995년 홍익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