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그 News-log

김만배 기자, 동양철학과, 화천대유(火天大有), 천화동인(天火同人), 대장동, 원유철

Jobs 9 2021. 9. 29. 09:40
반응형

김만배 기자

 

김만배씨는 화천대유의 실소유주이자 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머니투데이 언론사의 법조 팀장으로 근무하였다. 김만배 기자는 1992년 1월 한국일보 공채 기자로 입사하여 기자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일간스포츠, 민영통신사 뉴시스 등에서 근무했다. 언론인으로서 화려한 프로필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머니투데이에서는 2006년 법조브로커 사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론스타 수사, 2006년 김흥주 게이트 등을 보도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사건을 심층 보도하기도 하였고 관련하여 책을 내는 등 당시 취재에 공을 들였던 것으로 보인다.

 

김만배 기자는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김반배 기자의 동양철학과 출신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의 이름으로 연관 지어 생각하게 끔 만드는 단서가 되었다. 화천대유가 이슈 되자 김만배 기자는 머니투데이를 퇴사했다고 한다. 김만배 기자의 고향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이는 학번으로 유추할 수 있다. 김만배 기자 나이는 성균관대 84학번으로 1965년생(2021년 기준 한국나이 56세이거나 57세로 추정된다. 한편, 화천대유 대표 이성문씨의 나이는 성대 법대 87학번으로 1968년생(한국나이 53세 또는 54세)으로 추정된다.

 

김만배 기자의 인맥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곽상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는 성균관대 학연 관계가 있으며 2009년에 곽상도 의원이 변호사로 개업할 때 기사를 써주는 등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성문 화천대유 대표도 성균관대 출신이다. 머니투데이 법조팀장으로 근무하던 2014년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인터뷰한 기록도 있다.

 

김만배 기자는 법조계에 인맥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박근혜 특검을 담당했던 박영수 검사, 남욱 변호사, 권순일 대법관, 강찬우 검사장(이재명 지사와 연수원 동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변호했던 이경재 변호사까지 두터운 인맥을 자랑한다. 정치권에서는 원유철 전 국회의원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동인괘'와 '대유괘'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튀어나온 주요 회사는 두 곳.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이다. 주역에서는 대유가 뒤에, 동인이 먼저 나온다. 

 

화천대유(火天大有)

하늘(天)의 불(火), 태양을 의미하고 대유는 크게 만족하고, 크게 얻는다는 뜻

하늘의 불인 태양이 밝게 타올라 세상을 비추게되어 모두 만족하고 천하를 소유하게 된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즉, 하늘의 도움으로 천하를 얻는다 또는 정정당당하게 천하를 소유하게 된다는 뜻

 

천화동인(天火同人)

불(火)이 하늘(天)을 밝히며, 동인(同人)은 함께하는 사람, 즉 협력을 의미

 

정리하면 천화동인은 어두운 밤 하늘에 불을 밝혀 온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일을 같은 목표를 가진 이들이 협력한다는 뜻과 의미를 지닌 단어. 즉, 마음 먹은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뜻.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