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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머니투데이 기자,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화천대유, 성남의 뜰, 대장동, 서강대, 성균관대

Jobs 9 2021. 9. 2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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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프로젝트에서는 서강대와 성균관대 출신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건설부동산업계와 부동산금융업계에서는 이를 '2S(서강대·성대)라인'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각 라인의 하는 일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사업 전면에 나서서 사업권을 따내고, 인허가 업무 등을 하는 그룹에는 성균관대 출신들이 포진해있다. 우선 대장동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된 특수목적금융투자회사(PFV) '성남의뜰'의 고재환 대표이사가 성균관대 법대 출신(87학번)이다.

성남의 뜰은 공기업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최대주주(50%+1주)이고, 이럴 경우 보통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이 파견식으로 PFV의 대표를 맡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고재환 대표는 성남도시개발공사와 상관이 없고 주로 성남지역에서 노조 전문변호사(금속산업노조)와 민주노동당 지지 변호사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수천억원대의 수익을 올려 대장동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지목받고 있는 화천대유(성남의뜰 컨소시엄의 자산관리회사)의 경우 지분 100%를 가진 김만배 전 머니투데이 기자가 성대 동양철학과 출신(84학번)이고, 고재환 대표의 성대 법대 87학번 동기인 이성문 변호사가 대표이사다.

이성문 변호사는 행담도 개발과 관련 있는 행담휴게소를 운영하는 행담오션파크 대표를 지냈다. 당시 그의 지분은 60%였다. 행담도 개발은 5000억원을 투입해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는 행담도를 해양레저단지 등을 포함한 복합단지로 개발하겠다는 사업이었데, 개발회사 대표가 2005년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2008년 대법원에서 징역 4년을 확정받았다.

당시 개발회사 대표를 이성문 변호사가 변호했다. 이성문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6기인데, 복수의 26기 법조인들에 따르면 이변호사는 부동산 투자 관련 기법을 세세하게 알고 있는 부동산 전문 변호사다. 그런데 이 변호사는 자본금 1000만원짜리인 신생회사인 화천대유에 주식을 한 주도 안 받고 대표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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