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

관계언 - 조사 : 격조사,보조사,관계조사

Jobs 9 2020. 2. 2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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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언 - 조사

 국어에는 주로 체언 뒤에 붙어 그 말과 다른 말과의 문법적 관계를 표시하거나 의미를 더해 주는 의존 형태소가 있는데, 이를 조사(助詞)라고 한다. 조사는 동사, 형용사, 부사 뒤에 붙기도 하고 때로는 문장 뒤에 붙기도 한다. 조사는 그 기능과 의미에 따라 격 조사, 접속 조사, 보조사로 나눌 수 있다.
 격 조사는 앞말이 문장 안에서 가지는 일정한 자격을 나타내 주는 조사를 말하는 것으로, 체언과 격 조사가 결합하면 주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부사어, 독립어, 서술어로서의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접속 조사는 두 단어를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는 구실을 한다. 다음 문장에서 ‘국어’와 ‘역사’는 ‘와, 랑, 하고’를 통해 대등하게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와/과’는 문어(文語) 또는 격식을 갖추는 상황에서 잘 쓰이고, ‘랑/이랑, 하고’는 구어(口語) 또는 격식을 갖추지 않는 상황에서 잘 쓰인다.

 보조사는 앞말에 특별한 뜻을 더해 주는 조사를 말한다. 다음 예문에서 첫 번째 문장의 ‘도’는 ‘역시, 또한’의 의미를 나타내고 ‘만’은 ‘단독’의 의미를 나타내며, 두 번째 문장의 ‘은’은 ‘대조’를 나타낸다. 세 번째 문장의 ‘요’는 상대 높임의 의미를 나타내며 어절이나 문장 끝에 결합하는 독특한 성격을 갖는다.

 

격 조사의 종류

* 주격 조사 : 이/가, 께서
* 목적격 조사 : 을/를
* 관형격 조사 : 의
* 부사격 조사 : 에, 에서, 에게, 께 등
* 서술격 조사 : 이다
* 보격 조사 : 이/가
* 호격 조사 : 아/야

 

 

국어의 문장 성분

 문장을 구성하는 기본 문법 단위를 어절이라 한다. 어절은 달리 문장 성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장 성분은 문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주성분, 임의적인 부속 성분, 그리고 문장 구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립 성분으로 나뉜다.
 문장 성분 가운데 주어와 서술어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주어는 사건이나 상태의 주체가 될 것이고, 서술어는 주어의 동작이나 상태 및 성질을 서술한다. ‘먹다’와 같은 타동성 서술어는 목적어를 요구하고, ‘되다’와 같은 불완전 서술어는 보어를 요구한다.
 문장에는 주성분만이 아니라 부속 성분도 있다. 체언을 수식하는 성분인 관형어와 용언이나 관형사나 다른 부사를 수식하는 부사어가 그것이다. 또, 문장 성분과는 직접 관계없는 독립 성분이 있는데, 이를 독립어라 한다.

 

조사

나는(보조사)  선생님이(보격조사) 아니다

 

격조사 

체언 뒤에 붙어 자격 부여

주격 : 이/가 께서 에서

서술격 : (이)다

목적격 : 을/를

보격 : 이/가 : 되다 아니다의 지배 받음

관형격 : 의

부사격조사 : 에, 에서, 에게, 한테서,  (으)로

호격 조사 : 아/야, 여, 이시여

 

보조사

체언에 어떤 특별한 뜻 부여

은(는) : 대조,차이

만/뿐 : 단독

부터 : 시작, 먼저

(이)든 : 선택

까지 : 마침, 또한

마저/조차 : 또한

시장에서 : 부사격조사

마다 : 균등

늑대와 : 접속조사

요 : 높임

나는 : 보조사 (은/는)

 

접속조사 

와/과, 하고, 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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