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

고유어 정리

Jobs9 2020. 3. 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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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같다(비쌈) 생때같다(튼튼) 미쁘다(믿음성)
아파서 그런지 눈이 상큼하다 골막하다(조금 모자란)
접두사 강 1.섞이지 않은(강소주) 2.물기 없는(강모)
돌쟁이(첫돌 아기) 미욱쟁이(어리석은)  애면글면하다(갖은 애를 쓰다)
방불하다(흐릿,어렴풋) 시나브로(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고샅(좁은 골목길) 시러베아들(실없는 사람)
어안(어이없어 말 못하는 "혀 안") 호도(흐지부지 덮어 버림)
파방(과거 합격자 취소하던 일) 방증(간접증거)
회자(좋은 일로) 미립(경험 통해 얻은 이치 요령)
알짬(여럿 가운데 가장 중요) 물매(경사도)
왜장질[쓸데없이 떠듦,귀찮게 굶(x)] 구듭치다(힘든 뒤치다꺼리)
흘게(단단하게 조인 정도) 흘게가 늦다(야무지지 못함)
흘게 빠지다(똑똑하지 못함) 노박이(붙박이,방언임)
노라리(건달) 논다니(창녀) 속이살다(겉 누그러짐, 속 반항)
속을 빼놓다(감정 억제함) 속을 뽑다(속내 드러나게 함)
속이 트이다(마음 넓고 언행 대범) 속을 쓰다(걱정 염려)
속이 오르다(푸성귀의 속이 자라다)
가풀막(몹시 비탈진 곳) 난달(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
살천스럽다(쌀쌀하고 매섭다) 음전하다(얌전하다, 음흉하다 아님!)
북풍/겨울/된바람 남풍/여름/마파람
서풍/가을/하늬바람 (봄 아님!) 동풍/봄/샛바람
제배(급이 서로 비슷한 사람)
새치름하다/새초롬하다(쌀쌀맞게 시치미) 젯메(제삿밥)/입시(하인밥)
이악스럽다(끈덕지다, 이익을 위해 노력) 잔망스럽다(얄밉도록 맹랑)
두억시니(야차 : 사나운 귀신) 새초롬하다 표준어 인정됨!
애벌갈이(초벌)/두벌갈이 앙살스럽다(엄살피우며 겨루는 태도)
꺼병이(꿩) 가납사니(수다쟁이,말다툼꾼)
숭어(동어) 둥우리(바구니,새집)
명태(노가리) 농어(껄떼기)
트레바리(이유없이 반대하기 좋아함) 갈치(풀치)
윤똑똑이(자기만 잘난체) 가름하다(따로되게 하다, 승부 정하다)
도고지(활 시위, 심고 맞닿는 부분) 강샘(질투)
꼭뒤에 피도 안마르다 (아직 어리다) 꼭뒤(뒤통수)
꼭뒤에 부은 물 뒤꿈치로 흐르다) 꼭뒤를 지르다(세력이나 힘으로 누르다)
새청맞다(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꼭뒤가 세 뼘 (몹시 거만)
웅숭깊다(생각, 뜻이 크고 넓다) (윗사람의 나쁜 짓 아랫사람에게 영향)
객소리(객쩍게 하는 말) 조쌀하다(늙었어도 맵시있다)
밭은소리(어울리지 않거나 얄미운 소리) 산소리(속이 살아서 굽히지 않으려는 말)
생소리(이치에 맞지 않은 말) 돈소리(돈에 대해 하는 말)
신소리(상대편 말 재치있게 넘기는 말) 볼찬소리(성나서 하는 말)
왼소리(사람이 죽었다는 소문, 험한 소리) 선소리(이치에 맞지않고 서툰 말)
흰소리(터무니 없이 자랑으로 떠벌린) 앞짧은소리(장래의 불행을 뜻하게 된 말)
내두르다(이리저리 흔들다, 사람 움직이다) 입찬소리(지나치게 장담하는 말)
운두(그릇 따위의 둘레나 높이) 괴괴하다(고유어:쓸쓸할 정도로 고요함)
오지랖(걷옷의 앞자락) 숟가락총(숟가락 자루)
도두룩하다(볼록한 모양)
입이 달다(입맛이 당기다) 입이 쓰다 (기분이 언짢다)
입이 되다(맛있는 음식만 먹으려는 버릇) 말꾸러기 (잔말이 많은 사람)
등을 타다 (산등성이로 따라 가다) 얼굴에 힘을 주다 (인상쓰다)
손방(아주 할 줄 모르는 솜씨) 세상 이치는 모를 것이 없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매사에 아주 손방
가시(아내) 버시(남편) 뚝지(멍텅구리)
틈입(기회타서 함부로 들어감) 잔망스럽다(얄밉도록 맹랑/가벼움/갸날픔)
표변하다(표범무늬 변하다 : 개과천선) 알심(센스 뜻 아님, 동정심, 보기보다 야무짐)
입이 재다(입놀림이 가볍다) 새줄랑이(방정맞고 경솔한 사람)
자충수(자기 수를 줄이는 일) 시금석(가치를 알아보게 하는 기회 사물)
겨끔내기(서로 번갈아 하기) 가열하다 (싸움이나 경기 따위가 격렬)
끌끌하다(마음이 맑다= 깔깔하다) 가멸다(재산 많고 살림 넉넉)
흔전만전(넉넉하고 흔한 모양) 배빈(배척)
차용어(외래어) 노랗다(영양 부족으로 노르께 하다)
하얗다(사뭇 뜬눈으로 지내다) 갈마보다(양쪽 번갈아 가며)
겉볼안(겉보면 딱 안다) 굼닐다(몸을 굽혔다 일으켰다)
더께(물건에 찌든 때) 허방(구덩이)/허방다리(함정)
남새(채소밭) 빚물이/무리꾸럭(빚 대신 갚기)
손씻이(답례)  빚지시(빚 알선)
웃비(우기있으나 내리다 그친 비) 푼푼하다(넉넉하다)
끌밋하다(깨끗하고 손끝이 여물다) 가년스럽다(보기에 가난함)
영성하다(수효가 적어 보잘 것 없다) 형극(나무의 가시, 고난)
백중(으뜸과 버금) 굽도리(방 안 벽의 아래)
드레(인격적인 무게) 어린 사람이 퍽 드레가 있어 보인다. 
애오라지(부족하나마 겨우, 오직)
에끼다(엇셈) 안갚음(반포지효)
아퀴를 짓다(끝 마무리를 짓다) 손재수(재물 잃을 운수)
피륙(무명 비단 따위의 천 통틀어서)
드난(임시로 남의 집에 거처하며 도움 줌) 두남두다(잘못을 두둔하다)
길섶(길의 가장자리) 산돌림(훑고 지나가는 소나기)
핫어미(유부녀) 광부/환부(홀아비)
옴니암니(자질구레한) 인색 : 가린스럽다/강밭다/타끈하다
자리끼(머리맡에 두는 물) 지청구(까닭없이 남을 원망)
게염/개염(시샘) 미상불(아닌게 아니라 정말로)
곁두리(새참) 중둥밥(무른 밥)
첫국밥(해산후 처음 먹는 밥) 깔축없다(버릴것 없다, 이상적)
나위 없이(여지 없이) 예제 없이(구별 없이)
시위잠(활시위 잠) 사로잠(마음놓고 자지 못함)
돌꼇잠(빙빙돌며 자는 잠) 그루잠(깨었다 다시 잠)
묵정이(오래 묵은 물건) 그러께/그끄러께(재작년/3년전)
졸가리/줄거리(잎 다 떨어진 가지) 함함하다(반지르르, 탐스럽다)
고유어 애매하다(잘못없이 꾸중, 억울함) 한나절(낮의 반)
접두사 핫 : 솜을 둔 ex)핫바지, 핫이불 진솔(빨지 않은 새 옷)
고의(남자 여름 홑바지) 어금지금/어금버금(엇비슷)
늧(빌미 징조) 양지머리(소가슴 뼈와 살)
사태(소의 무릎 뼈와 살) 손떠퀴가 사납다(따르는 운수가)
손 없는 날(여기서 손은 귀신) 해동청(매의 종류, 관청 아님)
가라말(검정말) 몽니(권리 주장 위해 심술 부림)
헤살(훼방) 행짜(심술) 이러구러(이럭저럭 일이 됨)
잉걸불(타는 숯불, 숯덩이) 자투리(피륙의 조각)
까투리(암꿩) 터무니(터의 자취)
재산 탕진 : 털어먹다/판들다/소롱하다/얼레살풀다(얼레: 연의 줄)
멥쌀/입쌀(찰기가 적은 쌀) 올벼/오례쌀(철 빠른 쌀)
쓿다(도정하다) 안틀다(일정한 값 한도 내에 들다)
비를 긋다(비를 피하다) 배다(사이가 촘촘하다)
무릎맞춤(대질) 바투(썩 가깝게)
시앗(첩) 띠앗(형제자매 사이의 정) 의초(동기간 우애)
감바리(잇속 따르는 얍삽한) 여리꾼(삐끼) 따리꾼(아첨꾼)
뒤통수치다(실패하여 낙심하다/사기 아님) 짜장(과연 정말로)
국으로(자기 주제에 맞게) 벅벅/뻑뻑/박박/빡빡이(짐작컨대 틀림없이)
천둥벌거숭이(하룻강아지 같은 존재) 채신없다/체신없다(x)(몸 가짐 경망)
잡도리/단도리(x)(단단히 준비함) 금새(물건의 시세)
시새(가늘고 고운 모래) 놀금(썩 낮게 부르는 값)
여투다(아껴써서 나머지 모아 둠) 조리차하다(알뜰하게 씀)
먼지잼(먼지 날리지 않을 정도의 비) 무꾸리(길흉을 점치는 일)
멱서리(짚으로 만든 그릇) 머드러기(과일 생선 중 크고 굵은 것)
끌밋하다(미끈하고 시원스럽다) 깨단하다(어떤 실마리로 분명히 깨닫다)
덩둘하다/투미하다(둔하고 어리석다) 민틋하다(평평하거나 비스듬)
반지빠르다(어수룩하지 않고 약삭빠름) 바탕(화살이 닿는 거리 정도의 거리)
버성기다(벌어져 틈이 있다) 시위/물마(홍수)
휘뚜루마뚜루(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시난고난(병이 심하지 않으나 오래감)
암상/게염(시기) 역성하다/두남두다(두둔하다)
쌩이질(한창 바쁠때 쓸데없는 일로 귀찮) 우멍하다(바닥 면이 납작함)
우꾼하다(어떤 기운이 일시에 일어남) 우선하다(병이나 기분 따위가 나아지다)
허튼모 (손짐작으로 이리저리 심는 모) 찌그렁이(억지로 떼쓰는 짓, 찌그러진 열매)
지다위(남에게 의지하거나 떼, 덤터기)
아기가 주접이 들지 않고 잘 자란다 주접이 들다(생물체가 잘 자라지 못함)
벽창호(고집세고 성질 무뚝뚝한 사람) 잘코사니(미운사람 불행 고소해하는 소리)
엄벙뗑(얼랑뚱땅) 대갈마치(세파를 겪어 야무진 사람)
당조짐(정신 차리도록 단단히 단속조임) 바사기(아는것 없고 무지한 사람 놀림조)
망종(아주 몹쓸 종자, 행실 못된 사람) 반거들충이(배우다 중도에 포기한 사람)
노라리(건달처럼 놀며 세월허비 사람) 가시랭이 (풀이나 나무의 가시 부스러기)
의뭉스럽다(겉 바보 속 엉큼) ex) 의뭉스러운 바보짓을 한다
호도깝스럽다(말 행동이 조급 경망스럼) 사박스럽다(성질독하고 야멸친 데가 있다)
미주알(우리 몸의 창자 끝부분) 미주알고주알(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돌미나리(돌밭x 논 개천 습지) 제비추리(소 안심에 붙은 고기 중 한가지)
뒷심(남이 뒤에서 도와주는 힘) 둥개다(감당치 못하고 쩔쩔 맴)
국으로(제 생긴 그대로) 그악스럽다(보기에 사납고 모진데가 있다)
내남없이(나와 다른사람과 마찬가지로) 말재기(쓸데없이 말 꾸며내는 사람)
줏대잡이(중심이 되는 사람) 모주망태(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굴퉁이(겉모양은 그럴듯 속은 보잘없음) 엉너리(환심사기위해 어벌쩡하게 서두름)
어벌쩡(믿게하려고 행동 슬쩍 어물거림) 씨양이질(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귀찮게구는)
비나리(남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함) 언구럭(교묘한 말로 남을 농락하는 짓)
더금더금(조금씩 자꾸 더하는 모양새) 송편을 더금더금 집어먹다
> 더금더금 모아 둔 동전
기회를 깝살려 버린것 후회하다 감실감실(먼곳에서 어렴풋이 움직이다)
방패연이 감실감실 사라져 갔다 깝살리다(재물이나 기회를 없애다)
깜냥(능력) 깜냥깜냥(자신의 힘을 다하여)
두루치기(한가지물건 두루 씀/ 한 사람이 여러방면에 능통)
경운기 한 대를 두루치기로 몰고 다님 청소부나 데리고 안다미씌운가 싶기도 함
(틀림 : 안다미씌우다 보다 썡이질 씨양이질이 맞음(한창바쁠 떄 귀찮게 함))
만무방(염치없이 막돼먹은 사람) 언구럭(교묘한 말로 남을 농락하는 짓)
그 것은 말이 아니고 음흉스러운 언구럭 열없다(겸연쩍다/ 짜임새없고 허술하다)
급히 문서를 작성했더니 열없이 되었다 안개<는개<이슬<가랑
고삿(지붕 이을 때 새끼) 갓모(사기물레 밑구멍에 끼우는 고리)
말곁(참견) 시러베아들(실없는 사람)
가랑무(갈라진 무),  반빗아치(반찬만드는 하녀)
맵자하다(모양이 제격에 어울리다), 어금버금하다(엇비슷 하다)
애벌갈이(논 밭을 처음 가는일)
짚북데기(엉클어진 뭉텅이) 골목쟁이(골목에서 들어간 곳)
밥소라(놋그릇) 모숨(미역 한 모숨) 나뭇갓(단속하는 땅이나 산)
면구스럽다(민망하다) 장력세다(씩씩하다)
괴통(삽 괭이 등 자루를 박는 부분)  꼬창모(꼬챙이로 모심기)
안다미씌우다(자기책임 남에게 지우다)  짧은작(길이짧은 화살), 
몰강스럽다(악착스럽다 모질다) 소작료를 몰강스럽게 긁어 가다
보유스름하다(선명하지 않고 보얗다) 소롱하다(재물을 아무렇게나 써 없애다)
재산을 3년도 안되서 소롱해 버렸다 각다분하다(일을 해 나가기 힘들고 고되다)
아무리 고약한 짓을 해도 역성들어 주겠거니 믿었다 (두둔해 주겠거니)
돈바른 것도 유분수지 며칠만에 다 썻다고 ? (틀림 : 돈지랄이 맞음)
돈바르다(성미가 너그럽지 못하고 까다롭다)
도섭스럽다(능청스럽게 변덕부리는 태도) 독장수셈(꿈에서 좋아하다가 독을 깸)
독장수셈(실현가능성 없는 허황된 계산) 송도오이장수(이익 더 보려다가 낭패를 본 사람)
청기와 장수(비법기술을 자기만 앎) 희떱다(가진것 없어도 손 크고 마음넓다)
(없는 살림에 희떱게 술을 사줬다) 희떱다(속은 비었으나 겉은 화려하다)
지다위(남에게 등대고 의지하거나/떼씀) 지청구(까닭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결혼기념일 까먹어 지청구 듣기 일쑤 물마(비가 많이와서 길위에 넘치는 물)
무람없다(예의지키지 않아 버릇없다) 제 행동이 무람없더라도 용서하십시오
얼벙거지(매우 급하게 치미는 화증) 국으로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
가말다(헤아려 처리하다) 가탈(억지로 트집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곤댓짓(뽐내 우쭐거리며 고개 끄덕이다) 자발없다(행동이 가볍고 참을성 없다)
무작하다(우악하고 무지하다) 발쇠(남의 비밀을 캐내어 남에게 넌지시 알려주는 것)
물색없다(말 행동이 형편에맞지않음) 사위스럽다(마음에 불길한 느낌들고 꺼림직하다)
사위스런 예감 틀리지 않아 엄청난 재앙 종요롭다(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
따리붙이다(남의 마음 사려 아첨하다) 얼굴에 힘을 주다(인상을 쓰다 임/ 힘을 쓰다 아님!)
날파람둥이(주책없이 싸다니는 사람, 날바람둥이아님!)
양수겸장(한 수로 두 말이 장을 부름) (진퇴양난과 유사)
느껍다(느낌이 가슴에 사무치게 일어남) 애잔하다(애틋하고 애처롭다)
영절스럽게(아주 그럴 듯 하게) 보지도 못한 일을 영절스럽게 설명했다
동그마니(외따로 오뚝하게) 저지레(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함)
아이가 저지레를 치면 나무란다 어이(상상 밖의 엄청나게 큰 사람 사물)
언거번거하다 (말이 쓸데 없이 많고 수다)웬만한 사람하고 마주 앉아도 언거번거한 수작을 곧잘 
옥수수가 툽툽하게 여물었다 (틀림 : 툽툽하다 국물 묽지않고 바특하다)
> 옥수수가 옹골지게 여물었다. 비켜덩이(김맬 떄 흙덩이 빼내는 일)(표준어)
손님을 모셔다 드리고 선걸음에 와야한다 (선걸음 : 이미 내디뎌 걷고있는 그대로의 걸음)
하다가 말면 숫제 안하는게 낫다 (숫제 : 처음부터 차라리)
어찌나 곰살갑게 구는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가 없다. (보기보다 상냥하게)
궁싯거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다. 한 학생이 대답을 못하고 궁싯거린다. (어찌할 바 모르다)
그는 능갈치고 영리하여 (아주 능청스럽다)
그 여자는 눈이 크고 얼굴이 해사한 것이 ~ (얼굴이 희고 곱다랗다)
밤하늘에 별들이 겅성드뭇하더니 이내 날이 밝아 왔다 (산재하다)
행동이 그렇게 살핏해서 끝내겠니 ? (틀림 :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긴 듯하다.)
싸리로 만든 울타리가 살핏해서 작은 짐승들이 그 사이로 드나들 수 있겠다
귀한 자식이라고 자꾸 받자를 해주면서 키우는 바람에 ~ (여러가지 요구를 너그럽게 잘받아줌)
여탐 (무슨 일이 있을 때 웃어른의 뜻을 알기 위하여 미리 여쭘)
생쥐 볼가심할 것도 없는데 이런 사람들 생배를 딴다더냐? 
> (볼가심 :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나 궁금함을 면하는 일)
동네 사람 네댓이 모여 앉아서 쇠머리 도르리를 하는데 (도르리 : 함께 내어 먹음)
가붓하다 (조금 가벼운 듯하다.)
대숲이 아침 햇빛을 받아 반짝거리기만 할 뿐 뒤꼍은 다붓하기만 했다. (다붓하다 = 호젓하다)
그는 돈을 벌기 위해 아침부터 다리품을 팔았다 (다리품을 팔다 : 길을 많이 걷다.)
그런 일에 곰상스럽게 마음을 쓰다가는 아무일도 못함 (행동이 잘고 꼼꼼한 데가 있다.)
소매 속에 넣고 와 복영의 아람치로 기른 강아지의 이름이다. (개인이 사사로이 차지하는 몫)
사람 : 손포(일손, 일할 사람)/ 손대기(잔신부름 아이)
 단지 오랑캐, 가달이 쏟아져 나오면 폐해가 왜놈에게 못지 않을 (가달 : 몹시 사나운 사람)
우수리(잔돈) 만 원을 내고 우수리로 2,100원을 거슬러
동티 (건드려서는 안 될 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
고즈넉한 콧날 (틀림 : 우뚝한이라 써야함) 고즈넉하다(고요하고 아름답다)
> 여인은 우뚝한 표정에 말이 없을 뿐 (틀림: 고즈넉한 맞음)
그 사람과는 너나들이하는 친한 사이다 ( 허물없이 말을 건네다.)
그들의 시선은 서로 전혀 모르는 사이처럼 데면데면하다. (친밀감이 없이 예사롭다.)
그는 데면데면하여 자주 실수를 저지른다. (행동이 신중하거나 조심스럽지 아니하다.)
석 달 동안 헤어져 있었대서 설면할 것은 없으련마는 (자주 만나지 못하여 낯이 좀 설다.)
게꽁지(지식이나 재주 따위가 아주 짧거나 보잘것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그 사람 지식이라는 것이 게꽁지만 하다.
지에밥 ( 찹쌀이나 멥쌀을 물에 불려서 시루에 찐 밥.)
괘꽝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엉뚱하고 괴이한 데가 있다.)
> 자기 목소리에 문득 돌아간 마누라의 생각이 되살아나서 괘꽝스럽게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
원래 성격이 괘다리적어서 친하기는 어렵지만 알고 보면 좋은 사람이다
> 사람됨이 멋없고 거칠다. 성미가 무뚝뚝하고 퉁명스럽다.
태깔(교만 맵시 광)(태깔이 곱다  감히 어른 앞에서 태깔을 부리다니! )
맛적다 (재미나 흥미가 거의 없어 싱겁다.)
(주인 어른은 없고 아이들만 있는 방에 혼자 있기가 맛적어 이내 일어났다.)
다사스럽다 (얼마나 바쁘기에 그렇게 다사스러워?/다사스럽게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따개칼 (마구잡이로 쓰는 칼) 바람칼 (새가 하늘을 날때 날개가 바람을 가르는 듯)
산망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경망하고 좀스러운 데가 있다.)
북새 (많은 사람이 야단스럽게 부산을 떨며 법석이는 일./ 한바탕 북새를 떨다 )
배송(을) 내다 (쫓아내다)(돈을 얼른 빼내 주어서 배송을 내자는 거지.)
삽삽하다 ( 부드럽고 사근사근하다.) 청년의 삽삽한 태도에 마음이 누그러졌다. 
맥쩍다 (심심하고 재미가 없다.) 하는 일 없이 맥쩍게 앉아 시간을 보내다. 
해망쩍다 (영리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행망쩍다 (주의력이 없고 아둔하다.)
깐보다 (어떤 형편이나 기회에 대하여 마음속으로 가늠하다. 또는 속을 떠보다.)
> 일을 깐보고 시작하다.  데데하다(변변치 못하다, 데데한 물건)
비설거지(비가 오려고 하거나 올때 비맞으면 안되는 물건 치우는 것)
발이 짧다 (먹는 자리에 남들이 다 먹은 뒤에 나타나다.)
> 뭐 먹을 때마다 부르지도 않았는데 오는 것을 보면 저 친구 참으로 발이 길지.

이것으로 손이 떨어진 줄 알았는데 또 다른 일이 아직 남아 있다.
무르춤하다 (뜻밖의 사실에 놀라 뒤로 물러서려는 듯이 하여 행동을 갑자기 멈추다.)
> 폭음 소리에 모두 일순간 무르춤했다.  희아리(약간 상한 채로 말린 고추) vs 희나리(장작)
고양이소리 (겉으로 발라맞추는 말. ) 듣기 좋은 고양이 소리나 하는 인간
요원의 불길 (불타고 있는 벌판의 불길 : 매우 빠르게 번져나가는 세력 등 비유)

사개가 맞다 (사리판단이 정확함)(그 판사의 판결은 언제나 사개가 맞아)
쏠다 (쥐나 좀 따위가 물건을 잘게 물어뜯다. 누에가 뽕잎을 쏠아 먹다)
슬다 (벌레나 물고기 따위가 알을 깔기어 놓다)(장독에 파리가 쉬를 슬다)
그 집 사위는 이름난 재원이다 (틀림 : 재원 : 재주가 뛰어난 젊은 여자)
푸서리 (잡초가 무성하고 거친 땅) 잔생이 (말을 듣지 않음/ 애걸복걸하는 모양)
알천 (가장 값나가는 물건, 가장 맛있는) 부아(허파)/  눈시울(눈언저리 속눈썹이 난 곳)
궁글다 (속이 비다/ 내용이 부실하다)(궁글 대로 궁근 살림살이)
너볏하다 (몸가짐 행동이 번듯의젓하다)  드새다(길을 가다가 쉴 만한 곳에 들어가 밤 지새다)
우두망찰하다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다, 우두망절)
> 일이 어렵다고 이렇게 우두망찰하고만 있을 게 아니라 정신을 좀 더 바짝 차려서
살뚱맞다 (당돌하고 생뚱맞다) 머리가 굳다 (사고방식 따위가 완고하다)
꿩의밥 (식물) 개구리밥(못 식물) 눈이 무디다 (남들보다 이해가 느리다)
귀가 질기다(이해력이 낮다) 귀를 주다 (남말을 엿듣다)
귀를 재다 (귀 기울이다) 귀를 뜨다(세상에 태어나 처음 소리 듣다)
귀를 씻다(세속 명리를 떠나다) 귀를 재우다(말썽무마 평온케 함)
귓등으로 넘어가다(분명히 들리게 하다) 귀가 여리다 (나의 말에 잘 속아 넘어 가는 성질있다.)
귀가 절벽이다 (세상 소식에 어둡다) 눈이 여리다 (감정이 모질지 못하여 눈물을 잘 보임)
반살미 (갓 혼인한 신랑이나 신부를 일갓집에서 처음으로 초대하는 일.)
턱찌끼 (먹고 남은 음식/ 빌붙었을 떄 이익)(돼지는 가만히 앉아서 턱찌끼를 얻어 먹음)
들레다 (야단스럽게 떠들다. ) 사람들이 골목에 모여 밤새 들레는 바람에 밤잠을 설쳤다. 
귀에 거칠다 (하는 말이 듣기에 거북함) 손이 거칠다(손버릇 좋지 못함/ 솜씨 서투름)
손이 맑다(재수 없다, 후하지 못하다) 손이 싸다(일처리가 재빠르다)
오금(무릎의 오목한 안쪽) 오금을 펴다 (여유 있게 지내다)
오금을 못쓰다(이끌리거나 두려워 꼼짝 못함) 오금이 묶이다(일에 메여 꼼짝못함)
오금팽이(오목하게 굽은자리의 안쪽) 입 안의 혀 같다 (시키는 대로 잘 따른다.)
코가 빠지다 (근심에 싸여 기가죽다) 코에 걸다 (무엇을 자랑삼아 내세우다)
코 아래 진상 (뇌물 따위 바침)(아마 이번 설에도 닭 마리나 코 아래 진상을 해야 할까 보다.)
코를 떼다 (무안 당하거나 핀잔 맞다) 호젓하다 (후미져서 무서움 느낄 만큼 고요하다)
에멜무지로 (결과를 꼭 바라지 않고 시험삼아) 문설주 (문을 달 떄 양쪽에 설치하는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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