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경제학

경제학 기출 문제 해설, 지방직 7급 2020

Jobs 9 2022. 11. 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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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기출 문제 해설, 지방직 7급 2020

 

 Q  1. 국민소득계정 항등식의 투자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생산에 사용될 소프트웨어 구매는 고정투자에 포함되지 않는다.
② 음(-)의 값을 갖는 재고투자는 해당 시기의 GDP를 감소시킨다.
③ 신축 주거용 아파트의 구매는 고정투자에서 제외되고 소비지출에 포함된다.
④ 재고투자는 유량(flow)이 아니라 저량(stock)이다. 

【해설】 정답

생산에 사용될 소프트웨어 구매는 고정투자에 포함된다.

신축 주거용 아파트의 구매는 고정투자이다.

재고투자는 유량(flow)이다.



 Q  2. 경기변동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케인즈는 경기변동의 원인으로 총수요의 변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② IS-LM 모형에 의하면 통화정책은 총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
③ 케인즈에 의하면 불황에 대한 대책으로 재정정책은 효과를 갖지 않는다.
④ 재정정책은 내부시차보다 외부시차가 길어서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해설】 정답 ① 

IS-LM 모형에 의하면 통화정책은 총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케인즈에 의하면 불황에 대한 대책으로 재정정책은 효과를 갖는다.

재정정책은 외부시차보다 내부시차가 길다.





 Q  3. 갑은 사업안 A와 B를 고려하고 있다. 두 안의 성공 및 실패에 따른 수익과 확률은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단, 위험은 분산으로 측정한다)

ㄱ. A안의 기대수익은 95만 원이다.
ㄴ. B안의 기대수익은 95만 원이다.
ㄷ. 갑이 위험을 회피하는(risk averse) 사람인 경우 A안을 선택할 가능성이 더 크다.
ㄹ. A안의 기대수익에 대한 위험은 B안의 기대수익에 대한 위험보다 더 크다.


① ㄱ, ㄴ, ㄷ
② ㄱ, ㄴ, ㄹ
③ ㄱ, ㄷ, ㄹ
④ ㄴ, ㄷ, ㄹ

【해설】 정답

A안

기대수익 : 0.9*100+0.1*50=95

분산 : 0.9*(100-95)^2+0.1*(50-95)^2=225

B안

기대수익 : 0.5*200+0.5*(-10)=95

분산 : 0.5*(200-95)^2+0.5*(-10-95)^2=11025

ㄹ. 더 작다. 위험은 분산이 클수록 크다





 Q  4. 미국산 연필은 1달러, 중국산 연필은 2위안, 미국과 중국의 화폐 교환비율은 1달러당 5위안이다. 이때 미국 연필당 중국 연필로 표시되는 실질환율은? (단, 미국산 연필과 중국산 연필은 완벽하게 동일하다)


① 0.1
② 0.4
③ 2.5
④ 10

【해설】 정답

미국 연필을 위안으로 바꾸면 1달러=5위안

중국 연필이 2위안이므로 미국 연필 1자루와 중국 연필 2.5자루가 대응된다.

따라서 실질 환율은 2.5





 Q  5. 커피에 대한 수요함수가 Qd=2,400-2P일 때, 가격 P*에서 커피 수요에 대한 가격탄력성의 절댓값은 -½이다. 이때 가격 P*는? (단, Qd는 수요량, P는 가격이다.) 

 

① 400
② 600
③ 800
④ 1,000

【해설】 정답

ε=-dQ/dP*P/Q=2*P/(2400-2P)=1/2 ∴P=400




 Q  6. 제품 A는 완전경쟁시장에서 거래되며, 수요곡선은 Qd=150-5P이다. 이 사장에 참여하고 있는 갑 기업의 한계수입곡선은 MR=-2/5Q+30, 한계비용은 20이다. 갑 기업이 제품 A에 대한 독점기업이 되면서, 한계비용은 22가 되었다. 독점에 의한 사회적 후생 손실은?(단, Qd는 수요량, P는 가격이다) 

 

① 30
② 60
③ 90
④ 120

【해설】 정답

완전경쟁인 경우 P=MC=20, Q=150-5P=50

독점이 되면 MR=MC → 30-2Q/5=22 → Q=20, P=26

후생손실은 (50-20)*(26-20)/2=90

 




 Q  7. 물가와 국민소득의 평면에 그린 단기 총공급곡선은 우상향한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ㄱ. 소비 수요와 투자 수요가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을수록, 물가와 국민소득의 평면에 그린 총수요곡선의 기울기는 작아진다.
ㄴ. 소비 수요와 투자 수요가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을수록,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효과는 크다.
ㄷ. 소비 수요와 투자 수요가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을수록, 유가 상승으로 경기가 침체되면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재정정책이 통화정책보다 효과적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ㄱ, ㄴ, ㄷ

【해설】 정답

ㄱ. (×) 소비수요와 투자수요가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다는 것은 IS-LM모형에서 IS곡선이 수직에 가깝게 가파른 상태이고, AD-AS모형에서는 AD곡선이 수직에 가깝게 가파른 상태. 즉, 케인즈스러운 상황. 총수요곡선의 기울기는 크다. ㄱ은 명백히 틀리고, 선택지 중에 ㄱ이 들어가는 것은 모두 답이 될 수 없으니 이것만으로도 ③이 답

ㄴ. (○) 소비수요와 투자수요가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은 상황은 케인즈적인 상황으로 AD곡선이 가파른 형태로 나타나는데, 여기서 유가상승으로 AS곡선이 좌측으로 이동하면 물가는 크게 증가. (AD-AS모형에서는 세로축이 물가)

ㄷ. (○) IS곡선과 AD 곡선이 가파르게 그려지는 케인즈적인 상황에서는 재정정책이 통화정책보다 효과적




 Q  8. 통화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중앙은행이 법정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면 총지급준비율이 작아져 통화승수는 커지고 통화량은 증가한다.
② 중앙은행이 재할인율을 콜금리보다 낮게 인하하면 통화량이 증가한다.
③ 중앙은행이 양적완화를 실시하면 본원통화가 증가하여 단기 이자율은 상승한다.
④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조작으로 국채를 매입하면 통화량이 증가한다.

【해설】 정답

양적완화란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늘려 경기 부양책을 쓰는 것. 이렇게 되면 이자율은 하락





 Q  9. 통화정책의 테일러준칙(Taylor rule)과 인플레이션목표제(inflation targeting)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테일러준칙을 따르는 정책당국은 경기가 호황일 때 이자율을 상승시키고, 경기가 불황일 때 이자율을 하락시켜 경기를 안정화시킨다.
② 테일러준칙에서 다른 변수들은 불변일 때 정책당국이 목표인 플레이션율을 높이면 정책금리도 높여야 한다.
③ 인플레이션목표제는 미래 인플레이션의 예측치에 근거하며, 테일러준칙은 후향적(backward-looking)이어서 과거 인플레이션을 따른다.
④ 인플레이션목표제는 중앙은행의 목표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므로 중앙은행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다.

【해설】 정답

'테일러 준칙'은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결정할 때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율)에 맞춰서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 것을 의미. 즉 테일러 준칙은 중앙은행이 기준점, 즉 목표 물가상승률을 딱 정해놓고 이를 실제 물가상승률과 비교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방법. 실제 물가 상승률보다 목표 물가상승률이 높은 상태에서 중앙은행이 목표 물가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금리를 인하해서 실제 물가상승률을 높이는 통화정책 필요





 Q  10. 이자율의 기간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만기가 서로 다른 채권들이 완전대체재일 경우 유동성 프리미엄이 0에 가까워지더라도 양(+)의 값을 갖는다.
② 기대이론에 따르면 현재와 미래의 단기이자율이 같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경제주체들이 많을수록 수익률곡선은 평평해진다.
③ 유동성 프리미엄 이론에 따르면 유동성 프리미엄은 항상 양(+)의 값을 갖고 만기가 길어질수록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④ 미래에 단기이자율이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수익률 곡선은 우하향한다.

【해설】 정답

이자율의 기간구조 이론에는 아래의 3가지 이론이 있는데, 아래의 내용들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

ㄱ. 기대이론 : 시장 참가자들이 평균적으로 예상하는 미래 단기이자율이 장기이자율을 결정한다는 주장으로, 만기가 서로 다른 채권 간에 완전한 대체관계가 존재한다고 가정하고, 장기이자율은 단기이자율로 여러 차례에 걸쳐 재투자한 것과 같다고 본다. 즉 장기이자율은 단기이자율의 기하학적 평균과 같을 때 시장참가자들은 이 둘을 무차별적으로 본다는 주장

ㄴ. 시장분할이론 : 단기이자율과 장기이자율은 특정 만기에 대한 시장참가자의 선호도가 결정한다는 주장으로, 만기가 서로 다른 채권 간에는 대체관계가 존재하지 않고, 단기이자율과 장기이자율은 각각 단기자금과 장기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된다는 주장. 

ㄷ. 유동성프리미엄이론 : 장기이자율은 평균적인 미래단기이자율에 현금보유를 포기하는 대가(=유동성 프리미엄)의 합으로 결정된다는 이론. 따라서 만기가 서로 다른 채권 간에 대체관계는 존재해도 그 둘은 완전대체제는 아니며, 현금보유를 포기한 대가의 합의 크기에 따라 장기이자율이 결정된다는 주장. 이 이론에서는 이자율은 현금보유 포기의 비용이며 유동성프리미엄은 항상 양(+)의 값을 가진다




 Q  11. 이자율 평가설(interest rate parity theory)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단, 환율은 외국통화 1단위에 대한 자국통화의 교환비율이다)


① 외국의 명목이자율과 기대환율이 고정되었을 때 자국의 명목 이자율이 증가하면 환율은 상승한다.
② 외국의 명목이자율과 기대환율이 고정되었을 때 자국의 명목 이자율이 증가하면 환율은 상승한다.
③ 양국의 생산물시장에서 동일한 상품을 동일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환율이 결정된다.
④ 이자율 평가설이 성립하면 실질이자율은 항상 1이다.

【해설】 정답

이자율평가설은 자본수지의 관점에서 균형환율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자본이동이 완전히 자유로움을 전제했을 때 차익거래에 의한 외환수요 변화에 따라 환율은 국내투자수익률과 해외투자수익률을 동일하게 만드는 수준에서 결정. 즉, 국가 간 자본은 이자율이 낮은 나라에서 높은 국가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 그 결론

① (×) 외국의 명목환율이 고정된 상태에서 자국의 명목이자율이 증가하면 외국에서 자국으로 투자가 이루어지고, 이는 자국환율의 하락

② (○) 외국의 명목이자율과 자국의 명목이자율이 고정되었을 때 환율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외국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므로(즉 환율이 오르기 전에 외국화폐로 바꾸려 할 것이므로) 외국통화의 가치가 상승

③ (×) 구매력평가설에 대한 설명

④ (×) 이자율이 낮은 나라에서 돈을 빌려 이자율이 높은 나라에 투자할 경우 국가 간 자본 이동으로 인하여 환율은 변동하는데, 이 때 두 국가 사이의 이자율 차이를 완전히 상쇄시켜 투자수익률을 동일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균형환율이 결정된다는 것일 뿐, 이자율평가설에서 실질 이자율이 항상 1이라는 보장은 없다.




 Q  12. 재정정책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완전고용 재정적자(full-employment budget deficit) 또는 경기순환이 조정된 재정적자(cyclically adjusted budget deficit)는 자동안정화장치를 반영하므로 경기순환 상에서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게 한다. 
② 조세의 사회적 비용이 조세 크기에 따라 체증적으로 증가할 때는 균형예산을 준칙으로 하고 법제화하여야 한다.
③ 리카도 대등정리(Ricardian equivalence theorem)에 따르면 정부의 지출 흐름이 일정할 때 민간보유 국·공채는 민간부문의 순자산이 된다. 
④ 소비자가 근시안적으로 소비수준을 설정하거나 자본시장이 불완전한 경우에는 리카도 대등정리가 성립하지 않는다.

【해설】 정답

① 경기순환 상에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② 조세가 늘어날 때 비용이 체증한다면 균형예산이 아니라 재정흑자를 목표로 해야 할 것이다. (조세가 커질수록 비용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나므로)

③ 자산으로 인식하지 않는다.





 Q  13. 갑국의 중앙은행은 금융기관의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한 금리를 -0.1 %로 인하했다. 이 통화정책의 기대효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중앙은행에 하는 저축에 보관료가 발생할 것이다.
② 은행들은 가계나 기업에게 하는 대출을 확대할 것이다.
③ 기업들이 투자와 생산을 늘려서 고용을 증대시킬 것이다.
④ 기업의 투자자금이 되는 가계부문의 저축이 증가할 것이다.

【해설】 정답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한 금리 인하는, 본질적으로 은행의 기업 대출을 독려하는 정책. 그 결과 금융시장에서 자금의 공급이 증가하면 이자율이 하락하고, 이렇게 되면 가계의 입장에서는 저축의 메리트가 별로 없고() 오히려 수수료를 붙이는 것과 같다.(①) 따라서 은행들은 서둘러 돈을 더 풀려고 할 것이고(②) 대출을 받은 기업들은 투자를 늘릴 수 있게 된다.(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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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14. 공공사업 A에 투입할 100억 원의 자금 중에서 40억 원은 민간부문의 투자에 사용될 자금이었고, 60억 원은 민간부문의 소비에 사용될 자금이었다. 이 공공사업을 평가하기 위한 사회적 할인율(social discount rate)은? (단, 민간부문 투자의 세전 수익률과 세후 수익률은 각각 15.0 %와 10.0 %이다) 

 

① 11.5 %
② 12.0 %
③ 12.5 %
④ 13.0 %

【해설】 정답

공공재원이 민간 투자의 감소로 조달된 경우라면 기업이 투자를 해서 얻었을 수익보다 더 얻을 수 있어야 공공사업이 의미가 있다. 따라서 세전 수익률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된다. 한편, 개인의 입장에서 소비의 기회비용은 저축해서 세금 떼고 받은 수익이다. 따라서 소비의 가치는 세후 수익률과 관련이 있고, 민간 소비를 줄여서 나온 공공사업이 의미가 있으려면 세후 수익률보다 높은 수익을 얻어야 한다. 따라서 사회적 할인율을 계산해보면 0.4의 비중으로 15%, 0.6의 비중으로 10%이므로 12%





 Q  15. 교역재인 자동차와 비교역재인 돌봄서비스만을 생산하는 갑국과 을국의 생산량과 가격은 다음과 같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단, 교역재와 비교역재를 모두 포함한 표준적 소비바구니(consumption basket)는 자동차 1대와 돌봄서비스 10회로 구성된다)


① 교역재만을 대상으로 한 갑국 통화와 을국 통화의 교환비율은 1 : 1이다.
② 표준적 소비바구니를 대상으로 한 구매력평가(purchasing power parity) 반영 환율은 갑국 통화 3단위에 대해 을국 통화 2단위이다.
③ 교역재만을 대상으로 한 환율을 적용하면 을국 1인당 GDP는 갑국 1인당 GDP의 1/10이다.
④ 표준적 소비바구니를 대상으로 한 구매력평가 반영 환율을 적용하면 을국 1인당 GDP는 갑국 1인당 GDP의 1/10이다.

【해설】 정답

 우선 교역재만 보면 같은 자동차에 대해서 가격이 같으므로 통화 교환비율은 1이다.

한편, 표준적 소비바구니를 하나 하려면 갑은 30, 을은 20이 필요하다. 이때 환율은 갑 통화 3단위=을 통화 2단위이다.

교역재만을 대상으로 한 환율을 적용하면 갑 1인당 GDP는 300, 을 1인당 GDP는 20이므로 1/15이다.

한편, 표준적 소비바구니를 대상으로 한 환율을 적용하면 갑 1인당 GDP는 300, 을 1인당 GDP는 20인데 갑 통화 3단위가 을 통화 2단위와 같으므로 조정하면 200 대 20 (또는 300 대 30)이 되므로 을 1인당 GDP가 1/10 이다.




 Q  16. 상품 A의 수요함수를 추정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모형을 구성했다. 분석 결과로 β2가 -0.321로 추정되었을 때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단, Qd는 수요랑, P는 가격, E는 오차항이다)

 


① 가격 P가 1 % 상승하면, 수요량 Qd가 3.21% 감소한다.
② 가격 P가 1 % 상승하면, 수요량 Qd가 0.0321% 감소한다.
③ 가격 P가 1 % 포인트 상승하면, 수요량 Qd가 3.21% 포인트 감소한다.
④ 가격 P가 1 % 포인트 상승하면, 수요량 Qd가 0.0321% 포인트 감소한다.

【해설】 정답

lnX를 lnY로 미분하면, 즉 dlnX/dlnY Y의 변화율에 대한 X의 변화율이 된다. 쉽게 말하면 탄력성 lnQ를 lnP로 미분하면 P가 1% 변화할 때 Q가 몇% 변화할까에 대한 답이 나온다. 




 Q  17. 주요 국제통화제도 또는 협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1960년대 미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국제 유동성 공급을 줄여 브레튼우즈(Bretton Woods)체제를 무너뜨리는 요인이었다.
② 1970년대 초 금 태환을 정지시키고 동시에 미 달러화를 평가절상하면서 브레튼우즈체제는 종식되었다.
③ 1970년대 중반 킹스턴(Kingston)체제는 통화로서 금의 역할을 다시 확대하여 고정환율체제로의 복귀를 시도하였다.
④ 1980년대 중반 플라자(Plaza) 협정으로 미 달러화의 평가절하가 추진되었다.

【해설】 정답

① 국제수지 적자가 문제였다.

② 달러 평가절상 X

③ 환율제도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되었다. 





 Q  18. 갑국의 생산합수는 Y갑=A갑L갑0.5K갑0.5, 을국의 생산함수는 Y을=A을L을0.3K을0.7이다. 두 국가 모두 노동증가율이 10%, 자본증가율이 20%일 때, 두 국가의 총생산증가율을 같게 하기 위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단, Y는 각국의 총생산량, A는 각국의 총요소생산성, L은 각국의 노동량, K는 각국의 자본량이다)

 

① 갑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을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보다 2 % 포인트 더 높아야 한다.
② 갑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을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보다 2 % 포인트 더 낮아야 한다.
③ 갑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을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보다 4 % 포인트 더 높아야 한다.
④ 갑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은 을국의 총요소생산성 증가율보다 4 % 포인트 더 낮아야 한다.

【해설】 정답

갑 총생산증가율=A갑 증가율+0.5*L갑 증가율+0.5*K갑 증가율

을 총생산증가율=A을 증가율+0.3*L을 증가율+0.7*K을 증가율

둘이 같아지려면 위 식에서 아래 식을 뺐을 때

0=(A갑 증가율-A을 증가율)+0.2*L 증가율-0.2*K 증가율

A갑 증가율=A을 증가율-0.2*L 증가율+0.2*K 증가율

따라서 갑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이 2%p 높아야 한다.





 Q  19. 갑국의 생산함수는 A 이다. 자연실업률이 4%, 저축률, 인구성장률, 자본의 감가상각률이 모두 10%일 때, 솔로우(Solow) 모형의 균재상태(steady state)에서 1인당 생산량은?(단, Y는 총생산량, L은 노동량, K는 자본량, u는 자연실업률이다)


① 0.24
② 0.48
③ 0.72
④ 0.96

【해설】 정답

균제상태 : sy=(n+δ)k

0.1*(1-u)^(1/2)*k^(1/2)=(0.1+0.1)*k

(1/2)*(1-u)^(1/2)=k^(1/2)

y=(1-u)^(1/2)*k^(1/2)=(1/2)*(1-u)=(1/2)*0.96=0.48





 Q  20. 같은 집에 거주하는 갑과 을은 일주일마다 한 번씩 ‘청소하기’와 ‘쉬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선택에 따른 효용은 다음과 같다. ‘청소하기’를 선택할 때의 비용은 10이다. 갑과 을은 ‘보복’을 선택할 수 있다. ‘보복’은, 한 사람이 ‘청소하기’를 선택할 때 다른 사람이 일방적으로 ‘쉬기’를 선택하면 ‘청소하기’를 선택했던 사람은 그다음 주부터 몇 주의 ‘쉬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보복 기간이 종료되면, 둘은 다시 함께 청소하는 관계로 복귀한다. ‘쉬기’를 선택하는 유인을 줄이고 함께 청소하는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보복 기간의 최솟값은? (단, 표의 괄호에서 앞의 숫자는 갑의 효용, 뒤의 숫자는 을의 효용이다)


① 7주
② 8주
③ 9주
④ 10주

【해설】 정답

청소하기를 선택할 때의 비용이 10이라고 하였으므로, 문제에서 주어진 효용에서 그만큼의 비용을 제하고 매트릭스를 다시 그리면

상대방이 청소를 한다고 할 때

(1) 나도 청소를 계속 하면 효용은 3+3+3+3+... (13에서 10 빼서)

(2) 한번 쉬면 효용은 11+2+2+2+2+...+3+3+3...

그렇다면 협력을 계속 하게 하려면 (1) 효용이 (2) 효용보다 크게 하면 된다.

(2)는 11-3=8을 이득을 보지만 그다음부터 1씩 손해를 입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9주 이상만 보복이 들어가면 (2)를 선택할 유인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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