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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와 ‘돼’의 구분: ‘돼’는 ‘되어’의 준말
(가) 되어, 되어서, 되었다 → 돼, 돼서, 됐다
(가)′ 그러면 안 돼요(←되어요). 일이 잘 됐다(←되었다) ※ *됬다
새 상품을 선보이다(→선뵈다), 새 상품을 선뵈어(→선봬).
(가)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셨다.
: 여기서 '돼라'가 아니라 '되라고'가 맞는 이유는 뭘까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돼라'는 '되어라'의 준말이에요. 그런데 '할머니께서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고(<- 되어라고) 말씀하셨다'가 되면 이상하죠? 문장 형식으로 보면 (나)와 달리 따옴표가 없는 문장
(나)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 이 경우는 '되어라'가 줄어서 '돼라'라고 쓰여진 거예요. '돼라'라고 쓰는 경우는 이런 그림을 상상하시면 돼요. 직접 마주보고 앉아서 하는 대화죠. 상상해보세요. 할머니께서 나를 앞에 두고, 이런 당부를 하시는 거예요. "장차 훌륭한 사람이 돼라." 문장 형식으로 보면 따옴표가 있는 문장
공무원 두문자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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