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공무원 영어 독해 공부법 공무원 영어는 독해에서 결정된다. 짧은 시간에 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필수다. TED는 시사적 내용에 출제 가능성도 크다. TED 원 사이트에서 공부해도 되겠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장시간 공부하기 힘들다. 또한 읽기만 필요해서 듣기는 시간 낭비다. 짧은 시간에 많이 읽기 위해서는 독해하는 동안 막히면 곤란하다. 단어 찾고 문법 찾다보면 흐름이 끊긴다. 모르면 잠깐씩 해석을 보고 넘어가더라도 빠르게 독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해석을 읽는 것 만으로도 독해 논리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 스마트폰은 가로 이용 |
When I was a kid, the disaster we worried about most was a nuclear war. That's why we had a barrel like this down in our basement, filled with cans of food and water. When the nuclear attack came, we were supposed to go downstairs, hunker down, and eat out of that barrel.
제가 어렸을 때, 우리가 가장 걱정했던 재난은 핵전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지하실에는 이렇게 음식 통조림들과 물로 채워진 원통들이 있었습니다. 핵 공격을 당했을 때, 아래층으로 내려가 쪼그려 앉아서 원통 안의 것을 꺼내 먹는 것이지요.
Today the greatest risk of global catastrophe doesn't look like this. Instead, it looks like this. If anything kills over 10 million people in the next few decades, it's most likely to be a highly infectious virus rather than a war. Not missiles, but microbes. Now, part of the reason for this is that we've invested a huge amount in nuclear deterrents. But we've actually invested very little in a system to stop an epidemic. We're not ready for the next epidemic.
오늘날 세계적인 재앙의 최대 위험은 이렇게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으로 몇십 년간 만약 무엇인가 천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죽인다면, 그것은 아마도 전쟁이 아니라 매우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일 겁니다. 미사일이 아니고 미생물일 것입니다. 그 이유 중의 하나는 우리가 막대한 양을 핵 억제력에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는 전염병을 멈출 시스템에 매우 적게 투자를 해왔습니다. 우리는 다음 전염병에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Let's look at Ebola. I'm sure all of you read about it in the newspaper, lots of tough challenges. I followed it carefully through the case analysis tools we use to track polio eradication. And as you look at what went on, the problem wasn't that there was a system that didn't work well enough, the problem was that we didn't have a system at all. In fact, there's some pretty obvious key missing pieces.
에볼라의 경우를 살펴봅시다. 여러분 모두 에볼라에 대해 신문에서 읽어보셨을 겁니다. 매우 힘든 문제였습니다. 저는 소아마비 퇴치를 추적할 때 사용하는 사례 분석 도구를 통해 유심히 따라가며 살펴보았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효과가 없는 시스템이 문제가 아니라 문제는 우리에게 시스템 자체가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사실상, 꽤 명백하고, 중요한 빠져있는 단서들이 있습니다.
We didn't have a group of epidemiologists ready to go, who would have gone, seen what the disease was, seen how far it had spread. The case reports came in on paper. It was very delayed before they were put online and they were extremely inaccurate. We didn't have a medical team ready to go. We didn't have a way of preparing people. Now, Médecins Sans Frontières did a great job orchestrating volunteers. But even so, we were far slower than we should have been getting the thousands of workers into these countries. And a large epidemic would require us to have hundreds of thousands of workers. There was no one there to look at treatment approaches. No one to look at the diagnostics. No one to figure out what tools should be used. As an example, we could have taken the blood of survivors, processed it, and put that plasma back in people to protect them. But that was never tried.
우리에게는 한 발자국 나아가서, 질병이 무엇이었는지 알 수 있었던, 그것이 얼마나 퍼졌는지 볼 수 있는 전염병학자들이 준비되지 않았었습니다. 발생현황이 신문에 보도되었습니다. 온라인에 올라오기 전에 굉장히 지체되어 있었고, 정보 또한 매우 부정확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준비된 의료팀이 없었습니다. 사람들을 어떻게 준비시켜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국경 없는 의사회에서는 봉사자들을 굉장히 잘 이끌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 국가들에 수천 명의 봉사자들을 투입하는데 우리가 해야 했던 것보다 훨씬 뒤처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규모가 큰 전염병은 수십만 명의 봉사자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치료방법을 찾아볼 사람이 없었습니다. 진단을 내릴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떤 도구들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아내야 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생존자들의 피를 뽑아서 처리과정을 거쳐 그 혈장을 다시 사람들에게 주입해서 예방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죠.
So there was a lot that was missing. And these things are really a global failure. The WHO is funded to monitor epidemics, but not to do these things I talked about. Now, in the movies it's quite different. There's a group of handsome epidemiologists ready to go, they move in, they save the day, but that's just pure Hollywood.
많은 것이 부족했습니다. 정말 국제적 실패였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전염병 감시를 위해 기금을 지원받지만 제가 언급한 일을 위한 게 아닙니다. 자, 영화에서는 꽤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할 준비가 된 잘생긴 전염병학자들이 있습니다. 현장으로 들어가서, 사람들을 구하죠. 그러나 이것은 순전히 할리우드입니다.
The failure to prepare could allow the next epidemic to be dramatically more devastating than Ebola Let's look at the progression of Ebola over this year. About 10,000 people died, and nearly all were in the three West African countries. There's three reasons why it didn't spread more. The first is that there was a lot of heroic work by the health workers. They found the people and they prevented more infections. The second is the nature of the virus. Ebola does not spread through the air. And by the time you're contagious, most people are so sick that they're bedridden. Third, it didn't get into many urban areas. And that was just luck. If it had gotten into a lot more urban areas, the case numbers would have been much larger.
준비하는데 실패하게 되면 다음엔 에볼라보다 더욱 파괴적인 전염병이 생기게 될 겁니다. 올해의 에볼라 진행과정을 살펴봅시다. 약 만 명의 사람들이 사망했고, 그리고 거의 대부분이 서아프리카의 세 나라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에볼라가 더 퍼지지 않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의료 종사자들이 많은 영웅적인 일들을 해냈습니다. 전염병에 걸린 사람들을 찾아냈고, 더 많은 감염을 방지했습니다. 둘째는 바이러스의 성질입니다. 에볼라는 공기를 통해 퍼지지 않습니다. 당신이 전염되었을 때쯤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아픈 나머지 누워만 있습니다. 셋째, 에볼라는 도시 지역에 퍼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운이 좋았던 겁니다. 만약 많은 도시 지역에 퍼졌더라면 환자 숫자는 더욱 높았을 것입니다.
So next time, we might not be so lucky. You can have a virus where people feel well enough while they're infectious that they get on a plane or they go to a market. The source of the virus could be a natural epidemic like Ebola, or it could be bioterrorism. So there are things that would literally make things a thousand times worse.
그러니 다음번에는 운이 나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다고 느끼지만 전염성이 있는 사람들이 비행기나 시장에서 가서 여러분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원천은 에볼라 같은 자연적인 전염병일 수도 있고, 어쩌면 생화학 테러일 수도 있습니다. 즉, 정말로 상황을 천배는 더 안 좋게 만들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In fact, let's look at a model of a virus spread through the air, like the Spanish Flu back in 1918. So here's what would happen: It would spread throughout the world very, very quickly. And you can see over 30 million people died from that epidemic. So this is a serious problem. We should be concerned.
1918년에 발생한 스페인 독감처럼, 바이러스가 공기를 통해 퍼져나간 표본을 살펴봅시다.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전 세계로 굉장히, 정말 빠르게 퍼져나갈 것입니다. 이것으로 삼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전염병으로 죽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죠. 우리는 염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But in fact, we can build a really good response system. We have the benefits of all the science and technology that we talk about here. We've got cell phones to get information from the public and get information out to them. We have satellite maps where we can see where people are and where they're moving. We have advances in biology that should dramatically change the turnaround time to look at a pathogen and be able to make drugs and vaccines that fit for that pathogen. So we can have tools, but those tools need to be put into an overall global health system. And we need preparedness.
우리는 정말로 좋은 대응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얘기하는 모든 과학과 기술의 이익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회로부터 정보를 얻고 정보를 전해 줄 수 있는 휴대폰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람들의 위치와 이동을 볼 수 있는 위성지도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발전된 생물학이 있어서 병원균을 조사하기 위해 급격히 시간 조정을 하여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과 약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방법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들은 전체적으로 국제 보건 시스템에 적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대비가 필요합니다.
The best lessons, I think, on how to get prepared are again, what we do for war. For soldiers, we have full-time, waiting to go. We have reserves that can scale us up to large numbers. NATO has a mobile unit that can deploy very rapidly. NATO does a lot of war games to check, are people well trained? Do they understand about fuel and logistics and the same radio frequencies? So they are absolutely ready to go. So those are the kinds of things we need to deal with an epidemic.
제 생각에, 준비하는 방법에 대한 최고의 본보기는 다시 말하지만 전쟁에 대비하는 방법입니다. 상근 군인들은 준비가 돼 있습니다. 규모를 늘릴 수 있는 예비군도 있습니다. 나토는 신속히 급파할 수 있는 이동 부대도 있습니다. 나토는 사람들이 훈련을 잘 받았는지 점검을 위해 많은 전쟁 게임을 합니다. 그들이 연료, 병참술, 동일한 무선 주파수를 이해하는지요. 이들은 전적으로 행동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전염병을 다룰 때에도 이렇게 똑같이 해야 합니다.
What are the key pieces? First, we need strong health systems in poor countries. That's where mothers can give birth safely, kids can get all their vaccines. But, also where we'll see the outbreak very early on. We need a medical reserve corps: lots of people who've got the training and background who are ready to go, with the expertise. And then we need to pair those medical people with the military. taking advantage of the military's ability to move fast, do logistics and secure areas. We need to do simulations, germ games, not war games, so that we see where the holes are. The last time a germ game was done in the United States was back in 2001, and it didn't go so well. So far the score is germs: 1, people: 0. Finally, we need lots of advanced R&D in areas of vaccines and diagnostics. There are some big breakthroughs, like the Adeno-associated virus, that could work very, very quickly.
중요한 요소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로, 빈곤한 나라에 강력한 의료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그곳은 산모들이 출산을 안전하게 할 수 있게 되고, 어린이들은 필요한 모든 백신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그 빈곤한 나라에서 가장 먼저 전염병이 발생할 겁니다. 우리는 의료 예비인력이 필요합니다. 훈련과 기본 지식, 전문성을 가진 준비된 많은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의료분야 사람들과 군인들을 같이 조를 이루게 합니다. 신속히 이동하고, 수송하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군대의 능력을 활용하는 겁니다. 우리는 모의실험을 해야 합니다. 전쟁 게임이 아닌, 세균 게임을 해서 허점을 찾을 수 있도록 말이죠. 미국에서 가장 최근에 세균 게임을 한 게 2001년이었고, 그리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점수는 세균과 인간이 1:0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백신과 진단 분야에서 발전된 연구 개발이 많이 필요합니다. 아데노 의존 바이러스같이 굉장히 빠르게 작동하는 몇몇의 큰 획기적 발전이 있습니다.
Now I don't have an exact budget for what this would cost, but I'm quite sure it's very modest compared to the potential harm. The World Bank estimates that if we have a worldwide flu epidemic, global wealth will go down by over three trillion dollars and we'd have millions and millions of deaths. These investments offer significant benefits beyond just being ready for the epidemic. The primary healthcare, the R&D, those things would reduce global health equity and make the world more just as well as more safe.
저는 이 일에 들어갈 비용이 정확히 얼마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잠재적인 피해에 비하면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계은행이 추정하기를 만약 세계적으로 독감이 퍼진다면 세계의 부가 3조 달러 이상 하락할 것이고, 수백만의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투자는 단지 전염병에 대비하는 것 그 이상의 상당한 이점을 줄 겁니다. 기초 보건, 연구 개발이 세계 보건 불평등을 줄일 것이고 세상을 더욱 안전하면서도 공정하게 만들 것입니다.
So I think this should absolutely be a priority. There's no need to panic. We don't have to hoard cans of spaghetti or go down into the basement. But we need to get going, because time is not on our side.
그래서 저는 이것이 전적으로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파게티 캔을 사재기하거나 지하실에 내려갈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나가야 합니다.
In fact, if there's one positive thing that can come out of the Ebola epidemic, it's that it can serve as an early warning, a wake-up call, to get ready. If we start now, we can be ready for the next epidemic.
실제로 에볼라 전염병에서 한 가지 긍정적인 것을 볼 수 있다면, 우리가 대비할 수 있도록 조기 경보를 받았다는 겁니다. 지금 시작하면, 다음 전염병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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