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공무원 영어 독해 공부법 공무원 영어는 독해에서 결정된다. 짧은 시간에 긴 지문을 독해하는 능력이 필수다. TED는 시사적 내용에 출제 가능성도 크다. TED 원 사이트에서 공부해도 되겠지만 영어에 익숙하지 않으면 장시간 공부하기 힘들다. 또한 읽기만 필요해서 듣기는 시간 낭비다. 짧은 시간에 많이 읽기 위해서는 독해하는 동안 막히면 곤란하다. 단어 찾고 문법 찾다보면 흐름이 끊긴다. 모르면 잠깐씩 해석을 보고 넘어가더라도 빠르게 독해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물론 해석을 읽는 것 만으로도 독해 논리 훈련에 큰 도움이 된다. ※ 스마트폰은 가로 이용 |
So I stand before you as an evolutionary biologist, a professor of evolutionary biology, which sounds like a rather fancy title, if I may say so myself. And I'm going to talk about two topics that aren't normally talked about together, and that's market economies and fungi. Or is it fun-GUY, or, as we say in Europe now, fun-GEE? There's still no consensus on how to say this word.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진화 생물학자이자 진화 생물학 교수로서 서 있습니다. 제가 봐도 약간 화려하게 들리기는 합니다. 두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할 텐데요. 일반적으로 함께 다루지 않는 주제죠. 바로 시장 경제학과 균계입니다. 발음이 펀-가이인가요, 아니면 유럽에서 발음하듯이 펀-기인 가요? 아직도 이 발음에 대한 합의가 없는 것 같아요.
So I want you to imagine a market economy that's 400 million years old, one that's so ubiquitous that it operates in almost every ecosystem of the world, so huge that it can connect millions of traders simultaneously, and so persistent that it survived mass extinctions. It's here, right now, under our feet. You just can't see it. And unlike human economies that rely on cognition to make decisions, traders in this market, they beg, borrow, steal, cheat, all in the absence of thought.
이런 시장 경제를 상상해 보세요. 4억 년 정도 되고요, 어디에나 있고 대부분의 생태계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너무 거대해서 수 백만 거래자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매우 끈질겨서 대량 멸종에도 살아남았죠. 이것은 지금 우리의 발아래에도 있지만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의식에 따라 의사 결정을 하는 인간의 경제와는 다르게 이 시장의 거래자들은 무의식적으로 구걸하고, 빌리고, 훔치고, 속입니다.
So hidden from our eyes, plant roots are colonized by a fungus called arbuscule mycorrhizae. Now the fungus forms these complex networks underground of fine filaments thinner than even threads of cotton. So follow one of these fungi, and it connects multiple plants simultaneously. You can think of it as an underground subway system, where each root is a station, where resources are loaded and unloaded. And it's also very dense, so roughly the length of many meters, even a kilometer, in a single gram of dirt. So that's the length of 10 football fields in just a thimbleful of soil. And it's everywhere. So if you passed over a tree, a shrub, a vine, even a tiny weed, you passed over a mycorrhizal network. Roughly 80 percent of all plant species are associated with these mycorrhizal fungi.
우리 눈에는 안 보이지만 식물 뿌리 주변에는 수지상 균근이라고 부르는 균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균근은 미세한 필라멘트로 이루어진 복잡한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는데 이 필라멘트는 목화 한 가닥보다도 얇습니다. 이 균근을 따라가 보면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식물과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는 마치 지하철 노선과도 같습니다. 각 뿌리는 지하철 역에 해당하고 이 곳을 통해 자원이 실리거나 내려집니다. 또한 밀도가 매우 높은데요. 대략 수 미터에서 1km 정도의 길이가 흙먼지 1그램 속에 포함됩니다. 축구 경기장 10개 만한 길이입니다. 이렇게 적은 양의 흙 속에 말이죠. 또한 이것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여러분이 지나치는 나무나 관목, 나무줄기, 작은 풀에도 균근 네트워크가 있습니다. 모든 식물종의 약 80%가 이 수지상 균근과 연관이 있습니다.
So what does a root covered in fungi have to do with our global economy? And why as an evolutionary biologist have I spent the last 10 years of my life learning economic jargon? Well, the first thing you need to understand is that trade deals made by plant and fungal partners are surprisingly similar to those made by us, but perhaps even more strategic. You see, plant and fungal partners, they're not exchanging stocks and bonds, they're exchanging essential resources, and for the fungus, that's sugars and fats. It gets all of its carbon directly from the plant partner. So much carbon, so every year, roughly five billion tons of carbon from plants go into this network underground. For the root, what they need is phosphorus and nitrogen, so by exchanging their carbon they get access to all of the nutrients collected by that fungal network.
균근으로 둘러싸인 뿌리가 대체 세계 경제와 무슨 관련성이 있을까요? 왜 진화생물학자인 제가 지난 10년 동안을 경제학 용어를 배우며 보냈을까요? 먼저 이해하셔야 할 것은 식물과 균 간에 이루어지는 거래입니다. 우리가 만든 거래 시스템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합니다. 오히려 더 전략적이죠. 물론 식물과 균은 주식과 채권을 교환하지 않습니다. 대신 필요한 자원을 교환하죠 균근에게 필요한 것은 설탕과 지방입니다. 균근은 필요한 탄소를 식물에게서 직접 얻습니다. 매년 엄청나게 많은 탄소가, 대략 50억 톤의 탄소가 식물로부터 땅 속의 균근 네트워크로 전달됩니다. 식물 뿌리에 필요한 것은 인과 질소인데요. 탄소를 교환함으로써 식물 뿌리는 균근 네트워크가 모은 모든 영양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 to make the trade, the fungus penetrates into the root cell of the host and forms a tiny structure called an arbuscule, which is Latin for "little tree." Now, you can think of this as the physical stock exchange of the trade market.
이 거래가 가능하기 위해 균근은 숙주의 뿌리 세포에 침투해 수지 상체라고 부르는 작은 구조물을 형성합니다. 수지 상체는 라틴어로 "작은 나무"라는 뜻이죠. 인간의 거래 시장 중에서 실물 주식 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So up until now, it seems very harmonious. Right? I scratch your back, you scratch mine, both partners get what they need. But here is where we need to pause and understand the power of evolution and natural selection. You see, there's no room for amateur traders on this market. Making the right trade strategy determines who lives and who dies.
지금까지는 매우 조화로워 보입니다. 제가 여러분 등을 긁어주면 여러분이 제 등을 긁어주듯이 균근과 식물 뿌리 둘 다 필요한 것을 얻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잠깐 멈추고 진화와 자연선택의 힘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장에 아마추어 트레이더를 위한 공간은 없습니다. 딱 맞는 거래 전략의 수립이 죽고 사는 것을 좌우합니다.
Now, I use the word strategy, but of course plant and fungi, they don't have brains. They're making these exchanges in the absence of anything that we would consider as thought. But, as scientists, we use behavioral terms such as strategy to describe behaviors to certain conditions, actions and reactions that are actually programmed into the DNA of the organism.
여기서 제가 전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요. 물론 식물과 균근에게는 뇌가 없지만 이들도 이런 거래를 합니다. 우리가 생각이라고 부를 만한 것을 이들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요. 하지만 과학자로서 저희는 전략과 같은 행동 용어를 사용해 유기체의 DNA 속에 사실 상 프로그램되어 있는 특정 조건 하의 행동과 반응을 설명합니다.
So I started studying these trade strategies when I was 19 years old and I was living in the tropical rainforests of Panama. Now, everybody at the time was interested in this incredible diversity aboveground. And it was hyperdiversity. These are tropical rainforests. But I was interested in the complexity belowground. We knew that the networks existed, and we knew they were important, and I'm going to say it again, by important I mean important, so the basis of all plant nutrition for all the diversity that you do see aboveground. But at the time, we didn't know how these networks worked. We didn't know how they functioned. Why did only certain plants interact with certain fungi?
제가 이 거래 전략을 공부하기 시작한 때가 19살 때인데요. 그때 저는 파나마의 열대 우림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는 모두가 놀랍고 다양한 땅 위의 생태계에 관심이 있었죠. 그야말로 초 다양성이라 부를 만했죠. 열대우림이니까요. 그러나 저는 땅속 생태계의 복잡성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땅속에 네트워크가 존재하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죠. 중요하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땅 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다양한 생명에게 필요한 모든 식물 영양소의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 우리는 이 네트워크가 작동하는 방식을 몰랐죠. 기능하는 방식도 몰랐고요. 왜 어떤 식물은 특정 균근과만 상호작용을 할까요?
So fast-forward to when I started my own group, and we really began to play with this trade market. You see, we would manipulate conditions. We would create a good trading partner by growing a plant in the sun and a poor trading partner by growing it in the shade. We would then connect these with a fungal network. And we found that the fungi were consistently good at discriminating among good and bad trading partners. They would allocate more resources to the host plant giving them more carbon.
제가 연구팀을 조직해서 이 거래 시장에 대해 연구를 시작했을 때로 돌아가 보죠. 저희는 조건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식물은 햇볕에 두어 좋은 거래 파트너로 어떤 식물은 그늘에 두어 좋지 않은 거래 파트너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이 식물들을 균근 네트워크와 연결시켰죠. 그리고 이 균근이 좋은 파트너와 그렇지 않은 파트너를 구별하는 데 일관되게 뛰어나다는 걸 알게 됐죠. 균근은 더 많은 탄소를 주는 숙주에게 더 많은 자원을 배분해 주었습니다.
Now, we would run the reciprocal experiments where we would inoculate a host plant with good and bad fungi, and they were also good at discriminating between these trade partners. So what you have there is the perfect conditions for a market to emerge. It's a simple market, but it's a market nonetheless, where the better trading partner is consistently favored.
이번에는 조건을 바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숙주 식물에게 좋은 균근과 나쁜 균근을 다 주입하는 거죠. 숙주 식물 역시 둘을 잘 구별해냈습니다. 하나의 시장이 생겨나는 완벽한 조건이 갖추어진 겁니다. 단순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시장인 것은 분명합니다. 더 나은 거래 대상이 지속적으로 선택받는 시장 말이죠.
But is it a fair market? Now this is where you need to understand that, like humans, plants and fungi are incredibly opportunistic. There's evidence that the fungus, once it penetrates into the plant cell, it can actually hijack the plant's own nutrient uptake system. It does this by suppressing the plant's own ability to take up nutrients from the soil. So this creates a dependency of the plant on the fungus. It's a false addiction, of sorts, whereby the plant has to feed the fungus just to get access to the resources right around its own root. There's also evidence that the fungi are good at inflating the price of nutrients. They do this by extracting the nutrients from the soil, but then rather than trading them with the host, they hoard them in their network, so this makes them unavailable to the plant and other competing fungi. So basic economics, as resource availability goes down, the value goes up. The plant is forced to pay more for the same amount of resources.
그런데 과연 이 시장은 공정할까요?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식물과 균근도 인간처럼 굉장히 기회주의적입니다. 일단 식물 세포에 침투하고 나면 균근이 그 식물의 영양 섭취 시스템을 강탈한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식물이 토양에서 영양소를 빨아들이는 것을 막는 방식으로 강탈해가죠. 그러면 그 식물은 균근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일종의 허위 중독으로 그 식물은 균근을 먹여야만 자신의 뿌리 주변의 자원을 흡수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또한 균근이 영양소의 가격을 상승시킨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균근은 토양에서 영양분을 추출해서 그것을 숙주 식물과 거래하는 대신에 자신의 네트워크에 저장합니다. 따라서 숙주와 다른 균근 경쟁자들은 이 영양분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죠. 이건 경제학의 기본 원리입니다. 자원의 부족해지면 그 가치는 올라간다. 숙주는 어쩔 수 없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 같은 양의 자원을 얻습니다.
But it's not all in favor of the fungus. Plants can be extremely cunning as well. There are some orchids -- and I always think orchids somehow seem like the most devious of the plant species in the world -- and there are some orchids that just tap directly into the network and steal all their carbon. So these orchids, they don't even make green leaves to photosynthesize. They're just white. So rather than photosynthesizing, tap into the network, steal the carbon and give nothing in return.
그렇다고 모든 것이 균근에게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식물 역시 뛰어난 사기꾼입니다. 일부 난초 식물이 그렇습니다. 저는 난초류가 식물 종 중에서 가장 기만적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난초류는 균근 네트워크에 직접 다가가서 모든 탄소를 훔치기도 합니다 이 난초류는 광합성을 위해 녹색 잎도 만들지 않습니다. 그냥 하얀색이죠. 광합성을 하기보다는 네트워크에 침입해서 탄소를 훔쳐갑니다. 공짜로 말입니다.
Now I think it's fair to say that these types of parasites also flourish in our human markets. So as we began to decode these strategies, we learned some lessons. And the first one was that there's no altruism in this system. There's no trade favors. We don't see strong evidence of the fungus helping dying or struggling plants unless it directly benefits the fungus itself.
이렇게 말할 수 있겠네요. 이런 기생충 같은 유형들이 실제 인간들의 시장에서도 잘 나가죠. 저희는 이들의 전략을 풀어보면서 몇 가지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시스템에는 이타주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밑지는 장사는 없습니다. 균근이 죽어가거나 힘들어하는 식물을 돕는다는 증거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균근 자신에게 직접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말이죠.
Now I'm not saying if this is good or bad. Unlike humans, a fungus, of course, cannot judge its own morality. And as a biologist, I'm not advocating for these types of ruthless neoliberal market dynamics enacted by the fungi. But the trade system, it provides us with a benchmark to study what an economy looks like when it's been shaped by natural selection for hundreds of millions of years in the absence of morality, when strategies are just based on the gathering and processing of information, uncontaminated by cognition: no jealousy, no spite, but no hope, no joy.
이것이 좋거나 나쁘다는 얘길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과는 달리 균근은 자신의 도덕성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저는 생물학자로서 균근이 벌이는 이 무자비한 신자유주의 시장 역학을 옹호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어떤 기준점을 제공합니다. 도덕성이 결여된 자연선택이 수백만 년 동안 이어진다면 그 경제는 어떤 모습일까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요. 전략이 단순히 정보 수집과 처리에 기반을 두게 될 때 말입니다. 인식의 영향을 받지 않고요. 질투도, 악의도 없지만 희망도 기쁨도 없게 됩니다.
So we've made progress in decoding the most basic trade principles at this point, but as scientists we always want to take it one step further, and we're interested in more complex economic dilemmas. And specifically we're interested in the effects of inequality.
지금까지 가장 기본적인 거래 원리를 풀어 이해해 봤는데요. 과학자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겠습니다. 저희 과학자들은 좀 더 복잡한 경제적 난관에 흥미를 느낍니다. 특히 불평등의 영향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So inequality has really become a defining feature of today's economic landscape. But the challenges of inequality are not unique to the human world. I think as humans we tend to think that everything's unique to us, but organisms in nature must face relentless variation in their access to resources.
불평등은 오늘날 경제 전망의 뚜렷한 특징이 되었습니다. 이런 불평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인간 사회에만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우리는 인간 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사실 자연의 유기체도 자원의 이용에 있어서 무자비한 변화를 마주합니다.
How does a fungus that can again be meters long change its trade strategy when it's exposed simultaneously to a rich patch and a poor patch? And, more generally, how do organisms in nature use trade to their advantage when they're faced with uncertainty in terms of their access to resources?
다시 수 미터 길이로 자랄 수 있는 균류가 비옥한 땅과 메마른 땅에 동시에 노출되었을 때 어떻게 전략을 수정할까요? 더 일반적으로 말해서 자연의 유기체는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자원의 이용 가능성 측면에서 어떻게 자신에게 유리한 거래를 할 수 있을까요?
Here's where I have to let you in on a secret: studying trade underground is incredibly difficult. You can't see where or when important trade deals take place. So our group helped pioneer a method, a technology, whereby we could tag nutrients with nanoparticles, fluorescing nanoparticles called quantum dots. What the quantum dots allow us to do is actually light up the nutrients so we can visually track their movements across the fungal network and into the host root. So this allows us finally to see the unseen, so we can study how fungi bargain at a small scale with their plant hosts. So to study inequality, we exposed a fungal network to these varying concentrations of fluorescing phosphorus, mimicking patches of abundance and scarcity across this artificial landscape. We then carefully quantified fungal trade. And we found two things.
그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땅속에서 일어나는 거래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언제 어디서 중요한 거래가 일어나는지 알 수 없거든요. 저희 연구팀은 새로운 방법, 기술을 개척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바로 영양분에 나노입자 꼬리표를 붙이는 것입니다. 양자점이라고 불리는 형광색이 나는 나노입자입니다. 이 양자점을 이용하면 실제로 영양분을 밝게 표시할 수 있어서 움직임을 눈으로 추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균근 네트워크에서부터 숙주의 뿌리까지 말이죠. 이렇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어 균류가 숙주 식물과 소규모 거래를 하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게 됩니다. 불평등을 연구하기 위해 균근 네트워크가 다양한 농도의 형광물질이 붙은 인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양분이 풍부한 식물과 아닌 식물을 가정해서요. 인공 조성된 땅 위에 말이죠. 그런 다음 조심스럽게 균류의 거래를 수량화했습니다. 우리는 두 가지 결과를 얻었습니다.
The first thing we found was that inequality encouraged the fungus to trade more. So I can use the word "encouraged" or "stimulated" or "forced, " but the bottom line is that compared to control conditions, inequality was associated with higher levels of trade. This is important, because it suggests that evolving a trade partnership in nature can help organisms cope with the uncertainty of accessing resources.
첫째는 불평등함이 균류에게 더 거래하도록 유도한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유도한다", "자극한다" "강요한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통제 조건에 비해 불평등함이 더 높은 수준의 거래와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합니다. 자연에서 거래 파트너를 만드는 것은 유기체가 자원 이용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Second, we found that, exposed to inequality, the fungus would move resources from the rich patch of the network, actively transport them to the poor side of the network. Now, of course, we could see this because the patches were fluorescing in different colors. So at first, this result was incredibly puzzling. Was it to help the poor side of the network? No. We found that the fungus gained more by first moving the resources to where demand was higher. Simply by changing where across the network the fungus was trading, it could manipulate the value of those resources.
둘째로 불평등한 상황에 노출되면 균류는 영양소를 비옥한 땅의 네트워크에서 메마른 땅의 네트워크로 활발하게 이동시킨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것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여러 색의 형광 물질을 입혔으니까요. 처음에는 이 결과에 굉장히 당황스러웠죠. 균류가 네트워크 내의 힘든 부분을 돕는다고? 아닙니다. 균류는 수요가 더 많은 곳에 우선적으로 자원을 이동시킴으로써 사실은 자신을 더 이롭게 하는 것이었어요. 단순하게 균계가 거래되는 거래망을 바꿈으로써 거래되는 자원들의 가치를 조작할 수 있었습니다.
Now this stimulated us to really dig deeper into how information is shared. It suggests a high level of sophistication, or at least a medium level of sophistication in an organism with no cognition. How is it that a fungus can sense market conditions across its network and then make calculations of where and when to trade? So we wanted to look about information and how it's shared across this network, how the fungus integrates cues.
이 결과는 정보가 공유되는 과정에 대해 더 파고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자의식이 없는 유기체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 정보 공유 시스템이 매우, 적어도 꽤나 정교하다고 추측했습니다. 균계는 어떻게 시장 상황을 감지하고 언제, 어디에서 거래를 해야 하는지 계산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균계가 어떻게 신호들을 통합하며 어떻게 정보가 균계 네트워크 안에서 공유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So to do that, what you need to do is dive deep in and get a higher resolution into the network itself. We began to study complex flows inside the hyphal network. So what you're looking at right now is a living fungal network with the cellular contents moving across it. This is happening in real time, so you can see the time stamp up there. So this is happening right now. This video isn't sped up. This is what is happening under our feet right now. And there's a couple of things that I want you to notice. It speeds up, it slows down, it switches directions.
이를 위해 우리는 군계 네트워크 자체를 좀 더 가깝고 세밀하게 보아야 했습니다. 우리는 먼저 균사 네트워크 내의 복잡한 흐름을 연구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보고 있는 것은 실제로 내부에서 세포가 움직이고 있는 살아있는 균 네트워크입니다. 실시간으로 일어나고 있죠. 저기 타임스탬프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것은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건 속도를 높인 영상이 아닙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의 발 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 주목해야 할 것들은 바로 이것들이 때로 빨라지고, 느려지고 방향을 바꾼다는 것입니다.
So we're working now with biophysicists to try to dissect this complexity. How is the fungus using these complex flow patterns to share and process information and make these trade decisions? Are fungi better at making trade calculations than us?
우리는 이제 이 복잡성을 분석하기 위해 생물 물리학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균계가 이 복잡한 흐름 패턴을 이용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처리하며 거래를 결정할까요? 균계가 거래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보다 더 나을까요?
Now here's where we can potentially borrow models from nature. We're increasingly reliant on computer algorithms to make us profitable trades in split-second time scales. But computer algorithms and fungi, they both operate in similar, uncognitive ways. The fungi just happens to be a living machine.
여기가 바로 어쩌면 자연으로부터 이 모델을 차용하게 될 곳입니다. 우린 초 단위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이익을 내기 위해서 점점 더 많이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알고리즘과 균계는 둘 다 자기의식이 없이 동작한다는 점이 닮았습니다. 균계는 그저 살아있는 기계나 마찬가지인 셈이죠.
What would happen if we compare and compete the trading strategies of these two? Who would win? The tiny capitalist that's been around since before and the fall of the dinosaurs? My money is on the fungus. Thank you.
이 둘의 거래 전략을 비교하고 경쟁시킨다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요? 누가 이길까요? 공룡이 멸종되기 이전부터 존재했던 조그마한 자본주의자가 아닐까요? 전 균계가 이긴다는 데 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 두문자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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