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후렴, 후크
음악 구성중 하나로 후크, 훅, 후렴, 후렴구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인 대중가요에서는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시하기에 이 부분의 작곡에 작곡진들이 장시간 노력을 기울이기도 한다. 코러스(Chorus)는 벌스(Verse)와 다르게 음악적으로 강렬하며, 중독성 있으며, 내용적으로 작곡가가 하고 싶은 말(주제)가 들어가 있다. 물론 Primary Bridge(프라이머리 브릿지)라는 구성을 추가하여 이 부분에서 주제를 말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코러스(Chorus)에서 말을 하는 편이다.
다른 부분의 용어로는 벌스(Verse), 브릿지(Bridge)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보통 サビ라고 표현한다.
후크, 훅(Hook)이라고도 하며 음악 전체를 코러스에 극단적으로 의존한 아이돌 음악은 후크송으로 분류된다. 2020년대로 들어와선 영향력이 상당히 줄어든 편.
합창
합창을 의미하는 용어. 그 중에서도 특히 여러 사람이 여러 성부로 나뉘어 서로 화성을 이루면서 다른 선율로 노래를 부름. 또는 그 노래를 말한다.
대중음악
가수 뒤에서 보조적으로 노래 또는 허밍 등을 하는 것 또는 하는 사람. 백보컬 또는 백그라운드 보컬이라고도 부른다. 히든 보컬로 검색해도 나온다. 이것 역시 넓게 보면 합창의 형태다.
뮤지컬
무대 앞에 나와 공연하는 주요 인물의 뒤에서 여럿이 함께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리프레인과 차이점
리프레인은 원래 시가에서 사용되던 용어로, 시가의 끝에 반복되는 같은 구절을 의미한다. 한국의 시가로 치면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내지는 '위 증즐가 대평성대' 같은 것이 리프레인에 해당한다. 반면 코러스는 원래 합창에 해당한다. 뱃노래나 노동요 등 선창-후창 구조로 나뉘는 곡에서는 후창(리프레인)이 모두가 함께 부르는 코러스였고, 이로 인해 코러스가 '후렴'을 의미하게 되었다.
명백히 음악적 섹션의 이름으로 사용되는 것은 '코러스'이다. 리프레인은 노래의 특정 섹션이 아닌 가사의 반복되는 부분을 가리킨다. 코러스 섹션에서 가사를 전부 통일한다면 코러스와 같은 길이의 리프레인을 사용한 것이고(쿨의 All for you), 1절과 2절, 3절의 코러스에서 다른 가사를 사용한다면 리프레인이 코러스보다 짧거나(fripSide의 only my railgun), 아예 없을 수도 있다. 혹은 리프레인이 코러스와 무관하게 사용될 수도 있다(오와타P의 파라디클로로벤젠).
PreChorus
후렴구로 가기 전 Verse와 Chorus 사이를 이어주며, 생략되기도 한다. Verse와 Chorus사이에 곡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부분 또는, 멜로디가 바뀌는 부분이다.
Bridge와 차이점
Bridge와 PreChorus의 차이점은 브릿지는 마지막에 클라이맥스처럼 나오는 파트고 프리코러스는 코러스가 나오기전에 계속 나오는 파트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