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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나이, 37세, 1984년생, 수리남 박응수, 부산체육고, 유도(선수출신), 노안

Jobs 9 2022. 10. 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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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봉식

본명
현재영
출생
1984년 10월 20일 (37세)
부산광역시
학력
삼성중학교 (졸업)
부산체육고등학교 (중퇴) →
부산디지털고등학교 (졸업)
병역
대한민국 육군 마크 육군 제27보병사단 제27보병사단

신체
180cm, 85kg
특기
유도(선수출신), 아크로바틱, 수영, 종합격투기,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쌍수
단역
국제시장
현재 국제시장 상인
2015년
극비수사
후배형사
2016년
멜리스
봉식
조연
아수라
강형사
더 게스트
춘식
주연
수렵허가구역
대준
사랑은 없다
강창구
단역
홍어
현 전무
주연
두 남자
짱가친구덩치
단역
2017년
비정규직 특수요원
최봉식 대령
프리즌
아구패거리
원라인
장물애비
보안관
단란주점 실장
리얼
중식당 직원
브이아이피
형사2
희생부활자
명현철
조연
종합보험
창수
주연
의자 위 여자
경찰
뽑기
채비
은철
단역
강철비
장마당사내
1987
박원택 계장
조연
2018년
머니백
마약상
단역
레슬러
성웅 코치
조연
사라진 밤
경비
단역
마녀
중년덩치
2019년
우상
김형사
조연
령희
사장
타짜: 원 아이드 잭
꽁지1
단역
양자물리학
김관철
조연
카센타
문사장
천문: 하늘에 묻는다
백호사령
단역
2021년
세자매
상준
조연
낙원의 밤
부산
어른들은 몰라요
봉식
특별출연
괴기맨숀
박형사
우정출연
유체이탈자
블랙박스 가게 주인
단역
2022년
뜨거운 피
바둑
조연
한산: 용의 출현
이광
단역
비상선언


고등학교 때 유도선수를 하다가 부상에 따른 좌절과 반항심으로 그만두었다.
25세 무렵 설치 기사 일을 할 때, 연수원에서 진상고객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상황극을 하다가 연기의 재미를 알게 되어 보조출연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경남 방언 연기가 뛰어나다. 물론 부산 출신이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하긴 한데, 연기가 아니라 아예 일상 생활 수준으로 체화해서 캐릭터마다 확연히 다른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본인의 재능이다.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제27보병사단 78연대에서 군 복무를 했다. 공교롭게도 출연작 D.P.의 배경이 강원도 화천이다. 실제 군 복무 당시에는 얼차려는 있었지만 구타는 없었다고 한다.
예명인 현봉식은 작고하신 아버지와 삼촌의 존함을 빌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명인 현재영으로 살 때는 막 살았지만 예명을 만든 후에는 이름에 무게를 느끼며 살다보니 나름대로 착실하고 얻은 것이 많다는 듯.
건강상의 이유로 26살때부터 현재까지 금주를 한다. 친구들은 알콜 원액을 마실 상이라며 놀린다고. 뿐만 아니라 선배인 김윤석의 경우 회식을 할 때 자기가 권하는 술잔을 세 차례나 거절하자 옆으로 스윽 와서는 '혹시 술 먹고 사람 죽인 적 있냐'고 물어본 적도 있다고 한다.

 

노안
또래 연기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본인 나이대보다 많은 나이대를 연기해서 노안 기믹이 있다. 참고로 현봉식과 같은 1984년생의 남자 배우로 대표적으로 이제훈, 손호준, 이준혁, 유연석, 윤종훈, 박은석, 지현우 등이 있는데 위의 배우들 모두 상당히 동안이다보니 상대적으로도 더 노안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참고로 남자 아이돌 중에서는 슈퍼주니어 예성이 현봉식과 동갑인데 역시 연예계 대표 동안이다.
얼굴 덕분에 이 나이대 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영화 1987에서 하정우와 대립하는 장면을 보면 동년배 같지만 하정우는 1978년생으로, 실제로는 6살 많다. 이외에도 설경구와의 추격 장면을 찍을 때에 상당히 팔팔하던 현봉식을 보고 "혹시... 연배가?"라는 질문에 현봉식이 84년생이라고 하자 "어잇?! 내가 86학번인데?!"라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이후 하정우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수리남에서 고향 친구 사이로 다시 재회했다.
영화 마녀에서 최우식과 기차에서 시비가 붙는 중년 덩치 역할을 맡았는데, 겉보기에는 삼촌과 조카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6살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심지어 최우식은 30대임에도 그 해 우리는에서 교복을 입고 당시 나이 기준으로 13살~14살이 어린 나이의 고등학생 연기를 할 정도로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 손꼽히는 배우인지라 상대적으로 더 노안으로 보일 수 밖에 없게 되었다(...).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 주지훈보다 몇 년 선배인 변호사 역을 맡았지만 실제로 김혜수와는 14살, 주지훈보다는 2살 어리고 같은 변호사 역을 맡았던 전석호와는 같은 84년생이다. 김혜수와는 이후 소년심판에서 피고인과 판사로 만나게 된다.
이 노안 기믹은 D.P.에서 제대로 터졌다. 현봉식은 이 드라마에서 헌병대장(중령)으로 나왔는데 본인보다 두 살 많은 구교환은 상병, 한 살 많은 손석구는 대위로 나온다. 게다가 그 역할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인스타그램에서도 분명하게 구교환 형님이라는 공감할 수 없는 문구를 적었다. 물론 이건 구교환과 손석구가 나이대에 비해 동안인 것도 있다.
노안인 점을 자학개그로 쓰는 경우가 많으며, 인스타그램에서 D.P. 촬영 당시 주변에서 "또 형들 갈구러 가냐고"란 얘기를 들은 썰을 풀기도 했다. 워낙 노안에 맡는 배역들도 그렇지만, SNS 사진이나 라디오 스타 방송분을 보면 평소에 제 나이대에 맞게 입고 다니는 걸 보면, 노안이지만 젊은 형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워낙 무서운 인상이라 악역을 맡아서 그렇지, 같이 일한 배우들 말로는 친절하고 깍듯한 편이라고 한다. 게다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저 천진난만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제 나이의 역할을 못 맡아본 것은 아니다. 타인은 지옥이다에서의 안희중역은 84년생이다. 다만 안희중의 주민등록증이 공개되면서 "이 아저씨가 84년생?"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데다가, 현봉식 배우가 실제 84년생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노안 배우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역 외에는 대부분이 40대~50대의 역할이다.
검은태양에서도 자신보다 6살 연상인 남궁민과 나오는데 남궁민이 동안인 영향도 있지만 아무리 봐도 훨씬 더 형같이 보인다. 그나마 작품에서 남궁민과 서로 반말 쓰는 친구로 나오는걸로 봐서는 더 형 역할은 아닌 또래로 나오는거 같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저축은행 회장 역으로 나온다. 이번에도 중년 역할이다.
이런 노안+악역 기믹 덕에 '악역 배우들만 모아서 아카펠라 중창단을 하는' MBC 시즌제 예능 '악카펠라'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앞머리도 내리고 방송 내내 웃으며 순박한 인상. 그런데 여기서도 나이상으론 막내라인이다. 액면가로는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는 게 문제지만 심지어 같이 출연하는 6살 연상 오대환이랑 동갑처럼 보인다.
비상선언에서는 송강호가 맡은 구인호의 부하형사 박윤철 역으로 나오는데, 극중에서 나이가 언급되지는 않지만 극중 설정 때문에 송강호의 옆에 자주 있는데, 둘의 나이차이가 많이 안 느껴진다.(...) 송강호는 67년생으로 84년생인 현봉식보다 17살이나 많다.
그나마 수리남에서는 악역이 아닌 선역인데다가, 염색 등으로 가려져서 어느정도는 30대 후반으로 보여서 극심한 노안 수준은 벗어났다. (어찌 되었든 유연석과 동갑으로 보긴 힘들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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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봉식이 동갑내기 친구 유연석과 함께 찍은 사진

배우 현봉식이 동갑내기 친구 유연석과 함께 찍은 사진

배우 현봉식이 동갑내기 친구 유연석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봉식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성명 다 해놓고 촬영장에서 만나자마자 깍듯하게 인사하고는 아차 우리 친구지 하며 크게 후회하던 유연스기♥ 커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봉식과 유연석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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