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문법, 어문 규정

표준어 맞춤법, 필수 기출 #02

Jobs9 2024. 9. 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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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 씌어, 띄어쓰기, 닁큼, 하늬바람, 늴리리

‘의’나,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ㅢ’로 적는다.


 
쌍룡(雙龍), 결뉴(結紐), 은닉(隱匿), 동구릉(東九陵)

한자음은 단어 첫머리에 올 때는 두음법칙에 따라 적고, 첫머리 이외의 경우에는 본음대로 적는다.


 공염불(空念佛), 열역학(熱力學), 연이율(年利律), 내내월(來來月), 백분율(百分率)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말이나 합성어에서는 두음법칙에 따라 적는다. (공염불, 열역학, 연이율, 내내월) 단, 모음이나 ‘ㄴ’ 받침 뒤에 이어지는 ‘렬, 률’은 ‘열, 율’로 적는다(백분율)


 똑딱똑딱, 쓱싹쓱싹, 쌉쌀하다, 씁쓸하다, 짭짤하다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


 이것은 책이오. / 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다. / 어찌 참으리요.

종결형 어미 ‘-오’는 ‘요’로 소리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오’로 적는다. (이것은 책이오.) 연결형에서 사용되는 ‘이요’는 ‘이요’로 적는다.(이것은 책이요, 저것은 붓이다.) 어미 뒤에 덧붙는 조사 ‘-요’는 ‘-요’로 적는다. (어찌 참으리요.)


 만듦 앎 밝히 익히 작히 좋이 짓궂이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낚시, 넓적하다, 널따랗다, 널찍하다, 얄따랗다, 얄팍하다

해설 명사 또는 용언의 어간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낚시, 넓적하다) 단 일부 경우는 소리대로 적는다.(널따랗다, 널찍하다, 얄따랗다, 얄팍하다 등)


 흩뜨리다/흩트리다, 뻗치다, 부딪치다

용언의 어간에 ‘-치, -뜨리/트리-’가 붙어 이루어진 말은 어간을 밝히어 적는다.


 오뚝이, 깍두기, 꽹과리, 날라리, 딱따구리, 뻐꾸기, 얼루기

해설 ‘-하다’나 ‘-거리다’ 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오뚝이).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숙덕이다, 끄덕이다, 들먹이다, 번득이다

‘-거리다’ 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어근을 밝히어 적는다.


 딱히, 어렴풋이, 깨끗이, 곰곰이, 더욱이, 일찍이, 반드시

‘-하다’ 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 부사에 ‘-이’ 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단 ‘-하다’ 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 소리대로 적는다(반드시).


 덧니, 사랑니, 송곳니, 앞니, 톱니, 틀니, 가랑니, 머릿니

‘이[齒, 虱]’가 합성어나 이에 준하는 말에서 ‘니’ 또는 ‘리’로 소리날 때는 ‘니’로 적는다.


 다달이, 부나비, 부삽, 싸전

끝소리가 ‘ㄹ’인 말이 딴 말과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은 아니 나는 대로 적는다.


 반짇고리, 삼짇날, 숟가락

끝소리가 ‘ㄹ’인 말과 딴 말이 어울릴 적에 ‘ㄹ’ 소리가 ‘ㄷ’ 소리로 나는 것은 ‘ㄷ’으로 적는다.


 머릿기름, 모깃불, 뱃길, 선짓국, 조갯살, 킷값, 베갯잇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이시옷을 적는 표기이다.


 귓병, 사잣밥, 자릿세, 전셋집, 콧병, 탯줄, 햇수, 곗날, 제삿날, 양칫물, 예삿일

순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사이시옷을 적는 표기이다.


 곳간(庫間) 셋방(貰房)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횟수(回數)

두 음절로 된 한자어로서 사이시옷을 적는 표기이다.


 뵈어/보여, 쐬어/쏘여, 뉘어/누여, 틔어/트여, 띄어

‘ㅏ,ㅗ,ㅜ,ㅡ’ 뒤에 ‘-이어’ 가 어울려 줄어질 적에는 준 대로 적는다.


 그렇잖은, 적잖은, 만만찮다, 변변찮다

어미 ‘-지’ 뒤에 ‘않-’이 어울려 ‘-잖-’이 될 적과 ‘-하지’ 뒤에 ‘않-’이 어울려 ‘-찮-’이 되 준말 형태에 유의한다.


 간편하게/간편케, 연구하도록/연구토록, 가하다/가타

어간의 끝음절 ‘하’의 ‘ㅏ’가 줄고 ‘ㅎ’이 다음 음절의 첫소리와 어울려 거센소리로 된 준말 형태이다.


 거북하지/거북지 넉넉하지/넉넉지, 생각하건대/생각건대, 섭섭하지/섭섭지, 깨끗하지/깨끗지, 익숙하지/익숙지

어간의 끝음절 ‘하’가 아주 줄어서 된 준말 형태이다. 클릭 20과 비교하여 알아 둔다.


 결단코, 기필코, 아무튼, 요컨대, 필연코, 하마터면, 하여튼

거센소리로 나는 발음대로 표기하는 경우이다. 각각의 바른 단어 형태를 알아 둔다.


 먹을 만큼 먹어라. 아는 이를 만났다. 그가 떠난 지가 오래다.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것, 바’ 이외에 ‘만큼, 이, 지, 수’ 역시 띄어 써야 함에 주의한다.


 금 서 돈, 소 한 마리, 두시 삼십분 오초, 제일과, 육층

단위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단 순서를 나타내는 경우나, 숫자와 어울리어 쓰이는 경우 붙여 쓸 수 있다.


 국장 겸 과장 열 내지 스물 책상, 걸상 등 청군 대 백군

두 말을 이어 주거나 열거할 적에 쓰는 말들은 띄어 쓴다.


 비가 올 듯 하다/비가 올 듯하다/비가 올 듯도 하다

할 만하다/할만하다 잘 아는 척한다/잘 아는척한다

보조 용언은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하되, 붙여 씀도 허용한다. ‘듯하다, 만하다, 법하다, 성싶다, 척한다’ 등의 보조 용언 형태에 유의한다. 단, 앞말에 조사가 붙거나 중간에 조사가 들어갈 경우 보조 용언은 띄어 쓴다.


 최치원 선생 충무공 이순신 장군 남궁억/남궁 억

성과 이름은 붙여 쓰고, 덧붙는 호칭어나 관직명은 띄어 쓴다. 단 성과 이름을 분명히 구분할 필요가 있을 경우 띄어 쓸 수 있다(남궁 억).


 한국 대학교 사범 대학/한국대학교 사범대학 만성 골수성 백혈병/만성골수성백혈병

성명 이외의 고유명사는 단어별로 띄어 쓰되 단위별로 띄어 쓸 수 있으며, 전문 용어는 전체를 붙여 쓸 수 있다.


 깨끗이 느긋이 반듯이 버젓이 번거로이 번번이 틈틈이

해설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는다.


 솔직히 각별히 소홀히 쓸쓸히 과감히 꼼꼼히 열심히

부사의 끝음절이 ‘히’로만 나거나 ‘이’, ‘히’로 나는 경우는 ‘히’로 적는다.


 승낙(承諾)/수락(受諾), 분노(忿怒)/희로애락(喜怒哀樂)

한자어에서 본음으로도 나고 속음으로도 나는 것은 각각 소리에 따라 적는다.


 갈거나, 할걸, 보낼게, 올세라, 할수록, 글쎄올시다, 볼지어다, 않을지라도

‘-(으)ㄹ거나,-(으)ㄹ게, -(으)ㄹ세라, -(으)ㄹ진대,-올시다‘ 등은 예사소리 형태 표기로 통일한다.


 심부름꾼, 익살꾼, 일꾼, 장꾼, 장난꾼, 지게꾼, 때깔, 성깔

‘-군’, ‘-때기’, ‘꿈치’, ‘-빼기’ ‘-쩍다’ 등의 접미사가 붙은 말들은 된소리로 적는 형태로 통일된다.


 지난 겨울은 몹시 춥더라 / 배든지 사과든지 마음대로 먹어라

지난 일을 나타내는 어미는 ‘-더라’, ‘-던’으로,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않는 뜻의 어미는 ‘-든지’로 적는다.


 다음 말들은 각각 구별하여 적는다.

가름 둘로 가름. 갈음 새 책상으로 갈음하였다.

거름 풀을 썩인 거름. 걸음 빠른 걸음.

거치다 영월을 거쳐 왔다. 걷히다 외상값이 잘 걷힌다.

걷잡다 걷잡을 수 없는 상태. 겉잡다 겉잡아서 이틀 걸릴 일.

그러므로(그러니까) 그는 부지런하다. 그러므로 잘 산다.

그럼으로(써) 열심히 공부한다. 그럼으로(써) 은혜에 보답한다.

노름 노름판이 벌어졌다. 놀음(놀이) 즐거운 놀음.

느리다 진도가 너무 느리다. 늘이다 고무줄을 늘인다.

늘리다 수출량을 더 늘린다.

다리다 옷을 다린다. 달이다 약을 달인다.

다치다 손을 다쳤다. 닫히다 문이 저절로 닫혔다.

닫치다 문을 힘껏 닫쳤다.

마치다 벌써 일을 마쳤다. 맞히다 여러 문제를 더 맞혔다.

목거리 목거리가 덧났다. 목걸이 금 목걸이, 은 목걸이.

바치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받치다 우산을 받치고 간다./책받침을 받친다.

받히다 쇠뿔에 받혔다. 밭치다 술을 체에 밭친다.

반드시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반듯이 고개를 반듯이 들어라.

부딪치다 차와 차가 마주 부딪쳤다.

부딪히다 마차가 화물차에 부딪혔다.

부치다 힘이 부치는 일 / 편지를 부친다. / 논밭을 부친다. / 빈대떡을 부친다. /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친다.

붙이다 우표를 붙인다. / 책상을 벽에 붙였다. / 흥정을 붙인다./ 불을 붙인다. / 감시원을 붙인다. / 조건을 붙인다. / 취미를 붙인다. / 별명을 붙인다.

시키다 일을 시킨다. 식히다 끓인 물을 식힌다.

아름 세 아름 되는 둘레. 알음 전부터 알음이 있는 사이.

안치다 밥을 안친다. 앉히다 윗자리에 앉힌다.

어름 두 물건의 어름 얼음 얼음이 얼었다.

이따가 이따가 오너라. 있다가 돈은 있다가도 없다.

저리다 다리가 저린다. 절이다 김장 배추를 절인다.

조리다 생선을 조린다. 졸이다 마음을 졸인다.

주리다 여러 날을 주렸다. 줄이다 비용을 줄인다.

-(으)리만큼(어미) 나를 미워하리만큼 잘못한 일이 없다.

-(으)ㄹ 이만큼(의존 명사) 찬성할 이도 반대할 이만큼 많다.

-(으)러(목적) 공부하러 간다. -(으)려(의도) 서울 가려 한다.

-(으)로서(자격) 사람으로서 그럴 수는 없다.

-(으)로써(수단) 닭으로써 꿩을 대신했다.

-(으)므로(어미) 그가 나를 믿으므로 나도 그를 믿는다.

(-ㅁ, -음)으로(써)(조사) 믿음으로(써) 산 보람을 느꼈다.


 ‘아래-위’의 구별이 있는 것은 ‘윗-’으로 통일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웃-’으로 통일한다. 단 된소리나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로 한다.

비고
윗니, 윗도리,윗목, 윗몸, 윗배, 윗변, 윗잇몸, 윗입술 웃니, 웃도리, 웃목, 웃몸, 웃배, 웃변, 웃잇몸, 웃입술  
위쪽, 위채, 위층, 위턱 윗쪽, 웃쪽, 윗채, 웃채, 윗층, 윗턱 된소리, 거센소리 앞에서는 ‘위-’
웃돈, 웃어른, 웃옷 윗돈, 윗어른, 윗옷 아래-위의 대립이 없는 경우는 ‘웃-’

 


 준말이 널리 쓰이는 경우는 준말을, 본말이 널리 쓰이는 경우는 본말을 표준어로 삼고, 두 가지가 모두 널리 쓰이면서 준말의 효용이 뚜렷이 인정되는 경우는 두 가지를 모두 표준어로 삼는다.

비고
김매다, 똬리, 무, 뱀, 설빔, 샘이 많다, 생쥐, 솔개, 장사치 기음매다, 또아리, 배암, 설비음, 새암이 많다, 새앙쥐, 소리개, 장사아치 준말이 더 널리 쓰이는 경우 준말만을 표준어로 인정한다.
궁상떨다, 귀이개, 낌새, 뒤웅박, 마구잡이, 맵자하다, 모이, 벽돌, 일구다, 아래로 궁떨다, 귀개, 낌, 뒝박, 맵자다, 모, 벽, 일다, 알로 본말이 더 널리 쓰이는 경우 본말을 표준어로 삼는다.
거짓부리, 노을, 막대기, 망태기, 시누이,오누이, 외우다, 찌꺼기 거짓불, 놀, 막대, 시뉘/시누, 오뉘/오누, 외다, 찌끼 두 가지가 널리 쓰이므로 두 형태 모두를 표준말로 인정한다. ‘머무르다, 서두르다, 서투르다’ 등은 어미 활용시 ㄱ만을 인정한다.
머무르다, 서두르다, 서투르다, 머물다, 서둘다, 서툴다,

 


 방언 중에서 표준어보다 더 널리 쓰이게 된 것이 있는 경우, 다음과 같이 한다.

비고
멍게, 물방개, 애순 우렁쉥이, 선두리, 어린순 ㄱ,ㄴ 모두 표준어
생인손, 역겹다, 코주부, 빈대떡 생안손, 역스럽다, 코보, 빈자떡 ㄱ만을 표준어로 삼는다.

 


 다음은 몇 가지 형태가 쓰이는 경우 하나만을 표준어로 인정한 경우이다.

비고
동~, 들~, 새벽~
털어먹다 떨어먹다 재물을 다 없애다
사글세 삭월세 *‘월세’는 표준어임
셋째, 넷째 세째, 네째 *‘둘째’는 십단위 이상 서수사에 쓰일 때 ‘두째’로 함
수소 숫소 *‘황소’도 표준어임
수꿩 숫꿩, 수퀑 *‘장끼’도 표준어임
수놈 숫놈  
수캉아지, 수캐 숫강아지, 숫개  
숫양, 숫염소, 숫쥐 수양, 수염소, 수쥐  
깡충깡충 깡총깡총 큰말은 ‘껑충껑충’임
-둥이 -동이 막둥이, 쌍둥이,
오뚝이 오똑이, 오뚜기  
부조(扶助), 사돈(査頓), 삼촌(三寸) 부주, 사둔, 삼춘  
-내기 -나기 서울~,시골~,풋~
냄비 남비  
아지랑이 아지랭이  
미장이, 유기장이 미쟁이, 유기쟁이  
멋쟁이, 소금쟁이, 깍쟁이 멋장이, 소금장이, 깍정이  
미루나무 미류나무  
으레, 여느 으례, 여늬  
미숫가루, 상추 미싯가루, 상치  
주책없다 주착없다  
지루하다 지리하다  
나무라다 나무래다  
바라다 바래다 ‘바램’은 비표준어
꼭두각시 꼭둑각시  
서[三], 너[四]   ~돈,~말,~발,~푼
석[三], 넉[四]   ~냥,~되,~섬,~자
멸치 며루치, 메리치  
고치다 낫우다 병을~

 

총각무 알무, 알타리무  
짓무르다 짓물다  
광주리 광우리  
본새 뽄새  
봉숭아,봉선화 봉숭화  
-올시다, -구려 -올습니다, -구료  
샛별 새벽별  
손목시계 팔목시계,팔뚝시계  
아주 영판  

 


 다음은 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를 표준어로 모두 인정하는 경우이다.

복수표준어 비고
쇠-, 소- -가죽, -고기, -기름, -머리,
괴다/고이다, 꾀다/꼬이다, 쐬다/쏘이다, 죄다/조이다, 쬐다/쪼이다 물이 ~, 밑을 ~. 어린애를 ~, 벌레가 ~. 바람을 ~.
나사를 ~.볕을 ~
거슴츠레/게슴츠레  
고까/꼬까/때때  
고린-내/코린-내 구린-내/쿠린-내
꺼림-하다/께름-하다  
나부랭이/너부렁이  
가락-엿/가래-엿  
가뭄/가물  
가엾다/가엽다  
개숫-물/설거지-물  
-거리다/-대다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고깃-간/푸줏-간  
관계-없다/상관-없다  
극성-떨다/극성-부리다 기승-떨다/기승-부리다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넝쿨/덩굴 ‘덩쿨’은 비표준어임.
눈대중/눈어림/눈짐작  
되우/된통/되게  
만큼/만치 저~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모쪼록/아무쪼록  
벌레/버러지 ‘벌거지, 벌러지’는 비표준어
뾰두라지/뾰루지  
-스레하다/-스름하다 거무-, 발그-.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어림-잡다/어림-치다  
어저께/어제  
언덕-바지/언덕-배기  
여쭈다/여쭙다  
여태/입때, 여태껏/이제껏/입때껏, ‘여직’, ‘여직껏’은 비표준어임.
옥수수/강냉이  
우레/천둥  
좀-처럼/좀-체 ‘좀-체로, 좀-해선, 좀-해’는 비표준어임.
추어올리다/추어주다 ‘추켜올리다’는 비표준어임.

 


 주의해야 할 표준 발음

1. ① 겹받침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ㄱ] : 넋과[넉꽈] ᅜ→[ㄴ] : 앉다[안따], ꥩ→[ㄹ] : 넓다[널따] ꥬ→[ㄹ] : 외곬[외골],  →[ㄹ] : 핥다[할따], ᄡ→[ㅂ] : 값[갑] ② 단,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한다. 󰃚 밟소[밥쏘], 밟지[밥찌] ③ ‘넓-’은 두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④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어미,접사와 결합되는 경우, 뒤엣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 값을[갑쓸], 없어[업써]

2. ① ‘ㄴ’은 ‘ㄹ’의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 󰃚 난로[날로], 뚫는[뚤른]. 단 다음의 단어들은 ‘ㄹ’을 [ㄴ]으로 발음한다. 󰃚 임진란[임:진난], 생산량[생산냥], 공권력[공꿘녁], 동원령[동:원녕], 입원료[이붠뇨], 상견례[상견녜]

3. 합성어나 파생어에서, 앞단어나 접두사가 자음으로 끝나고 뒤 단어나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 야, 여, 요, 유’ 인 경우에는 ‘ㄴ’ 소리를 첨가하여 [니, 냐, 녀, 뇨, 뉴]로 발음한다. 󰃚 솜이불[솜니불], 한여름[한녀름], 색연필[생년필], 콩엿[콩녇], 국민윤리[궁민뉼리] 단 다음 단어는 두 가지로 발음이 가능하다. 󰃚 이죽이죽[이중니죽/이주기죽], 야금야금[야금냐금, 야그먀금], 검열[검:녈/거:멸]

4. 받침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 맛없다[마덥다], 겉옷[거돋], 헛웃음[허두슴], 꽃 위[꼬뒤], 단 ‘맛있다’, ‘멋있다’는 [마딛따/마싣따], [머딛따/머싣따] 로 둘 다 발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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