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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 준칙(Taylor's rule)
테일러 준칙이란 실제인플레이션율과 실제경제성장률이 각각 인플레이션 목표치와 잠재성장률을 벗어날 경우 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변경한다는 이론으로 특정 국가의 적정 금리수준을 파악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테일러 준칙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실제인플레이션율이 인플레이션 목표치보다 높은 경우 금리를 올리고 반대의 경우 금리를 내리며, 또한 실제성장률이 잠재성장률보다 높으면 금리를 올리고 반대의 경우에는 금리를 내린다. 이에 따른 적정금리 산출공식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실질균형금리에 평가기간 중 인플레이션율을 더한다. 여기에 실제인플레이션율과 목표인플레이션율의 차이(물가갭) 및 실제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의 차이(생산갭)에 각각의 정책반응계수를 곱하여 더한다.
테일러 준칙은 성장과 물가가 당초 목표수준과 차이가 날 경우 통화당국이 그동안 정책금리를 어떻게 조정해 왔으며 그것이 과연 적절한 수준이었나를 판단하기 위한 사후적인 검증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공무원 두문자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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