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임원진 중에 고려대 출신 9명, 성균관대 2명, 동아대 2명, 연세대 2명, 서울대 2명, 아주대 2명, 한양대 2명.
핵심 요직인 회장,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기술발전위원장 고려대.
축구와 직접적 연관없는 의무위원장(의사)과 윤리위원장(변호사)도 고려대
이임생 기술위원장이 '이제 국내 감독도 외국 감독만큼 받아야 합니다.'
2024년 축협 예산 1,876억원
-- 수익 --
파트너 후원금, A매치 수익 등 635억원
스포츠토토 지원금 225억원
국민체육진흥기금 108억원
-- 지출 --
각급 대표팀 운영비 277억
국내 대회 운영비 176억
기술발전과 지도자, 심판 육성비 125억
생활축구 육성비 97억
회장 (1962年生)
정몽규 고려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 정치, 철학, 경제학 석사
現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 구단주
現 대한체육회 부회장
前 동아시아축구연맹 회장
前 현대산업개발 회장
前 FIFA 평의회 위원
前 AFC 부회장, 심판위원장, 집행위원
前 2017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장
2016 리우올림픽 한국 선수단장
前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前 울산현대 및 전북현대 축구단 구단주
前 현대자동차 회장
부회장(상근) (1966年生)
김정배 성균관대학교 학사
영국 서리대학교 석사
경희대학교 박사
前 문체부 제2차관
부회장 (1970年生)
한준희 서울대학교 해양학과 학사
現 쿠팡플레이 축구해설위원
現 축구전문 월간지 베스트일레븐 디렉터
前 아주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겸임교수
부회장 (1959年生)
장외룡 연세대학교
前 충칭 량장 감독 (2020-2022)
前 인천유나이티드 감독 (2004-2008)
前 국가대표 선수(1980-1982)
부회장 (1956年生)
원영신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체육학과 석박사
前 연세대학교 교수 (1995-2021)
前 세계대학스포츠연맹 양성평등위원(2011-2015)
부회장 (1968年生)
하석주 아주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現 아주대 감독(2014- )
前 전남드래곤즈 감독 (2012-2014)
前 국가대표선수 (1991-2001)
부회장 (1966年生)
최영일 동아대학교
前 동아대학교 감독 (2000-2013)
前 국가대표선수 (1994-1998)
부회장 (1958年生)
이석재 現 경기도 축구협회장
前 이천시 축구협회장
대회위원장 (1961年生)
이흥실 마산공고
한양대학교
前 포항제철 선수(1985-1992)
前 국가대표 선수(1982-1990)
前 안산 그리너스 감독(2015-2018)
前 김천 상무 단장(2021-2022)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1958年生)
정해성 고려대학교
前 전남드래곤즈, 제주 유나이티드 감독
前 국가대표팀 코치(1998-2000, 2008-2010)
前 럭키금성 선수
기술발전위원장 겸 기술총괄이사 (1971年生)
이임생 고려대학교
現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강사
前 수원삼성 감독
前 국가대표 선수(1992-2002)
의무위원장 (1963年生)
서동원 고려대학교 의학 박사
現 바른세상병원장
前 런던올림픽 국가대표팀 주치의
前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
윤리위원장 (1975年生)
이윤남 고려대학교 법학과 학사
現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前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조직위원회 법률전문위원 (2016-2018)
사회공헌위원장 (1970年生)
김태영 동아대학교
前 천안시 축구단 감독 (2020-2022)
前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2014)
前 국가대표 선수(1992-2004)
심판위원장 (1975年生)
이정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 학사
前 프로심판 (2011-2022)
前 국제심판 (2009-2014, 2016)
이사 (1967年生)
조연상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학과 학사
現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
前 LG 트윈스 마케팅팀장
이사 (1968年生)
강명원 고려대학교 무역학과 학사
국민대학교 스포츠산업대학원 축구산업학 석사
前 FC서울 단장
이사 (1960年生)
박재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 학사
現 쿠첸 대표이사
前 수원삼성 대표
前 삼성전자 부사장
이사 (1965年生)
조덕제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
現 FC목포 감독(2023 ~ )
前 부산 아이파크 감독 (2018-2020)
前 부산 대우로얄즈 선수 (1988-1996)
이사 (1964年生)
신연호 고려대학교 학사
現 고려대 감독(2021- )
前 단국대학교 감독 (2009)
前 국가대표 선수(1983-1984)
이사 (1985年生)
이근호 부평고
現 프로선수협의회 회장(남)
前 대구FC 선수
前 국가대표 선수(2007-2018)
이사 (1991年生)
지소연 한양여대
現 국가대표 선수(2006- )
現 프로선수협의회 회장(여)
現 시애틀 레인(미국) 선수
前 첼시FC 레이디스 (2014-2022)
이사 (1966年生)
위원석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석사
現 발롱도르 선정위원
前 스포츠서울 편집국장
이사 (1962年生)
노수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석사
現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교사
前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감독
前 국가대표 선수(1985-1990)
이사 (1992年生)
전해림 인하대학교 체육교육학과 학사
現 덕성여자고등학교 체육교사
이사 (1957年生)
박인수 現 구로구체육회 부회장
前 전국축구연합회 총무이사
회계감사 (1961年生)
이태호 연세대학교
서울대학교 석사
수원대학교 건축공학 박사
現 삼천리 자산총괄대표
現 한화갤러리아 사외이사
행정감사 (1965年生)
손호영 동양대학교 경영학과
경운대학교 산업정보대학원 경영학 석사
現 ㈜한국종합통신 / 대표이사
現 경상북도축구협회 회장
現 안동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축구 카르텔, 열하나회 명단
축구계의 사조직인 ‘열하나회’는 말 그대로 축구계 카르텔 조직처럼 활동하며 회원들은 무슨 짓을 해도 징계받지 않고 축구협회에서 그야말로 권력을 휘두르는 존재인데, 여기에 홍명보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열하나회’에는 이른바 고대 라인이라고 부를 수 있는 축구계의 인맥 학연으로 이뤄졌고 이런 ‘열하나회’의 영향력을 볼 수 있는 일화가 몇 개 있습니다.
2014년 월드컵 때 벨기에와의 조별 예선 3차전에서 0-1로 패하며 16강행 좌절이 결정된 상황에서 선수 홍명보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부와 함께 놀며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촬영된 것입니다. 그 모습이 정말 보기 민망할 정도인데 당시 국가대표팀에 있던 선수들마저 ‘이건 아니다’라며 다들 숙소로 향했고 남아있는 선수와 홍명보만 그 자리를 즐겼다고 하는데,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처참한 경기력과 무기력 한 대패 특정 선수들의 충격적인 부진으로 인하여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진 월드컵이었습니다. 무기력하게 16강 진출에 실패하고도 회포를 풀듯 여자들과 노는 모습이 유출됐지만 아무도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홍명보는 95년 코리아컵 대회 때도 전날 새벽까지 강남 나이트클럽에서 음주 가무를 즐겼고,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당연한 절차로 홍명보 선수 등은 징계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놀랍게도 그들을 보호하는 세력들로 인하여 사건이 묻히고 오히려 피해자 죽이기에 들어갔으며 홍명보와 황선홍은 제보자로 박종환 감독을 지목하고 복수극을 벌였습니다.
축구
박종환 감독에 대한 고의 패배 논란
그야말로 내부 고발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 밟고자 한 것인데, 박종환 감독을 팀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해 고의 패배를 강행하며 홍명보 항명 사건이 탄생했는데, 이 경기는 대한민국 역사에 다시 없을 최악의 사건으로 남아있습니다.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다음 해 아시안컵 8강대의 이란전에서 6대 2로 믿을 수 없는 그야말로 유래를 찾기 힘든 처참한 패배를 하고, 더욱 이상한 건 전반전 때 2 대 1로 앞서고 있었는데, 휴식시간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후반에만 연속으로 5골을 먹은 것입니다.
이때 홍명보나 황선홍 등 경기를 뛰었던 선수 당사자들은 부인하지만 이 사건은 축구계뿐 아니라 축구팬들도 고의 패배에 대한 의혹을 갖고 있으며 누가 봐도 고의 패배라는 게 분명할 정도입니다. 이 사건으로 이내 박종환 감독은 결국 감독에서 물러났고, 당시를 회상하며 “자X까지도 생각했을 만큼 개인적으로도 충격이 컸다”라고 말하기까지 했었습니다.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까지 하게 만들 정도의 충격적인 고의 패배 사건의 주동자가 바로 홍명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경기 전날 술집에서 음주 가무를 즐긴 것도 모자라 그것을 고발한 감독을 짓밟기 위해서 고의로 패배하며 승부를 더럽힌 사람입니다. 홍명보의 비겁한 행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는 기자들 앞에서 “박종환 감독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감독”이라면서 노골적으로 비난을 하는 하극상을 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징계도 받지 않았습니다.
홍명보의 이런 행위는 한두 번이 아녔는데, 홍명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하는 감독을 원한다며 스파르타식 훈련을 고집하는 박종환 감독에게 노골적인 반기를 들어놓고서는 어처구니없게도 누구보다 체계적 지도했던 아나톨리 비쇼베츠 전 감독에게도 노골적인 불만을 말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박종환 감독은 홍명보의 하극상과 축구협회의 내부 고발자 징계에 휘말린 이유로 축구계에서 제명되듯 쫓겨났습니다. 업적에 비해서 초라한 최후였습니다.
그는 사망하는 순간까지 우울증에 시달리며 아내와 사별 후 집도 없이 떠돌았고, 결국 치매까지 걸린 뒤 코로나 후유증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의 장례식에는 생전 박종환 감독을 미워하고 평생 한직에 떠돌게 만든 축구협회 인원들이 참석했고, 하극상 선수 중 하나였던 황선홍도 참석했지만, 홍명보는 빈소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박항서가 베트남으로 떠나게 된 결정적인 계기
이런 ‘열하나회’의 존재 때문에 국가대표 팀의 팀워크에도 방해가 됐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는 연세대, 고려대, 즉 명문대 출신들이 꽉 잡고 있었는데, 사실상 고려대가 대장이라고 볼 수 있었고, 결국 홍명보도 고려대 출신이기에 선수로 생활하면서 고의패배, 하극상을 벌여도, 경기 전날 나이트 클럽에서 음주가무를 해도 16강 진출 실패하고 룸살롱에 가도 아무런 징계나 제약을 받지 않았던 것입니다. 한국 축구는 고려대가 장악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재 고려대 카르텔이 견고한 것 같은데, 이임생 역시 고려대 축구부 출신이며 홍명보는 당연히 고려대 축구부 출신입니다.
‘열하나회’의 멤버로 추측되는 인물은 홍명보, 김병지, 이윤재, 최용수, 최진철, 황선홍 등 우리가 아는 유명한 선수들도 ‘열하나회’에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열하나회의 횡포 때문에 잃은 축구 인재는 또 있습니다. 바로 ‘쌀딩크’라는 별명까지 가지 있는 박항서입니다. 당시 축구계에는 연대, 고대 라인이 만연했는데, 박항서는 한양대 출신이었기에 해당 라인에 속할 수 없었고, 그래서 축협에서 박항서를 무시했고 결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 감독직을 무보수로 진행했지만,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동메달을 땄음에도 불구하고, 성적 부진을 이유로 댄 것입니다. 동메달은 핑계일 뿐 박항서 감독이 비주류대학 출신인 것과 축협에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경질된 것이었고, 축협의 눈 밖에 난 이상 한국에서 박항서의 감독길은 어려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신보다 후배였던 최순호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 코치로 2년간 부임하는 한편, 기술 고문으로 추락했으며 다른 팀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결국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박항서가 베트남으로 떠나게 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홍명보 때문인데, 2005년 딕 아드보카트 감독 부임 후, 뜬금없이 홍명보가 코치로 선임되면서 박항서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어진 건데, 가장 큰 문제는 홍명보는 지도자 자격증도 없이 특혜를 받았다는 것, 지도자 자격증도 없는 후배에게 밀리니, 박항서 입장에서는 도저히 한국에서 감독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테니, 아무도 모르게 심지어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베트남행 비행기에 올랐고 그렇게 우리나라 축구를 지탱한 핵심 인물이 사라지게 된 것입니다.
홍명보, 손흥민 제외한 이유
‘열하나회’에서 진골 세력인 고려대 라인이 아직까지 핵심으로 작용하며 대한민국 축구를 망치는 대표적인 라인이며, 고려대 카르텔의 수장인 정몽규가 축구협회 장악하며 결국 홍명보가 다시 국가대표 감독으로 임명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벌어져, 게다가 홍명보는 과거의 손흥민을 철저히 외면하며 U20 대표팀 감독을 맡았을 때, 손흥민을 발탁하지 않았고, U23 대표팀을 맡아 런던 올림픽에 나갈 때도 당시 함부르크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34경기의 출전, 12골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을 뽑지 않았습니다.
홍명보는 손흥민을 왜 뽑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선수는 크게 두 부류가 있다. 자기만 잘하는 선수가 있고,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좋게 만드는 선수가 있다. 손흥민은 자기만 잘하는 선수다”라고 말한 것이 폭로되면서 손흥민이 당황한 것은 물론 손웅정 역시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가 마치 손흥민이 자신이 런던 올림픽 차출을 거부한 것처럼 루머를 퍼뜨렸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고대 라인 ‘열하나회’의 중심으로 자신의 고대 축구부 후배를 기여하기로 유명합니다. 성인 국가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기존에 스스로 세운 원칙을 깨뜨리고 자신이 올림픽에서 썼던 런던세대 위주로 선수를 선발하여 ‘의리 축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홍명보, 고려대 후배 박주영을 유난히 아껴..
홍명보는 과거에도 “고려대 축구부 후배 박주영을 유난히 아낀다”라며 논란이 된 적 있는데,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대표팀 감독이었던 홍명보는 박주영을 와일드카드로 발탁하고,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도 다시 한번 와일드카드로 박주영을 선택하는 등 실력과 상관없는 선수발탁으로 논란이 됐고, 심지어 2013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1년 가까이 박주영을 소집하지 않다가 최종 엔트리에 박주영을 넣는 무리수를 행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처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홍명보가 감독을 맡게 되었으니 이게 ‘인맥축구’, ‘학연 축구’가 아니면 뭘까요?
이렇게 ‘열하나회’에 장악당하며 더 이상 축구협회가 아닌 그냥 사조직 집단인 축협을 나서서 폭로한 박주호는 홍명보 감독의 선임에 관련되어 폭로한 첫 번째 사람이며, 그를 응원하는 선배들의 물결이 이영표, 이천수, 박지성, 조원희, 구자철 등 축구계에서 엄청난 공로를 세웠던 선수 출신 선배들이 박주호를 응원하며 축협이 바뀌어야 한다고 메시지를 냈습니다.
결국 박주호는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는데, 안에서 있었던 5개월간의 얘기를 전하는 게 한국 축구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서 얘기한 것이며 박주호는 다른 것보다 축구협회의 공정성, 투명성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박주호가 홍명보 감독 선임에 대한 비리를 폭로하는 발언을 했을 때, 대중이 무관심했거나 동료 선후배들이 그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다면 박주호 역시 박항서처럼 축협의 견제에 더 이상 축구계에서 버틸 수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 https://conbi.co.kr/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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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생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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