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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당진, 대농그린마트, 수도전기공고, 오피스텔 39채, 초호화 취임식 논란

Jobs 9 2022. 9.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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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1957년 충청남도 당진시 (당시에는 당진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역삼동에서 대농그린마트를 경영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남구의회 의원 선거(역삼2동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남구의회 의원 선거(강남구 라 선거구)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이후 강남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의원 후보자 공모에 신청했으나 탈락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1차 컷오프 되었다. 그러나 국민의힘 서명옥 후보가 이은재 전 의원이 제기한 허위사실 유포 의혹 시비로 인해 낙마하면서 어부지리로 중앙당의 전략공천을 받고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후 본선에서 70%를 넘는 압도적 지지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정순균 현 구청장을 여유롭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초호화 취임식 논란
2022년 7월 1일 취임식에 코엑스 오디토리움을 대관하는 등 6천만원 가량의 예산을 소요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그 전날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해 물가가 폭등하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구청장들은 예정된 취임식을 취소하거나 간소화했다는 점과 대비되었다. 전임 강남구청장인 정순균은 구청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진행했고, 역대 강남구청장 중 코엑스까지 대관해서 취임식을 한 경우는 없었다.  

 

 

 

신고 재산 '527억' 오피스텔만 39채..강남구청장 

지난 6월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새로 선출된 서울시 구청장 18명 중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구청장의 재산은 이번에 공개된 6.1 지방선거 신규 선출직 공직자 814명 중에서도 가장 많아 전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시·도 교육감 및 광역의회 의원 등의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조 구청장의 재산은 527억 7,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초선 서울 구청장 중에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4억 3,000만 원으로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고, 3위는 정문헌 종로구청장(49억 4,000만 원)이었습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4억 300만 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조 구청장과 배우자 자산의 절반 이상은 본인 소유의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배우자 소유의 경기도 고양시 오피스텔 등 건물로 총 361억 2,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토지는 131억 9,000만 원이었습니다. 여기에 예금으로 41억 9,800만 원, 증권 2억 9,700만 원, 본인 소유의 골프 회원권 3,450만 원 등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반면 채무는 금융기관 채무가 93억 원, 건물임대채무가 13억 6,000만 원이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서울시의원 재산공개에서는 이병윤 시의원(동대문1선거구)이 130억 2,00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창진 시의원(송파2선거구)은 93억 1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한편 광역단체장 중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41억 3,911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광역단체장을 기준으로는 김 지사에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40억 9,627만 원), 김동연 경기도지사(38억 9,110만 원) 순으로 많은 재산을 보유했습니다.
교육감 중에서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47억4487만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고 서거석 전라북도 교육감(-11억 506만 원)과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6,801만 원)은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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