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의 세대는 일반적으로 제트 전투기에 대해 적용되고 있고 전투기의 개발된 시기, 적용된 화력통제 장비, 무장운용능력, 기타 첨단기술의 적용 수준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구분
제트 전투기
제 1 세대 (1945년 ~ 1953년)
제 2 세대 (1954년 ~ 1960년)
제 3 세대 (1960년 ~ 1969년)
제 4 세대 (1970년 ~ 2013년)
제 4.5 세대 (1990년 ~ 현재)
제 5 세대 (2005년 ~ 현재)
2세대 전투 제트기부터는 새로이 등장한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탑재해 기총을 탑재하지 않는 기종도 있다. 2세대 기종에는 거리 측정용 레이더가 탑재되어 제한적인 전천후 요격 성능을 갖게 된 것이 큰 특징으로 대표적인 전투기로는 Mig-29, Mig-21, F-8, Mirage-III, F-104 등이 있다.
3세대(3rd Generation) 제트 전투기는 1960년대 초부터 1970년대 초에 등장한 초기의 다목적 초음속 전투기로 레이더 유도 미사일 운용을 통한 시계외(BVR) 교전 능력 특징
대표적인 전투기로는 F-4, Mig-23, Mig-25, Su-15/-21, F-111, Mirage-F1 등으로 이들 전투기는 적외선 유도미사일뿐만 아니라 전천후 요격이 가능한 레이더 유도방식의 미사일을 운용해 공중전 전술의 큰 변화를 가져왔고, 제한적이나마 다목적 전투기 개념이 시작된 세대
197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까지 등장한 4세대(4th Generation) 전투기는 3세대 전투기와 비교해 완전한 시계외 교전능력과 전천후 다목적 성능
이들 전투기는 레이더로 탐지하기 어려운 지표 방향 표적의 탐색과 공격 능력을 갖췄고 완전한 중장거리 교전이 가능
또한 지상 공격능력이 강화된 화력통제장비를 탑재해 다목적 성능이 크게 되었으며 1990년대부터는 제한된 스텔스 설계와 센서 통합 개념 등이 적용된 라팔, 유로파이터 전투기 등이 등장하여 4.5세대로 진화
대표적인 4세대 전투기로는 F-14, F-15, F-16, F/A-18, Mig-29, Su-27, F-20, Mirage 2000 등
5세대(5th Generation) 제트 전투기는 2000년대부터 등장한 차세대 전투기들로 스텔스 설계와 통합된 항공전자장비, 초음속 순항 능력과 추력편향기술을 결합한 초기동성 특징
5세대 전투기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텔스 성능으로 초기 개념 설계부터 전방위 스텔스 기술을 완전히 적용하여 동체 내부에 무기고를 탑재하고 있으며 항공전자 장비와 센서, 무장이 통합되어 운용
기동성면에서도 후기 연소기를 사용하지 않고 초음속으로 순항비행이 가능하며 엔진의 추력 방향을 제어해 저속에서도 급선회가 가능한 놀라운 기동성
5세대 전투기는 완전히 구체화되지 않은 차세대 기종들로 미국의 F-22와 F-35, 러시아의 PAK FA, 중국의 J-XX 등이 이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