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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9 2021. 5. 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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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의 효능


-해열·진통·심장질환까지 막는 ‘팔방미인’-


2500년 전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버드나무 껍질을 달인 물을 해열·진통제로 사용했다. 1897년 독일의 제약사 바이엘은 버드나무 껍질의 성분을 합성해 약으로 개발했다. 아스피린이다. 아스피린은 출시 후 얼마 안 돼 ‘해열·진통제의 대명사’로 세계를 석권했다.

▲ 서울 신대방동 바이엘코리아 본사에서 아스피린을 들고 있는 회사 직원들. 개발 108년을 맞은 아스피린은 해열·진통제로 출발해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그 작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하지만 아스피린에는 히포크라테스도 미처 알지 못했던 약효가 또 있었다. 혈관이 막히는 것을 막아 뇌졸중·심근경색·협심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아스피린의 성분에 들어있었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1970년대 후반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 예방 의약품’이라는 명성을 더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최근 들어 아스피린에 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보고되고 있다. 한 정에 100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아스피린에 ‘현대판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붙는 것은 이처럼 다양한 효능 때문이다.

“아스피린이 약효나 부작용의 측면에서 다른 제품에 뒤졌다면 아스피린의 100년 역사는 진작에 끝이 났을 것입니다. 해열·진통제로 출발한 아스피린은 심혈관 질환으로 대표되는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점에서 현대인에게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저비용으로 삶의 질을 개선해 줍니다.”


▲ 바이엘 일반의약품부 제품 개발 센터.

의약품의 홍수 속에서 아스피린처럼 100년 넘게 꾸준히 활약해온 약도 드물다. 출시된 지 1세기가 넘었지만 아스피린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600억정 이상이 팔린다.

세계보건기구는 2002년 아스피린을 통증·편두통·심혈관질환(뇌졸중·심근경색 등) 예방을 위해 국가마다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의약품 리스트에 포함시켰다. 보건복지부는 2003년 아스피린을 ‘퇴장방지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약값이 싸다고 제조를 멈추면 안된다는 뜻이다.

기원전부터 버드나무 껍질은 진통·해열제로 사용됐지만 그 약효가 버드나무 속에 들어있는 살리실산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은 19세기에 들어서야 밝혀졌다. 살리실산은 냄새가 고약하고 구역질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

아스피린은 이같은 부작용을 없앤 것이다. 바이엘의 펠릭스 호프만 박사는 1897년 살리실산에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을 섞어 맛을 좋게 한 신약을 합성하고, 아세트산(Acetic acid)의 ‘A’와 버드나무 학명(Spiraea)의 앞 글자를 따 ‘아스피린(Aspirin)’이라고 이름지었다. 초기의 아스피린은 분말 형태로 판매됐으며 오늘날과 같은 알약으로 시판된 것은 1915년부터다.


▲ 독일 바이엘 공장 아스피린 생산라인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미국의 아폴로11호에도 아스피린이 실렸다. 오랜 우주비행시 발생하는 두통과 근육통에 대비, 승무원에게 아스피린이 지급된 것이다.

약효를 내는 성분(살리실산)은 밝혀졌지만 이때까지도 아스피린의 약리 작용은 규명되지 않았다. 1971년 아스피린이 발열·통증·염증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몸 속에서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뇌졸중 위험 31% 떨어뜨려 1978년 ‘아스피린이 뇌졸중의 위험을 31% 떨어뜨리고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발작을 줄인다’는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아스피린 역사의 제2막이 열렸다.

해열·진통을 위한 가정 상비약에서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기능이 확대된 것이다. 이후 혈액순환 관련, 아스피린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연구가 뒤를 이었다.


▲ 세계 각국의 아스피린 광고

미국 심장협회와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한 알의 아스피린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낸다’고 발표했다. 이는 아스피린의 성분이 피 속의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혈소판이 서로 달라붙어 혈전(血栓, 피떡)이 생성되면 관상동맥을 비롯한 혈관을 막아 심장병·뇌졸중을 일으킨다. 따라서 혈전 생성을 막는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먹으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5년간 20~30대 남성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할 경우 심장병 발병률이 44%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은 눈의 망막병증 등 당뇨병의 합병증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바이엘코리아 정현정 의약품사업부 대리는 “당뇨병 환자는 혈소판의 생존 기간이 짧아 더 빨리 응집되기 때문에 혈전이 생겨 혈관이 막히게 될 위험이 크다”며 “아스피린이 혈전의 생성을 억제해 합병증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당뇨병 전문센터인 미국 조슬린 당뇨센터 연구진은 최근 아스피린이 인슐린 저항을 일으키는 물질을 차단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 아스피린 개발 100주년을 맞아 1997년 제작된 기념 홍보물

비행기, 극장 등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정맥의 피가 응고되는 현상인 ‘이코노미 증후군’에도 아스피린이 효과를 발휘한다. 역시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아스피린 약효의 예다.

뉴질랜드 연구에 따르면 아스피린은 이코노미 증후군 발병률을 29%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 대리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먹을 경우에는 해열·진통 목적의 500㎎짜리 고용량이 아니라 100㎎의 저용량을 매일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국내에 시판되는 바이엘의 아스피린은 4가지다. 예전부터 계속 판매된 일반 아스피린(100·500㎎), 씹어먹을 수 있고 기존 아스피린보다 약효가 2배 빠른 아스피린 다이렉트(500㎎)가 해열·진통 용도이며, 아스피린 프로텍트(100㎎)는 심혈관 질환 예방용이다. 아스피린은 특허기간이 끝나 카피(복제)약품을 만들 수 있다.

정 대리는 “국내에 시판 중인 카피 제품은 9종”이라고 말했다. 강한구 전무는 “해열·진통제보다 심혈관 질환 예방약으로 아스피린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아스피린은 3억4000만정(140억원 상당)으로 이 중 해열·진통제는 20억원어치가 팔렸지만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120억원어치가 팔렸다. 정현정 대리는 “순환기학회 등과 함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스피린은 해열·진통, 심혈관 질환 예방에 이어 새로운 영역을 향해 발을 내딛고 있다. 강한구 전무는 “아스피린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아직 초기 단계지만 아스피린이 암을 막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 미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1976년부터 1995년까지 30~55세의 건강한 성인 12만2000명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의 주요 성분을 복용하도록 한 결과 결장암에 의한 사망률이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아스피린 복용자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일반 사람의 절반 이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방암에 효과가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도 있다. 아스피린이 암 예방에 왜,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효과가 증명될 경우 아스피린은 국내 4대 사망 원인인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당뇨병을 예방하는 특효약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셈이다.

 

                                                                

 

아스피린 복용법

 

해열·진통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먹을 때는 500㎎의 고(高)용량이 알맞다. 뇌졸중·심장마비·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의 예방을 위해 복용한다면 100㎎짜리 아스피린이 권장된다. 저용량 아스피린으로는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보령제약 ‘아스트릭스’, 한미약품과 영진약품의 아스피린 등이 출시돼 있다.

심혈관 질환 예방과 관련, 2002년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건강특별위원회가 제시한 아스피린 치료법 기준에 따르면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장병을 앓았던 사람 △뇌졸중을 앓아서 재발이 우려되는 사람 등에 복용이 권유된다. 그밖에 △혈관 질환이 우려되는 40대 남성 △폐경기 이후 여성 △흡연자 △당뇨병·고혈압 환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 △대장암·대장폴립(용종) 수술환자 등은 의사와 상담을 거쳐 복용한다.

하지만 피를 굳지 않게 만드는 아스피린의 작용 때문에 수술을 앞둔 사람, 생리 중이거나 출산을 앞둔 여성, 혈우병 등 출혈성 질환자는 아스피린을 먹지 않는 게 좋다. 아스피린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궤양 등 장내 출혈 환자는 아스피린 복용을 피하도록 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 역시 아스피린 복용을 삼가는 게 좋다. 

 

 

 

아스피린의 유래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의약품, 바로 아스피린이다. 정식 화학명은 아세틸살리신산(acetylsalicylic acid)이다. 오늘날 연간 5만 톤 정도가 팔려 나간다고 하는데(하루 약 1억 알이 소비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한해에 보통 20억원 이상의 아스피린이 팔리고 있다.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산모의 통증을 줄이고 열을 내리는 데 버드나무 껍질을 사용한 이후, 버드나무 껍질에서 분리된 살리실산은 가장 대표적인 진통제로 쓰여왔다. 그러나 살리신산은 맛이 너무 고약한 데다가 위에 큰 부담을 주었다. 독일의 바이엘 사 연구원 펠릭스 호프만의 아버지는 류머티즘으로 고생하고 있었지만 살리신산을 무척 싫어했다.

결국 그는 아버지를 위해 새로운 약을 만들 결심을 하고 실험에 들어갔다. 그리고 1897년, 훗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약품이 된 바이엘 아스피린이 탄생했다. 분말 형태로 시판된 것이 1899년부터의 일이며, 알약 형태로는 1915년부터 시판되었다.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은, 조팝나무의 학명 '스파이리어'와 아세틸의 머리글자인 '아'를 붙여서 만든 것이다. 1820년대 초에 야생 조팝나무에서 살리실 알데히드를 추출하는데 성공했고, 이것을 산화시키면 살리실산이 되었다.

 바이엘사는 1893년에 살리실산의 에스테르인 아세틸살리실산의 정제법을 발견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을 붙여 진통해열제로 판매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오늘날 아스피린은 단순한 진통제가 아니다.

심장병, 뇌졸중, 임신 부작용, 고혈압,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백내장의 예방 또는 치료 등, 그야말로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효능을 발휘한다. 물론 아직까지도 그 효능이 완전히 밝혀진 것이 아니다. 해마다 새로운 효능이 발견되곤 하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르는 법. 가장 흔히 나타나는 아스피린의 부작용 증세로, 위장 출혈과 지혈 작용 방해가 있다. 따라서 아스피린은 가급적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해야 하며, 수술을 앞둔 환자는 복용을 절대 삼가야 한다.


 

아스피린의 작용

 

(1) 항혈소판 작용

아스피린의 이러한 작용으로 협심증,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 질환과 중풍 (뇌출혈, 뇌경색) 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아스피린의 용량은 연구자마다 틀리지만 최근 추세는 100-300 mg 정도의 양을 하루에 복용하면 된다고 되어 있다.

소량의 아스피린으로 원래 출혈 성향이 있던 사람을 제외하고는 응고장애로 인한 출혈성은 큰 문제가 되지 않고 특히 상기 혈관성 질환을 줄 여준다는 장점을 생각해 볼 때 더욱 그렇다.

다만 소량의 아스피린으로도 급성 위염이나 위장관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념한다. 따라서 상기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는 소량의 아스피린의 장기 복용이 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합병증을 생각하여 의사와 절대 상의하여야 한다.


(2) 해열작용

아스피린은 해열작용 및 진통작용이 있다. 보통 500 - 1000 mg 을 쓴다.


(3) 항 염증작용 - Anti-inflammatory effect

보통 2g 이상의 용량을 쓰고 퇴행성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때 쓸 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용량이므로 위장장애가 거의 온다고 볼 수 있어 꺼리는 경향이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경우는 최근 disease modifying agent 를 바로 쓰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NSAID 부터의 step therapy 가 주요 trend 였다.)


(4) 혈당을 낮추는 작용

이러한 작용도 많은 용량을 써야하므로 별 의미가 없다. 과거에는 DM 의 치료 modality 로 고려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좋은 약이 많아 별로 쓰이지 않는다.

 

 

유의점

 

아스피린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아스피린이 모든 심장병을 막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소량의 아스피린이 허혈성 심질환(흔히 말하는 협심증과 심근 경색증, 다른 말로 관상동맥 질환이라고도 한다)과 뇌혈관질환의 예방에 효과가 있고, 일단 병이 생겼던 사람의 재발을 막는 데는 물론 병이 생기지 않은 사람의 발병을 막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아스피린의 사용에는 한가지 문제가 있는데, 소량의 아스피린이라도 장기적으로 먹을 때에는 출혈성 경향이 생겨 위장에서 출혈을 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오랫동안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특히 어린 아이에게 먹였을 경우에는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먹어서 생길 수 있는 위험보다 얻을 수 있는 득이 훨씬 더 많은 경우에만 아스피린복용을 권하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가 밝혀지기는 하였지만 복용량을 얼마로 하여야 효과가 가장 크고 부작용이 적을 것인지에 대하여 여러 학자 사이에 일치된 견해는 아직 없다. 지금까지 일치된 것은 흔히 사용하는 양(상용량)보다 훨씬 적은 양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스피린은 모든 심장병을 막아주는 것은 아니며, 허혈성 심질환과 뇌혈관질환의 예방에만 효과가 있으며, 출혈의 위험성 때문에 누구나 먹어서는 안되며, 그 양도 아주 소량이라는 것이다. 


① 수술을 앞둔 사람

② 생리통이거나 출산을 앞둔 여성, 혈우병등 출혈성 질환자

 ※위장장해를 일으킬 수 있으며 위궤양, 장내 출혈환자 금지 

③ 눈의 망막병 등 당뇨병 합병증 지연

④ 비행기, 극장 등 좁은 좌석에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허벅지나 종아리에 있는 정맥의 피가 응고되는 현상인 ‘이코노미 증후군’에도 아스피린이 효과를 발휘한다.

⑤ 혈액개선 효과와 심혈관 질환 예방

 

백신접종 전 아스피린 복용 효과없다…"혈전증 예방 검증 안돼"


아스피린 복용이 백신접종 전 혈전증 예방 효과가 있는지 아직 모른다는 입장이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접종 전 아스피린 복용의 예방 효과는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특히 백신접종 전 항염증제를 먹으면 오히려 항체형성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아스피린은 혈전 혈성을 막기도 하지만 해열진통제, 항염증 성분 등이 있고, 타이레놀은 발열, 두통, 신경통, 근육통 완화에 효능이 있다. 이 때문에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은 백신접종 후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이 발생하면 복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우주 교수는 "접종 후 이상반응은 대부분 사흘째 회복되고 나흘째 정상으로 돌아온다"며 "그러나 나흘 이후에도 발열, 두통 등이 계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서 혈전증 이상여부를 검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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