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 과학 Applied Science/건강, 의료 Health

술 자제하는 법 - 술 마시고 싶을 때 일단 물 한잔을 들이켜라.

Jobs9 2020. 3. 11. 09:21
반응형

"술 고픈 게 아니라 배 고픈 것이다."

 

술을 먹다 보면 자제력을 잃고 술을 더 먹게 된다. 분명 뒷날 후회할 일을 기분에 취해서 하게 된다.

술을 좋아해서 이런 실수를 반복하곤 하다가 얼마 전부터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술을 준비할 때 자기 적당량을 오버할 가능성은 언제든 있다. 그럴 때 무조건 큰 잔의 물을 원샷한다. 자동적으로 벌컥벌컥 들이켠다. 

10초, 길어도 1분 내에 술에 대한 자제력이 생긴다.

이건 그냥 과학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묽어져 감정을 지배하던 호르몬이 억제되는 것이다. 

 

"감정은 절대 화학을 이길 수 없다."

 

물 한잔을 마시면 배가 찬다. 

술을 마시는 것은 포만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만 마셔도 대리만족을 느끼게 된다.

술 고픈 게 아니라 배가 고픈 것이다. 배를 채우면 욕구는 사라진다.

 

술이 더 당기면 일단 물 한잔을 마셔라.

그러고 나서 술을 더 마셔도 늦지 않다. 물론 더 마시고 싶지 않을 것이다.

감정은 물리 화학을 이길 수 없다.

 


 

물을 들이켜다 O. 술을 들이키다 X

들이켜다/들이켜자/들이켜고/들이켠' 등으로 활용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