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호
徐石虎 | Seo Suk-Ho
제2기 양형위원회 변호사 위원
출생
1960년 9월 8일
대구광역시
학력
경북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학 / 학사)
워싱턴 대학교 (경영학 / 석사)
서울대학교 (법학 / 박사 수료)
가족
경력
대한법률구조재단 이사장
대법원 제2기 양형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총무이사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이사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행정안전부 상벌심사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
부영그룹 고문변호사
명지대학교 법학대학 법학과 부교수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재무이사
삼일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회명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대한민국의 변호사.
1960년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법대에 79학번으로 입학하였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동기로서 친분이 각별하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동기들과 함께 '독수리 5인방'이라고 불렸는데 5인방 중 한 사람이 바로 그였다. 이 우정은 지속되어 사석에서 조언을 해주기도 했으며 20대 대선 당시에는 고액 후원 명단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그는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14기로 수료했다. 또한 1999년 미국 로스쿨에 유학을 떠났고 2001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기도 하였다. 이후 2002년 박승헌 변호사와 함께 서울용산구한강로2가191 국제센타빌딩 5층에 삼일합동법률사무소를 개설했다. 이후 2008년부터 김앤장에서 상사분쟁 분야 전문 변호사로서 근무했으나 2025년 돌연 사직하였다.
‘윤석열 동기’ 서석호 변호사, 김앤장 퇴사
이재명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2심(무죄) 파기환송과 관련해 ‘사법 카르텔’ 핵심 인물로 지목된 서석호 변호사가 오늘(8일) 김앤장법률사무소를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앤장은 8일 쿠키뉴스에 “(서 변호사가) 오늘 자로 퇴사한 걸로 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는 과정에서 내통했고, 두 사람 사이를 서 변호사가 중재했다는 의혹이 정치권 안팎에 일고 있다.
서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과 서울 법대 79학번 동기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서 변호사는 조 대법원장과는 대구 경북고, 서울 법대 동문 사이다.
이러한 ‘사법 카르텔’ 의혹은 민주당에서 제기됐다.
박선원 민주당 의원은 지난 2일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 출연해 “오늘 아침 일찍 저와 가까운 분 한테서 전화가 와서 '도대체 상대방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아느냐'라면서 굉장히 심각하게 말씀을 하셨다”며 “그러니까 윤석열 최측근, 가장 가까운 사람이 김앤장 서석호 변호사다(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분이 그러면서 ‘서 변호사가 또 조희대와 엄청 친하다. 그런데 지난 한 달 동안 서 변호사가 전화를 안 받더라. 그게 뭐냐하면 3월26일 우리 대표(이 후보)님 무죄 판결난 직후부터 잠적한 것 같다고 본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또 “이어 ‘근데 서 변호사가 김앤장 소속인데 한덕수가 어디 출신이냐. 김앤장 출신 아니냐. 그러면 이게 빤히 보이는데 조희대가 2심에서 유죄 때릴 줄 알았다가 안 되니까 본인이 직접 전원합의체로 목숨 걸고 나온 것이다’(라고 말했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