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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그린, 미국 물리학자, 과학저술가, 엘러건트 유니버스, 멀티 유니버스, 엔드 오브 타임

Jobs9 2023. 7.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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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그린, 엘러건트 유니버스, 멀티 유니버스, 엔드 오브 타임

미국 물리학자, 과학저술가

1980년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하여 1984년 석사학위를 받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로즈 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 코넬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시작하여 1995년 정교수로 임명된다. 1996년부터 컬럼비아 대학교의 물리학 및 수학과 교수로 활동했다. 이후 컬럼비아 대학에 끈이론, 우주론, 천체입자물리학 연구소를 공동설립하여 소장으로 활동중이다. 본래 에드워드 위튼과 함께 초끈이론을 연구하는 선두주자였으나, 지금은 대중을 위해 현대물리학을 쉽게 설명하는 세계적인 과학전도사로 유명하다. 저술활동도 하고 TV 다큐멘터리나 강연에 직접 출연하는 활동도 많이 한다.  

 

과학 전도사
21세기에 들어서며 책도 쓰고 방송활동을 활발히 하는 탓에 대중들에겐 이론물리학자라기보단 과학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그도 그럴 것이,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어렵고 복잡한 물리이론들을 쉽고 맛깔나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기 때문이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이 생각나게 만들 정도. 이분의 설명에 흠뻑 빠져서 물리학계로 무턱대고 들어섰다가 충격을 느끼는 학생이 더러 있다. 

 

저술


엘러건트 유니버스 (1999)
본인의 필력을 만천하에 드러낸 첫 번째 작품. 끈이론의 추상적인 개념을 상세하면서도 대단히 쉬운 문장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학자들이 칭찬한다. 한국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과학 교양서적이다.


우주의 구조 (2005)
시간과 공간이 무엇인지, 기본적인 특성은 무엇인지에 관한 것으로, <엘러건트 유니버스>보다도 훨씬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다. 얼핏 보면 두 책은 비슷해 보이지만 12장을 제외하면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러건트 유니버스>를 읽다가 포기한 사람도 이 책은 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로 과학자의 눈에는이해하기 쉬운 편이다. 이 책도 LHC가 없던 시절에 쓰인 책이다.


블랙홀을 향해 날아간 이카로스 (2008)
아동을 대상으로 한 SF이다. 미국의 현대음악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오케스트라용 작품으로 작곡했다.

 

멀티 유니버스 (2011)

 

엔드 오브 타임 (2020)
10년 만에 나온 저서로 엔트로피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발전한 물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모든 것의 이론'을 설명하는 대중과학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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