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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스토크 시티 FC, 180cm, 70kg, 공격형 미드필더, 패싱력, 돌파력, 골 결정력, 온더볼 상황 드리블

Jobs 9 2024. 11. 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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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스토크 시티 FC, 180cm, 70kg, 공격형 미드필더, 패싱력, 돌파력, 골 결정력, 온더볼 상황 드리블


배준호

 

스토크 시티 FC No. 10
2003년 8월 21일 
180cm / 체중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오른발 (양발)
스토크 시티 FC

대한민국 국적의 스토크 시티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

동 연령대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유망주 중 한명으로 패싱력, 돌파력,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추고 있는 미드필더이다. 특히 공을 잡을 때 흐름을 살리는 드리블이 일품. 단, 이게 실패하면 역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강점인 동시에 보완해야 할 점이기도 하다. 

우선, 프로 레벨에서 인정받는 가장 뛰어난 능력은 온볼 플레이 능력, 특히 그 중에서도 드리블 돌파. 학창 시절, 그리고 20세 이하 대표팀에서는 온더볼 상황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주로 펼쳤는데, K리그에서의 첫 골을 보면 패스 앤 무브의 정석, 공간으로의 침투라는 기계적 습관이 만든 심플함 그 자체였다. 이는 프로에 진입해 반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가 언급한 대로 프로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것을 바꿔 나가고 있다는 걸 보여준 것이다. 이후 타이트한 수비로 유명한 EFL 챔피언쉽에서도 이러한 온볼 능력은 전혀 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3-24 시즌 챔피언쉽에서 90분당 드리블 1.35개 성공에 46.2%의 성공률을 기록했고, 24-25 시즌에는 90분당 2.9개 성공에 성공률 73.7%라는 아주 훌륭한 기록이 이를 뒷받침한다. 

실제로 프로 데뷔 후 터치 수는 최대한 줄이고, 시야를 열며 공간을 미리 보는 능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온더볼 상황에서의 드리블이나 순간적인 터치를 활용한 스킬처럼 기존의 장점은 여전하나 어떤 상황에서나 자신 있게 돌파할 수 있었던 고등학교와 달리 상대하는 선수의 힘이나 스피드가 좋은 프로에서는 빠르게 공을 돌리고 자신이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피지컬이 다소 아쉽다는 일각의 평가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신체 밸런스가 우수해 유럽에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고, 굉장히 거친 EFL 챔피언십으로 진출한 이후 부족하다고 생각한 신체 밸런스를 트레이닝을 통해 강화시켰고, 경기에서도 상대와의 몸싸움을 이겨내고 드리블을 하거나 공격포인트를 따내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피지컬적으로 부족하지 않음이 드러나며 잉글랜드 진출 1년만에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과의 이적설이 나는 등 빠르게 인정받는 모양새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WAFF U-23 챔피언십: 2024

 

개인 수상
스토크 시티 이달의 선수상: 2023년 11월, 2024년 2월, 2024년 3월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 2023-24

 


축구적으로 재능이 참 많은 친구다. 가능성이 많은 친구다. 사실 제가 이런 위치에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후배 선수 보면서 뿌듯해하고 데뷔전을 보면서 뿌듯해하고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 
손흥민
(배)준호는 가진 게 굉장히 많은 선수다. 공의 흐름을 죽이지 않고 살려서 들어가는 플레이가 좋고 상대 수비를 붕괴시키는 킬러 패스를 잘 넣는다. 프로의 템포만 쫓아가면 날카로운 모습을 90분 내내 보여줄 수 있다.
터치나 유연하게 드리블하는 선수들이 많지 않은데 깜짝 놀랐다. 고등학교 때부터 이사장님이 지켜보고 데려온 선수였다. 내가 품기에는 어려운 선수다. 더 높은 무대에 가야할 선수다.
이민성
황인범만큼 클 수 있어 보이는데 황인범과는 다소간 달라서 흥미로운 선수다.
박문성
2023년 5월 기준 한국에 남아있는 2003년생 K리그 소속 선수 중에 외국 진출 1순위가 될 만하다.
김동완
10번 선수가 특히 훌륭했다, 기량이 정말 뛰어난 선수이다.
카르민 눈치아타
이름으로 말하면 틀릴 것 같아 번호로 말하겠다. 특히 33번 선수의 라인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디에고 시메오네
배준호는 뛰어난 기술과 우리 팀에 맞는 프로필을 보여줬다. 그는 분명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배준호의 잠재력을 믿고 있으며 우리 팀과 잉글랜드 축구에 익숙해지면서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리키 마틴

 


본인의 롤 모델은 대전 선배인 황인범으로 삼았고 해외 축구에선 맨체스터 시티 소속 케빈 더 브라위너라고 한다.
프로 데뷔 득점을 넣은 이후 대전 선수단에게 커피를 돌렸는데 커피값만 40만 원 가까이 나왔다.
이한빈과 똑같이 K4리그 소속 평택 시티즌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인 동명이인의 선수가 있다. 심지어 나이도 동갑이다.
2022 시즌에 데뷔골을 넣은 후 골을 넣고 왜 중계 카메라 반대 방향으로 뛰어갔는지, 무슨 세리머니를 했는지 정작 기억이 안난다고 하며 나중에 영상 보고 알았다고 한다. 이를 가지고 동료 선수들이 이상한 걸 했다고 놀렸다고 하며 이민성 감독도 관중 많은 데로 가야지 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달려가냐고 했을 정도였다고 한다.
대구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말투와 억양에서 전혀 대구 사람이라는 걸 눈치챌 수 없을 만큼 방언을 전혀 안 쓴다고 한다. 고교 진학을 위해 평택 진위 FC로 향한 뒤 전국에서 모인 친구, 선후배들과 생활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말투가 변했다고 한다.
2022 네이버 스포츠 선정 축구 유망주 25인에 선정되었다.
MBTI는 ISTJ다.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배준호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소속팀 감독인 이민성 감독과 해당 연령 대표팀 감독인 김은중 감독에게 더블 체킹까지 마친 상태라고 알려졌다. 클린스만호가 해체되었지만, 이미 연령별에서도 주축이었고 잉글랜드 2부에서도 살아남았기 때문에 후속체제에서도 발탁되고 있다
풋볼매니저 시리즈에서는 FM2022부터 등장한다. 한국 유망주 중에는 정상빈 등과 더불어 -8이라는 엄청난 고포텐. 당대 고교 최대어였다고는 하지만 프로에 진출하기도 전이라 꽤 화제였다. 잘 크면 유럽 5대 리그 어디서든 뛸 수 있을 정도. FM2023부터는 여전히 K리그1 주전급 포텐이긴 하지만 -6포텐으로 대폭 깎였다가, 스토크시티 이적이 반영된 FM2024에선 고정 스탯이 보다 구체화되었고 -7포텐으로 재차 상향되었다. 다만 (게임 상에서) 빅리그 진입을 노리기에 창조성이 조금 아쉬운 편.
2023 U-20 월드컵 기간동안 칼국수, 떡볶이, 치킨, 삼겹살 등 그동안 먹고 싶은 음식 13가지를 목록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대회가 끝나고 나서 해당 음식들을 원 없이 먹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포터스 라이즈에서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나온 질문 중 스토크 시티에서 친한 선수가 누구인지 물어보는 질문이 있었는데 바우터 버거를 되게 잘 챙겨주는 선수라며 언급했다.
스토크 시티에서 크게 활약하면서 현지 팬들에 의해 별명이 생겼는데 그중 SOUTH KOREAN KING이라는 별명이 많이 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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