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 문화
1. 발해문화의 특징
- 발해는 고구려 문화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 독특한 문화를 만들었음
2. 발해 사람들의 종교
- 고구려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음(발해도 불교를 장려함)
대표적인 발해 유물
발해의 불상과 석등, 연꽃무늬 와당, 돌사자상, 정혜공주 묘, 온돌 등 |
1. 발해석등
- 발해의 수도였던 상경의 절터에서 발견된 석등
- 현무암으로 만들어졌음
- 석등에는 연꽃무늬가 새겨져 있음
- 6미터가 넘는 거대한 석등
2. 돌사자상
- 고구려 문화의 패기와 정열을 계승하였음
3. 정혜공주 묘
- 정혜공주 : 문왕의 둘째 딸
- 고구려 후기의 굴식 돌방무덤(무덤 앞에 벽돌이 깔려 있는 무덤길이 있으며, 여기서 널길을 통해서 무덤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 무덤) 양식을 계승하고 있음
4. 이불병좌상 二佛竝坐像
출토지-- 지린 성 팔련성, 높이 29cm, 일본 동경대 소장
이 상의 재료는 응회암이며 대좌 위에 2구의 좌불상이 나란히 조각되었고, 그 양 옆에 보살과 승려가 협시하고 있다. 불상 뒤로 배모양의 광배 2개가 서로 붙어 있듯이 표현되었으며, 상부에는 연꽃에 앉아 있는 5구의 동자상이 있다. 연꽃은 숙련된 솜씨로 조각된듯 유려하며 얼굴은 순진한 동자같이 부드럽다. 2구의 본존은 겹친 꽃무늬로 된 두광頭光을 가지고 있는데 왼쪽은 바깥쪽에 두줄의 테두리가 있는 데 비해 오른 쪽은 안쪽에 한줄의 테두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같은 불상은 아닌것으로 추정된다. 즉 법화경에 근거한 석가와 다보의 이불二佛을 나란히 앉힌 불상인 것이다. 이러한 양식은 唐 이전의 고식古式으로 고구려 불상에서도 많이 나타나는데, 고구려 때부터 성행했던 이 지역의 二佛 숭배 전통이 발해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유물을 통해 알 수 있는 발해인들의 생활 모습
▶ 발해는 고구려 문화를 바탕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나갔음을 알 수 있음
▶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알 수 있음
발해가 우리 역사인 이유
- 고구려 영토에 고구려 유민이 세운 국가임
- 발해의 백성이었던 말갈족은 발해가 사라진 뒤 역사에서 자취를 감추었으나 고구려 유민 출신의 발해인은 고구려를 계승한 고려 땅으로 들어왔고, 고려는 발해의 유민을 계속 받아들였음
- 고구려의 전통은 발해를 거쳐 고려로 이어져 내려왔음
Q 다음 문화유산을 남긴 왕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① 좌평이 국정을 총괄하였다.
② 중앙군으로 10위를 두었다.
③ 12목에 지방관을 파견하였다.
④ 상대등이 귀족 회의를 주관하였다.
【해설】 정답 ②
발해 석등과 이불병좌상
② 발해 중앙군으로 10위를 두어 각 위마다 대장군과 장군을 두어 통솔하였다.
① 백제는 6좌평 중 상좌평이 수상격으로 국정을 총괄하였다.
③ 고려 성종 때 최승로의 건의에 따라 향직을 개편하고 지방 12목에 목사를 파견하였다.
④ 신라의 수상인 상대등이 화백회의를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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