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델-플레밍 (Mundell-Fleming) 모형
1962년 먼델(Robert Mundell)과 플레밍(Marcus Fleming)은 특정 환율제도하에서 재정,금융정책의 효과를 발표하였는데 이들 각자의 연구결과가 동일하여 '먼델-플래밍 모형'이라고 부른다. IS-LM모형의 확장. 작은 개방 경제하에서 자유로운 자본이동이 가능할때 거시경제의 균형을 환율정책과 IS-LM-BP 균형으로 설명한 모형. 고정환율제와 변동환율제에서 이자율과 국민소득의 변화를 설명하는데 성공하였으며 확대재정정책과 확대금융정책의 효과를 각 환율 정책하에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삼위일체 불가능성(Unholy Trinity)
고정환율제, 자유로운 자본이동(먼델-플레밍모형), 독립적 통화정책 3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불가능함을 보였다. 자유로운 자본이동이 가능할 경우 고정환율제에서는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늘려도 이자율과 국민소득이 변화하지 안아 금융정책이 효과가 없게 된다.
Q 상이한 환율제도 하에서 자본이동이 자유로운 소국개방경제의 거시경제정책의 소득증대효과에 대한 먼델-플레밍 모형의 설명으로 가장 옳지 않은 것은?
① 변동환율제에서 확장재정정책은 통화가치상승으로 인한 순수출 감소를 초래해재정정책의 소득증대효과를 반감시킨다.
② 고정환율제에서 통화가치의 변화가 수반되지않는 확장재정정책의 소득증대효과는매우크다.
③ 변동환율제에서의 확장통화정책은 통화가치상승으로 인한 순수출 감소를 초래해소득증대효과가 미미하다.
④ 고정환율제에서 환율의 평가절하는 순수출을증가시켜 소득증대효과가 매우 크다.
【해설】 정답 ③
① 변동환율제도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은 순수출의 감소로 인해 상쇄되어 효과가 없다.
② 고정환율제도에서 확장적 재정정책은 환율 하락 압력에 대한 대응으로 외환 매입, 자국 화폐 매각으로 통화량이 증가하여 더욱 효과가 크다.
③ 변동환율제도에서 확장적 통화정책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순수출 증가로 효과가 더욱 크다.
④ 고정환율제도에서 평가절하는 순수출을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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