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닌(사회주의 개혁, 독일과 단독 강화, 프롤레타리아 독재 체제 확립, 신경제 정책(NEP) 실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수립), 스탈린(경제 개발 5개년 계획)
▶ 레닌이 신경제 정책(NEP)을 추진한 이유
1. 농민이 더욱 자유롭게 자기의 경제적 자원을 처리하는 것에 기초를 두어 경제를 바로잡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또 농촌 경제를 강화시켜 그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나아가 농민에게 지워져 있는 국가에 대한 의무를 올바로 정하기 위해, 식량 원료 및 사료의 국가 조달 방법으로 식량 할당 징발제 대신 현물세를 실시한다.
2. 이 현물세는 식량 할당 징발제를 통해 지금까지 부과된 세금보다 적어야 한다.
3. 현물세를 납부하고 나서 남는 모든 식량, 원료 및 사료의 처분은 그들의 재량에 맡기며, 또한 그들 자신의 경영개선이나 강화를 위해, 또는 개인적 소비를 증대시키기 위해 공산품이나 농산물과 교환하기 위해 써도 상관없다. 교환은 지방의 경제 거래 범위 내에서 허용한다.
- "NEP에 관한 제10회 당대회의 결의(1921)" -
레닌은 급속한 공산화 정책으로 야기된 경제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잉여 농산물의 자유 판매, 소규모 상업과 기업의 운영을 인정하는 등 자본주의 체제의 일부 요소를 수용하였음
이 정책으로 소련 경제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1928년부터 농업과 공업의 사회주의화, 집단화를 추구하는 제1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