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국어/문법, 어문 규정

띄어쓰기, 합성어와 파생어, 합성어가 된 용언, 용언과 용언의 합성어

Jobs 9 2023. 7. 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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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띄어쓰기

 

[3] 합성어와 파생어

 

1. 합성어가 된 용언

 

(1)용언과 용언의 합성어

용언에 보조용언처럼 쓰이는 말이 이어질 때에는 합성어로 보고 붙여 쓴다. 어미 '-아/-어'가 붙은 것이 많다.

※합성어는 어근과 어근으로 구성된 단어, 파생어는 접두사와 접미사(파생접사)로 파생된 단어다. → 붙여 쓴다.

☞ 합성어를 알기 위해서는 실질형태소를 알아야 한다. 형태소는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이며 실질형태소는 구체적인 대상이나 동작, 상태 등을 표시하는 형태소다. 합성어는 둘 이상의 실질형태소가 결합하여 하나의 단어가 된 말이다. '알아보다, 찾아보다, 살펴보다, 집안, 돌다리, 물속, 땅속' 등등이 있다. 합성어는 붙여 쓰는데 어떤 단어가 합성어이고 아닌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국어사전을 참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국어사전에 표제어로 나오지 않는다면 합성어가 아니다. 그러나 합성어가 아니더라도 붙여 쓰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숲속'은 합성어가 아니지만 붙여 쓰는 이유는 단음절 두 개가 잇달아 나오기 때문이다. '마음속'과 같은 단어는 '관용적 파생어'이므로 붙여 쓴다. 또한 접두사와 접미사가 붙어서 된 파생어는 붙여 쓴다.

◉ 용언+ '가다'

가져가다 걸어가다 굴러가다 기어가다 기어들어가다 끌려가다 끌어가다 날아가다 내려가다 넘어가다 다가가다 다녀가다 달려가다 달려들어가다 데려가다 돌아가다 되돌아가다 뒤쫓아가다 들어가다 따라가다 떠나가다 떠내려가다 뛰어가다 뛰어내려가다 뛰어들어가다 몰려가다 몰아가다 물러가다 밀려가다 살아가다 스며들어가다 잡아가다 잡혀가다 지나가다 쫓겨가다 쫓아가다

쳐들어가다 파고들어가다 흘러가다 흘러내려가다 흘러들어가다

▶기어들어가다=기어들다 달려들어가다=달려들다 뛰어들어가다=뛰어들다 스며들어가다=스며들다 파고들어가다=파고들다 흘러내려가다=흘러내리다

흘러들어가다=흘러들다

▣주의할 점

보조동사 '가다' 대신 '다니다'가 붙는 것은 붙여 쓴다.

뛰어다니다(← 뛰어가다) 따라다니다(← 따라가다) 지나다니다(← 지나가다) 쫓아다니다(← 쫓아가다) 날아다니다(← 날아가다)

◉ 용언+ '나다'

깨어나다 뛰어나다 물러나다 벗어나다 불어나다 살아나다 생겨나다 솟아나다 쫓겨나다

◉ 용언+ '나가다'

끌려나가다 달려나가다 따라나가다 떠나가다 뛰어나가다 뛰쳐나가다 이어나가다 튀어나가다

◉ 용언+ '나오다'

끌려나오다 달려나오다 따라나오다떠나오다 뛰어나오다 뛰쳐나오다 우러나오다 튀어나오다

◉ 용언+ '내다'

자아내다 우려내다 퍼내다 짜내다 빼내다 파내다 떠내다 차내다 펴내다쳐내다 캐내다 해내다

◉ 용언+ '내리다'

끌어내리다 뛰어내리다 흘러내리다

◉ 용언+ '넣다'

몰아넣다 물어넣다 불어넣다 내놓다 내려놓다 늘어놓다 덮어놓다 빼놓다 올려놓다 접어놓다 제쳐놓다 터놓다 털어놓다 펴놓다

◉ 용언+ '당기다'

갉아당기다 긁어당기다 끌어당기다 잡아당기다

◉ 용언+ '던지다'

벗어던지다 집어던지다 차던지다

◉ 용언+ '듣다'

알아듣다 새겨듣다

◉ 용언+ '들다'

걸려들다 끼어들다 날아들다 녹아들다 달려들다 덤벼들다 뛰어들다 말려들다 먹혀들다 모여들다 몰려들다 밀려들다 배어들다 빠져들다 새어들다 스며들다 엉켜들다 오므라들다 자아들다 줄어들다 파고들다 흘러들다

◉ 용언+ '들이다'

감아들이다 거두어들이다 끌어들이다 날아들이다 따들이다 맞아들이다 모셔들이다 모아들이다 받아들이다 벌어들이다 베어들이다 불러들이다 빨아들이다 사들이다 잡아들이다

◉ 용언+ '뜯다'

물어뜯다 잡아뜯다 쥐어뜯다

◉ 용언+ '매다'

동여매다 붙들어매다 싸매다 얽어매다 잡아매다졸라매다

◉ 용언+ '먹다'

가려먹다 놀아먹다 떼어먹다 뜯어먹다 받아먹다 배라먹다 부려먹다 빨아먹다 빼먹다 씹어먹다 얻어먹다 우려먹다 잘라먹다 잡아먹다 집어먹다

※배라먹다: 남에게 구걸하여 거저 얻어먹다. <보기> 덕희의 말을 빌리면 고 배라먹을 년이 그예 일을 저지르려고 새벽부터 일어나 재랄이었다.(김유정, '떡') ▶활용: -먹어, -먹으니, -먹는[멍-]

◉용언+ '모으다'

긁어모으다 불러모으다 쓸어모으다

◉ 용언+ '묻히다'

파묻히다 껴묻히다

◉ 용언+ '받다'

넘겨받다 돌려받다 물려받다 이어받다

◉ 용언+ '버리다'

떨어버리다 쓸어버리다 잃어버리다 잊어버리다 흘려버리다

◉ 용언+ '보내다'

건너보내다 내려보내다 내보내다 들여보내다 떠나보내다 돌려보내다 흘려보내다

◉ 용언+ '보다'

거들떠보다 건너다보다 굽어보다 내다보다 내려다보다 넘겨보다 넘겨다보다 넘어다보다 노려보다 눈여겨보다 돌아보다 돌아다보다 돌이켜보다 둘러보다 뒤돌아보다 떠보다 뜯어보다 몰라보다 바라보다 바라다보다 살펴보다 쏘아보다 알아보다 올려다보다 우러러보다 지나쳐보다 찾아보다 쳐다보다 치떠보다 훑어보다 흘려보다

◉ 용언+ '부수다'

까부수다 깨부수다 쳐부수다

◉ 용언+ '붙다'

눌러붙다 둘러붙다 달라붙다 따라붙다 말라붙다 올라붙다 졸아붙다

◉ 용언+ '붙이다'

갈아붙이다 걷어붙이다 메어붙이다 몰아붙이다 밀어붙이다 쏘아붙이다 올려붙이다 열어붙이다 휘어붙이다

◉ 용언+ '서다'

갈라서다 곤두서다 건너서다 기대서다 내려서다 넘어서다 늘어서다 다가서다 돌아서다 되돌아서다 둘러서다 들어서다 따라서다 막아서다 멎어서다 몰려서다 물러서다 비켜서다 올라서다 일어서다

◉ 용언+ '쓰다'

갈겨쓰다 내려쓰다 넘겨쓰다 눌러쓰다 당겨쓰다 덮어쓰다 둘러쓰다 뒤집어쓰다 모아쓰다 받아쓰다 비껴쓰다 집어쓰다 풀어쓰다

◉ 용언+ '씌우다'

넘겨씌우다 덮어씌우다 돌려씌우다 둘러씌우다 뒤집어씌우다

◉ 용언+ '안다'

감싸안다 걷어안다 끌어안다 부둥켜안다 쓸어안다 얼싸안다

◉ 용언+ '오다'

가져오다 건너오다 걸어오다 기어오다 끌려오다 날아오다 내려오다 넘어오다 다가오다 다녀오다 닥쳐오다 달려오다 돌아오다 되돌아오다 뒤쫓아오다 들어오다떠내려오다 몰려오다 몰려들어오다 밀려오다 밀려들어오다 불려오다 쫓아오다 찾아오다 치밀려오다 흘러오다

◉ 용언+ '오르다'

기어오르다 끓어오르다 날아오르다 달아오르다 돋아오르다 떠오르다 뛰어오르다 부풀어오르다 솟아오르다 치밀어오르다 타오르다

◉ 용언+ '올리다'

걷어올리다 끌어올리다 들어올리다 받아올리다 빨아올리다 쌓아올리다 추어올리다

※추어올리다: ①위로 끌어 올리다. <보기>ⓐ바지를 추어올리다. ⓑ그는 완장을 어깨 쪽으로 바싹 추어올린 다음 가슴을 활짝 펴고는 심호흡을 했다. (윤흥길, '완장') ②실제보다 높여 칭찬하다. =추어주다. <보기>그 애는 조금만 추어올리면 기고만장해진다.

◉ 용언+ '잡다'

가려잡다 골라잡다 걷어잡다 넘겨잡다 덮쳐잡다 따라잡다 때려잡다 사로잡다 움켜잡다 우그려잡다 틀어잡다 후려잡다 휘어잡다

◉ 용언+ '주다'

가져다주다 건네주다 넘겨주다 놓아주다 놔주다 내주다 도와주다 돌려주다 들려주다 들어주다 몰라주다 몰아주다 물려주다 밀어주다 별러주다 보아주다 알아주다 접어주다 내주다

◉ 용언+ '쥐다'

감아쥐다 걷어쥐다 그러쥐다 긁어쥐다 덮싸쥐다 덮쳐쥐다 움켜쥐다 틀어쥐다 훔켜쥐다

※훔켜쥐다: =움켜쥐다 ①손가락을 우그리어 손안에 단단히 잡고 놓지 아니하다. <보기>무지한 두 손으로 꽁보의 멱살을 잔뜩 훔켜쥐고 흔들고 지랄을 한다. (김유정, '노다지') ②일이나 물건을 자기 마음대로 다루다.

◉ 용언+ '채다'

걸어채다 낚아채다알아채다 올라채다 잡아채다

◉ 용언+ '치우다'

걷어치우다 때려치우다 집어치우다 해치우다

◉ 용언+ '타다'

갈아타다 올라타다 잡아타다

◉ 용언+ '헤치다'

내헤치다 파헤치다 풀어헤치다

※내헤치다: 마구 꺼내어 헤치다. <보기>ⓐ간밤에 고양이가 쓰레기통에 있던 음식물 찌꺼기를 내헤쳐 놓았다. ⓑ도둑이 들었는지 옷장의 옷들을 밖으로 내헤쳐 놓았다.

◈보충학습

형용사 어간에 '-아/-어'가 붙은 말과 보조동사 '하다'가 결합해 동사로 바뀐 것은 붙여 쓴다.

거북스러워하다 가려워하다 간지러워하다 고마워하다 귀여워하다 그리워하다 노여워하다 따가워하다 두려워하다 뜨거워하다 무서워하다 미워하다 반가워하다 부러워하다 신기로워하다 서러워하다 아쉬워하다 아니꼬워하다 안타까워하다 즐거워하다 징그러워하다 기뻐하다 나빠하다 슬퍼하다 아파하다 예뻐하다

※위와 같이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하나의 용언으로 쓰이는 것을 '합성용언'이라고 하며 붙여 쓴다. ①앞말의 원래 의미가 남아 있으면 형태대로 적는다. <보기> 들어가다(들다). 떨어지다(떨다) ②앞말의 원래 의미가 남아 있지 않으면 형태대로 적는다. <보기> 드러나다(≠들다), 사라지다(≠살다), 나타나다(≠낱다), 부서지다(≠붓다), 쓰러지다(≠쓸다), 부러지다(≠붙다)

합성용언(합성동사와 합성형용사)의 구성 방식은 다음과 같다.

①명사+용언 어간: 힘들다, 줄서다, 앞세우다

②용언 어간+용언 어간: 굶주리다, 높푸르다, 굳세다

③용언 어간+아/어+용언 어간: 날아가다, 떠맡다, 잡아먹다

④용언 어간+고+용언 어간: 파고들다, 싸고돌다, 타고나다

⑤부사+용언 어간: 못나다, 잘나다, 바로잡다

(2) '있다', '없다'가 붙은 합성어

'있다', '없다'는 원칙적으로 띄어 써야 한다. 하지만 명사나 불규칙적 어근 뒤에 '있다'나 '없다'가 결합해 한 단위로 쓰이는 합성어는 붙여 쓴다.

☞ 따라서 합성어로 인정돼 국어사전에 나와 있으면 붙여 써야 하고 아직 인정받지 못해 국어사전에 없는 경우에는 띄어 써야 한다.

가없다 값없다 거침없다 그지없다 까딱없다 꾸밈없다 끄떡없다 끊임없다 끝없다 난데없다 다름없다 덧없다 두말없다 두말없이 말없다 맥없다 물색없다 물색없이 물샘틈없다 물샐틈없이 밤낮없이 빈틈없다 버릇없다 부질없다 빠짐없다 사정없다 상없다 상관없다 소용없다 속절없다 수없다 쉴새없다 손색없다 스스럼없다 숨김없다 실없다 시름없다 쓸데없다 아낌없다 아랑곳없다 어김없다 어림없다 어처구니없다 엉터리없다 여지없다 열없다 열없이 영락없다 온데간데없다 올데갈데없다 일없다 인정사정없다 자발머리없다 종작없다 지각없다 주책없다 채신머리없다 터무니없다 턱없다 틀림없다 하릴없다 하릴없이 하염없다 하잘것없다 한량없다 한없다 헐수할수없다 힘없다 가만있다 값있다 관계있다뜻있다 맛있다 멋있다 빛있다 상관있다 재미있다

※물색없다: 말이나 행동이 형편에 맞거나 조리에 닿지 아니하다.

※열없다: <1> 겸연쩍고 부끄럽다. <보기>나는 내 실수가 열없어서 얼굴이 붉어졌다. <2> ①담이 작고 겁이 많다. <보기>막내는 열없어서 밤에는 바깥출입을 못한다. ②성질이 다부지지 못하고 묽다. <보기>그는 열없는 사람이라 자기주장을 펴는 경우가 아주 드물다. ③어설프고 짜임새가 없다. <보기>아이가 혼자 힘으로 만든 공작물은 열없기는 하지만 신통하게 생각된다.

※헐수할수없다: ①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보기>그는 결국 헐수할수없으니까 자기 자식만 데리고 야반도주를 해 버렸다. ②매우 가난하여 살아갈 길이 막막하다. <보기>집안 사정이 헐수할수없어서 그러는 거지. (박태원, '성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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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점

앞에 수식어가 있을 때에는 띄어 쓴다

아무 쓸데 없는, 별 꾸밈 없이, 아무 끝 없이, 별 손색 없는, 아무 스스럼 없이, 전혀 아랑곳 없다, 밀접한 관계 있는

 

◈심화학습

'없다'가 붙는 말을 합성어로 판단하는 기준

다섯 가지로 요약할 수 있는데, 다섯 가지 중 한 가지 기준만 만족시켜도 합성어로 본다. 다만, ②의 기준은 ①, ③, ④의 기준 중 하나를 더 만족시켜야 합성어로 처리할 수 있다.

①중간에 조사가 개입할 수 없는 경우. <보기>두말 없이 갔다.(×)

②'있다'와 '없다'가 짝을 이루지 않고 '없다'만 가능할 경우. <보기>보잘것있다.(×)

③의미가 특수하게 변한 경우. <보기>밥맛없다. → 밥이 맛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아니꼽고 기가 차서 정이 떨어지거나 상대하기가 싫다는 뜻.

④비자립적인 말일 경우. <보기>느닷없다

⑤사용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을 경우. <보기>맛없다

'두말없다'는 ①과 ②의 기준을 만족시키므로 한 단어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합성어로 인정돼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로 올라 있다. ①~④는 합성어의 일반적인 판별 기준이다. 다만 ⑤는 익숙해져서 한 단어처럼 느껴진다는 뜻으로 적용되는 기준이기 때문에 그 기준 적용이 모호한 면이 있다. 한편 ③의 기준이 적용된 단어, 예를 들어 '밥맛없다', '허물없다' 따위는 특수화되지 않은 원래의 의미, 즉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기가 싫다', '잘못이 없다'라는 의미로는 통사적인 구 구성으로 보아 '밥맛 없다', '허물 없다' 따위로 띄어 쓴다. '밥맛없다', '허물없다'는 각각 '아니꼽고 기가 차서 정이 떨어지거나 상대하기가 싫다', '서로 매우 친하여 체면을 돌보거나 조심할 필요가 없다'의 뜻으로 쓰이는 단어이므로 붙여 쓴다.

위의 단어 중 '할 수 없다, 쉴 새 없다'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예컨대 '할 수 없다'는 중간에 조사도 들어갈 수 있고(할 수가 없다), '있다'의 짝도 있으며(할 수 있다), '할 수'라는 말이 자립적인 통사적 구 구성이기 때문이다. '쉴 새 없다'도 '쉴 새가 없다'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 단어로 보기에는 그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가 아주 분명히 인식된다. 그러나 이 두 말은 앞으로 '할수없다, 쉴새없다'와 같이 단어로 보아 붙여 쓸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기준 ⑤만이 적용되어 단어로 인정된 예(값없다, 관계없다, 맛없다, 멋없다, 상관없다, 쓸모없다, 염치없다, 재미없다)는 '있다'의 짝이 모두 단어로 인정되는 경우(값있다, 관계있다, 맛있다. 멋있다, 상관있다, 재미있다)와 '있다'의 짝은 단어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쓸모 있다, 염치 있다)로 나뉜다. 그러나 '있다/없다'의 짝이 있는 단어 묶음은 위의 경우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흥미 없다/흥미 있다', '실속 없다/실속 있다', '의미 없다/의미 있다', '자신 없다/자신 있다', '눈치 없다/눈치 있다' 따위는 한 단어로 인정되지 못하므로 띄어 써야 한다.

(3) '삼다', '나다', '짓다', '들이다'가 붙은 합성어

명사에 '삼다', '나다', '짓다', '들이다'가 붙은 다음의 말은 붙여 쓴다.

거울삼다 문제삼다 벗삼다 일삼다 자랑삼다 장난삼다 참고삼다 표준삼다

겁나다 결딴나다 결론나다 결판나다 광나다 기억나다 길나다 끝나다 끝장나다 냄새나다 네모나다 노망나다 단물나다 맛나다 미립나다 바닥나다 바람나다 불티나다 사고나다 소문나다 생각나다 성질나다 손해나다 욕심나다 의심나다 이름나다 일나다 재미나다 정분나다 철나다 초상나다 탈나다 탐나다 특별나다 혼꾸멍나다

결론짓다 결말짓다 결정짓다 관련짓다 규정짓다 농사짓다 눈물짓다 매듭짓다 종결짓다 죄짓다 줄짓다(줄지어) 척짓다 특징짓다 편짓다 한숨짓다

공들이다 길들이다 장가들이다 정성들이다 힘들이다

 

▣주의할 점

앞에 수식어가 있을 때에는 띄어 쓴다.

문 문제 삼을 것 없다. 큰 손해 나는 일. 최종 결정 짓는 회의. 큰 공 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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