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리인 문제
(1) 자본의 대리비용 (경영자 - 주주/채권자)
- 특권적 소비
- 단기적 이익에 치중
- 무사안일주의
- 감시비용
- 확증비용
(2) 부채의 대리비용 (주주 - 채권자)
- 위험유인
- 과소투자유인
● 주인-대리인 문제
주인-대리인 문제(Principal-agent problem)
본인(principal)과 대리인(agents) 사이에서 정보 비대칭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대리인 문제 또는 대리인 딜레마(agency dilemma)
개인 또는 집단이 자신의 이해에 직결되는 일련의 의사 결정 과정을 타인에게 위임할 때 대리인 관계가 성립된다. 대리인 관계에 있어 경제 행위를 위임하는 자를 주인이라 보고, 위임받는 자를 대리인이라고 간주하여 주·대리인 관계라고 칭하기도 한다.(예: 전문 경영인과 주주관계) 대리인 관계가 성공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대리인이 주인과의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여야 한다. 그리고 대리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리인에게 적절한 보상이 지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대리인의 노력으로 인한 경제적 결과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대리인 관계는 미래의 불확실한 상황을 대상으로 하여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대리인의 행위 일체를 관찰한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주인의 입장에서 볼 때 대리인이 어느 정도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에 대한 정보는 지극히 한정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리인 관계에 있어서 이 같은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하여 양질의 대리인이 시장에서 축출되는 역선택과 대리인의 태만으로 인한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황을 가리켜 대리인 문제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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