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테러 공격"으로 묘사한 유럽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가스 파이프라인에서 누출을 일으켰다고 비난했다.
미하일로 포돌야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노드 스트림 1과 2의 피해는 EU에 대한 "공격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가 겨울 전 패닉을 일으키기를 원했고 EU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늘릴 것을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지진학자들은 누출이 나타나기 전에 수중 폭발을 보고했다.
스웨덴 국립 지진학 센터의 비요른 룬드(Bjorn Lund)는 현지 언론이 인용한 "이것이 폭발이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Nord Stream 2의 운영자는 월요일 오후에 파이프라인의 압력 손실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이로 인해 덴마크 당국은 선박이 보른홀름 섬 근처를 피해야 한다는 경고를 받았다.
Nord Stream 1의 운영자는 해저 라인이 하루 만에 동시에 "전례 없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덴마크 국방부 사령부는 섬 근처 발트해 표면에서 거품을 보여주는 누출 영상을 공개했다.
바다 교란의 가장 큰 부분은 직경이 1km(0.6마일)라고 합니다.
"NS-1[노드 스트림 1]의 가스 누출은 러시아가 계획한 테러 공격이자 EU에 대한 침략 행위에 불과합니다. 러시아는 유럽의 경제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겨울 전 패닉을 일으키기를 원합니다." Podolyak은 영어로 트윗했다.
그는 또한 유럽 파트너, 특히 독일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가장 좋은 대응과 안보 투자는 우크라이나 탱크입니다. 특히 독일 탱크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다른 유럽 지도자들은 파이프라인의 손상이 고의적으로 가해진 것이라는 생각을 제기했다.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이를 사보타주라고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다수의 누출이 우연의 일치일 수 있다고 상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동시에 독일 언론의 확인되지 않은 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은 해저 가스 네트워크에 대한 공격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Dmitry Peskov)는 이번 사건에 대해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며 고의적인 공격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럽의 제재에 대응해 러시아가 가스 공급 감소를 경제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그러나 모스크바는 제재로 인해 가스 기반 시설을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며 이를 부인하고 있다.
덴마크 에너지 당국은 로이터 통신에 누출이 며칠, 심지어는 일주일 동안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파이프라인의 운영자인 Nord Stream AG는 시스템 인프라가 언제 복구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Nord Stream: Ukraine accuses Russia of pipeline terror attack
Ukraine has accused Russia of causing leaks in two major gas pipelines to Europe in what it described as a "terrorist attack".
Ukrainian presidential adviser Mykhaylo Podolyak said the damage to Nord Stream 1 and 2 was "an act of aggression" towards the EU.
He added that Russia wanted to cause pre-winter panic and urged the EU to increase military support for Ukraine.
Seismologists reported underwater blasts before the leaks emerged.
"There is no doubt that these were explosions," said Bjorn Lund of Sweden's National Seismology Centre, as quoted by local media.
The operators of Nord Stream 2 warned of a loss of pressure in the pipeline on Monday afternoon. That led to a warning from Danish authorities that ships should avoid the area near the island of Bornholm.
The operator of Nord Stream 1 said the undersea lines had simultaneously sustained "unprecedented" damage in one day.
Denmark's Defence Command has released footage of the leaks which shows bubbles at the surface of the Baltic Sea near the island.
The largest patch of sea disturbance is 1km (0.6 miles) in diameter, it says.
"Gas leak from NS-1 [Nord Stream 1] is nothing more than a terrorist attack planned by Russia and an act of aggression towards the EU. Russia wants to destabilise the economic situation in Europe and cause pre-winter panic," Ukraine's Mr Podolyak tweeted in English.
He also called on European partners, particularly Germany, to increase military support for Ukraine.
"The best response and security investment are tanks for Ukraine. Especially German ones," he said.
Other European leaders have raised the idea that the damage to the pipelines was deliberately inflicted.
Polish Prime Minister Mateusz Morawiecki blamed it on sabotage and said it was probably linked to the war in Ukraine.
Denmark's Prime Minister, Mette Frederiksen, said it was too early to come to conclusions, but that it was hard to imagine the multiple leaks could be a coincidence.
At the same time, unconfirmed reports in German media said authorities were not ruling out an attack on the undersea gas network.
A Kremlin spokesperson, Dmitry Peskov, said he was "extremely concerned" about the incident, and the possibility of a deliberate attack could not be ruled out.
The EU has previously accused Russia of using a reduction in gas supplies as an economic weapon, in response to European sanctions imposed because of Russia's invasion of Ukraine.
However, Moscow denies this, saying the sanctions have made it impossible to maintain the gas infrastructure proper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