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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 인생 후반,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

Jobs9 2021. 12.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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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120번째 생일계확부터 세우라. 이 말은 120세까지 살라는 말은 아니다.
100미터 구간을 달리는 사람은 100미터 표지판이 보이는 순간 속도를 늦춘다. 하지만 마라톤을 하는 사람에게 100미터는
워밍업을 위한 구간일 뿐이다.
사람이 얼마만큼 앞을 보고 계획을 세우느냐에 따라 그 계획을 이루는 속도는 엄청난 차이가 나게 될 것이다.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인생 후반, 나를 완성하는 삶의 기술

 

80세 인생에서 보면 지금 내 나이 67세는 마무리 단계지만, 120세 인생에서는 이제 겨우 절반이 지났을 뿐이다. 시간의 개념을 바꾸면 생각이 달라지고 인생이 달라진다. 남은 시간이 50년이 넘는다면 그 시간을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26쪽)

70세 혹은 80세 이후의 삶을 생명을 유지하는 것 이상으로, 어떤 활동을 위한 목표나 계획을 가진 사람은 매우 적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준비 없이 장수시대로 들어서고 있고, 20~40년의 무활동 시간이라는 새로운 과제에 부딪히게 된다. (43쪽)

인생을 고통으로 만들 것인가, 예술로 만들 것인가? 그것은 오로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기의 진정한 가치를 더 높이고 귀중하게 만드는 것은 자기만이 할 수 있다. 영혼의 완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매일 창조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바로 인생의 진정한 예술가다. (80~81쪽)

정말로 자유롭게 살고 싶은가? 그러면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당신의 인생을 설계해야 한다. 당신이 원하는 자유로운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일까를 깊이 생각해보고, 그러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해야 한다. (100쪽)

인생의 후반기에 자신에게 진정한 내적 만족을 주는 ‘완성의 삶’을 살기 위해서 체력관리는 필수이다. 건강이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가능하게 하는 주춧돌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운동이 생활이 되게 하라. (156쪽)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순간만큼 보람된 때가 없다. 나의 존재 가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에서 벗어나 기쁨과 행복을 창조하는 값진 날의 연속으로 변화될 것이다. (183쪽)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말자. 고독과 외로움 속에서 큰 지혜와 사랑이 내려온다. 인간의 길은 본질적으로 외롭지만 그 고독이 극한 상태까지 갔을 때 큰 환희와 평화로 바뀐다. 그때 대자비를 알게 된다. 대자비는 인간적인 정을 초월한 상태에서 느낄 수 있다. (208쪽)

인생 후반기는 우리 삶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완성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다. 이 시간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의미를 부여하고, 기대감과 열정, 꿈과 희망을 주는 정보와 메시지를 당신의 뇌에 끊임없이 불어넣어라. (222쪽)

그냥 허송세월 하며 쓸모없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생명’이라는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해서 사람들과 세상에 무언가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일을 하다가 갈 수 있다면 그것만큼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은 없을 것이다. (264쪽)

지구 환경이 건강해지지 않고서는 인류가 120살의 수명을 누린다는 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중략)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지구와 인류 전체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책임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노년 세대에게 있다. (293~2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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