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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검사, 윤석열 사단, 탄핵 청문회, 장시호, 전남 목포,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최순실 게이트 공판 검사, 송영길

Jobs9 2024. 8. 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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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검사, 윤석열 사단, 탄핵 청문회, 장시호, 전남 목포,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최순실 게이트 공판 검사, 송영길

 

김영철

1973년 9월 24일
전남 목포
목포 영흥고등학
서울대학교 (공법학 / 학사)
대검찰청 반부패1과장

1973년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출생하여 목포 영흥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진학하였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제33기로 수료한 이후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하였다. 박영수 특검에 파견되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조사한 적이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도 공판 검사로 참여했다. 이복현 검사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수사를 전두지휘한 바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재판에도 공판 검사로 참여했다.    
2022년 반부패수사2부장으로써 이정근(정치인)과 노웅래 뇌물수수 혐의 사건,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지휘한 바 있으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담당하였다.  

김건희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공소사실을 명백히 하지 않아 무죄를 받게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삼바 분식회계 사건도 무죄를 받게 하게 위해 공소사실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고, 김건희 코바나의 불법 후원 사실에 대한 수사를 대충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반면 민주당 송영길 의원에 대해서는 무리하게 수사했다는 논란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민주당이 김영철 검사를 탄핵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김영철이 윤석열 사단의 대표인물이며 검찰의 무리한 수사및 방만한 기소를 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장시호와 부적절 관계 의혹 제기된 김영철 검사

'최순실(개명 후 최서원) 국정농단' 사건 피의자이자 증인인 장시호 씨와 재판 중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의혹을 받는 대검찰청 김영철 반부패부 1과장(차장검사급·연수원 33기)은 검찰 내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는 특수통 검사다. 

1973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나 목포 영흥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2001년 사법시험(43회)에 합격했다. 2004년 사법연수원(33기)을 수료한 뒤 의정부지검 검사로 검찰 생활을 시작해 대전지검, 서울동부지검, 서울중앙지검을 거쳤다. 

언론에 이름이 오른 건 2016년 부산지검 재직 시절 국정농단 특검팀에 파견되면서부터다.

김 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팀장을 맡은 4팀에 배치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등과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당시 부회장) 뇌물 사건 수사를 맡았다. 장 씨는 김 검사가 수사한 이 사건의 핵심 증인이었다. 이 사건 1심 판결문에는 장 씨 이름이 20차례 등장했고 조서 6개가 증거로 채택됐다.
 
장 씨는 국정농단 사건에서 특검의 '특급 도우미', '복덩이' 등으로 불렸다. 그가 입을 열면서 국정농단 사건 수사가 탄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장 씨 본인도 국정농단 사건의 주요 피의자 중 한 명으로 2020년 7월까지 재판을 받고 징역 1년 5개월을 선고받았다.

김 검사는 특검 활동을 마친 뒤 부산지검 부부장검사로 복귀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엔 '윤석열 사단'이 주목받으며 승승장구했다. 2019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2019년), 의정부지검 형사4부장(2020년)을 지낸 뒤 2020년 2월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로 자리를 옮겼다.

당시 경제범죄형사부에서 수사한 대표적인 것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의혹 사건이다. 이 때 김 검사는 이복현 현 금융감독원장(연수원 32기),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부사2부장(연수원 34기)과 함께 근무했다. 이 부서에서 김 검사는 특별공판2팀장으로 일했다. 검찰은 이재용 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이 변칙적으로 합병했다고 주장했으나 지난 2월 5일 1심 법원은 이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패한 셈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김 검사는 요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는 차장검사급인 대검 반부패1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검사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으로 재직하며 수사한 대표적 사건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것이다. 김 여사 자택이 있는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전세권 설정 의혹 사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코바나컨텐츠 대기업 협찬 의혹 사건 등이다. 검찰은 이들 사건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  

지난해 11월12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김영철 검사가 이끌었던 반부패수사2부는 그동안 검찰인지 변호인인지 헷갈릴 정도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무죄 릴레이'를 펼쳐왔다"고 비판한 바 있다. 

김 검사는 8일 장 씨 관련 의혹에 대해 개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사건과 무관한 이유로 (장씨와) 연락한 적이 없으며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그 어떤 행동도 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또 "장씨를 외부에서 만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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