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Humanities/인물, 사람 People

김계리, 변호사, 신당 창당, 윤석열 탄핵심판 변호인, 욕설, 안정권, 서울의 소리

Jobs 9 2025. 4. 20. 08:55
반응형

 

 

김계리

金桂利

1984년

변호사

 

학력

중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

인하대학교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학 석사

2010년 제52회 사법시험 합격

 

활동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2025년 2월 4일 4차 변론에서 피청구인 윤석열측 대리인으로 출석하였다. 해당 변론에서 증인 신분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게 "나는 여기 헌법재판소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심문을 받는 게 아니다"라는 항의를 받았다. 이에 김계리 변호사 본인이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당 (2016년)

 

국무총리실 소속 여수·순천 10·19사건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에 윤석열 탄핵심판 변호인단의 김계리 변호사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획단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었다. 여순10·19 범국민연대는 ”위촉단원 8명 중 5명이 가해자 쪽을 대변하는 국방부 관계자이고, 김계리 변호사도 보수 성향을 드러냈다”며 “이들을 연임시킨다면 정권이 바뀌더라도 여순사건의 축소·왜곡 기조가 보고서에 담길 수 있다”고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윤석열 탄핵심판의 변호인








‘계몽’ 김계리 “국힘에 기대 안 해…청년들 또 그들 앵벌이 될 것”

‘윤어게인’ 취소 입장문에 스스로 댓글도 달아 

“그라운드시(C), 전한길 참석할 예정이었다”

 

 

‘윤어게인’ 신당 창당을 추진한 김계리 변호사가 “국힘으로부터 (창당을 하지 말라는) 압박이 오늘 하루 빗발쳤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 출신인 김 변호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어게인 신당 제안 관련 기자회견 취소 입장문’을 올렸다.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입니다’로 시작하는 입장문에서 김 변호사는 “저희는 국민의힘에 더 이상 기대할 것도, 기대할 수도 없다며 신당 창당을 해야 한다는 수많은 시민사회의 요청을 받아왔다. 우리는 전국의 윤어게인 운동을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모으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창당 만류가 있었다”면서도 “오늘, 저희는 분통함을 느낀다. 특히 국힘으로부터의 압박이 오늘 하루 빗발쳤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윤어게인을 자해행위라고 하였고, 김재섭 의원은 파면당한 전임 대통령과 결별을 언급하기도 하였다”며 “결국 청년들이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하지 못하면 이 땅의 청년들은 다시 기존 국힘의 앵벌이, 총알받이, 병풍이라는 말을 들으며 이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변호사는 예정대로 윤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했다면 윤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 전한길씨가 오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올린 글에 단 댓글에서 “당 망친다 운운하기 전에 잘해서 이길 궁리를 하던가 윤카(윤 대통령) 치지를 말던가. 기자회견에는 그라운드시(C), 전한길 선생님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잘해라 국힘(국민의힘)”이라고 썼다.

 

김 변호사는 지난 2월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변론에서 “제가 임신·출산·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더불어민주당의 패악을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을 나눠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 저는 계몽됐다”고 말했다. 계몽됐다는 그의 말을 두고 “간증하러 왔느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尹, '尹어게인 신당' 김계리 배의철 사저 초청 식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에서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던 배의철(48), 김계리(41) 변호사와 함께 식사,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강성 보수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전광훈 목사가 "국민의힘 후보를 절대 당선시키지 않겠다"며 21대 대선 출마의 뜻을 밝혀 이래저래 국민의힘이 피곤하게 생겼다.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 소속으로 "나는 (12·3 계엄을 통해) 계몽됐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던 김계리 변호사는 19일 밤 SNS에 "오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윤 전 대통령, 배 변호사와 나란히 식탁에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윤어게인'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대통령께서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고 하셨다"고 이를 취소했다.

 

이런 맥락을 볼 때 윤 전 대통령이 지난 11일 사저로 옮긴 뒤 사실상 첫 공개 면담 대상으로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를 택했다는 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탄핵심판 변호에 힘을 써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도 있겠지만 '윤어게인', '윤어게인 신당'에 힘을 실어준 것 아니냐는 해석도 가능하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8명은 절대로 당선 안 시킨다. 우리 존재를 보여줄 것"이라며 "대통령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전당대회 날짜도 잡아놨고 수원에서 제일 큰 체육관에서 할 것이다"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연설 말미에서 "대통령(선거에) 나올지 안 나올지는 기도를 다시 한번 해보고 (생각하겠다)"라며 한발 물러서기도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자유통일당으로 모셔 4·19, 5·16 같은 '혁명'으로 (기존 정치세력과) 맞장을 떠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전 목사가 대선 출마 의사를 내보이자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낭보 중 낭보"라며 "자유통일당 당원 1호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전광훈에 대해 지지를 바란다"고 비꼬았다.

 

일부 이재명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지지자들은 "전 목사가 국민의힘 표에서 1%만 가져가도 어디냐"며 대선이 더욱 쉬워지게 생겼다고 "전광훈 출마 환영"을 외쳤다.






尹 변호인단 배의철·김계리 '윤어게인 신당' 창당 보류…"대통령에 부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윤석열 신당'을 창당한다고 예고했으나 윤 전 대통령 만류에 창당을 잠정 보류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인단에 참여한 배의철, 김계리 변호사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내일 기자회견을 놓고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들이 난무해 대통령님께 부담이 될 수 있기에 대통령님의 말씀에 따라 기자회견을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배 변호사는 이날 오후 '윤어게인(Yoon Again) 신당 내외신 공보방'이란 제목의 온라인 공보방을 열고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 변호사 5명이 오는 18일 신당 관련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러자 윤 전 대통령은 이들의 신당 창당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자유와 책임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패기 있게 행동하라"라면서도 "지금은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할 때"라고 말했다고 배 변호사는 전했다.

 

배 변호사는 "우리는 순수한 마음으로 전국의 윤어게인(Yoon Again) 운동을 담아 구심이 될 수 있는 하나의 정치적 그릇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님 말씀을 경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다.

 

다만 이들은 향후 정치적 행보에 나설 여지를 남겨두기도 했다. 배 변호사는 "지속적으로 소통해 자유 진영이 하나 돼 승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도록 하겠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다시 대한민국의 지도자가 돼 청년들을 이끌어주시고 청년들과 함께해주시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친윤계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SNS(소셜미디어)에 "신당 창당은 보수 진영 전체는 물론이고 윤 전 대통령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패착"이라며 "순진한 청년들을 내세워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를 위해 윤심(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중)팔이를 하는 행위가 아니길 바란다"고 적었다.

 

 

 

'尹버지' 김계리 변호사의 찰진 욕설 화제...서울의소리 어떻게 입수했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변호인단에 속했던 김계리 변호사가 극우 유튜버 안정권씨와 통화에서 쏟아낸 욕설이 화제다. 

좌파 성향 유튜브채널 서울의소리가 25일 이들의 통화 녹취를 방영했다.

김계리 변호사는 통화에서 말끝마나 "씹X' "X되는 건데' "개XX'  "X같은" 욕설을 쏟아냈다. 통화 내용에는 윤석열 탄핵 반대에 함께 했던 윤상현 의원, 석동현 변호사 등을 대놓고 험담하고 있다.  조작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예상을 깨는 언어습관이다. 윤 전 대통령의 곁에 이런 수준의 사람들이 있고, 윤 전 대통령이 이런 사람들을 가까이 해왔다는 걸 보여준 사례다.     

김 변호사는 헌재 탄핵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계엄으로 자신이 '계몽됐다'는 어록을 남긴 바 있다. 또  '윤어게인 신당' 창당에 나섰다가 취소한 뒤 윤 전 대통령의 사저 초대를 받았던 여성이다. 당시 김 변호사는 '오늘 내 손으로 뽑은 나의 첫 대통령, 윤버지(윤석열 아버지), Be calm and strong(차분하며 강하다)'라는 글과 함께 윤 전 대통령, 배의철 변호사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의 식탁에 앉아 있는 사진을 SNS에 올린 바있다. 

한편,  방영된 통화 녹취가 사실이라면 서울의소리가 어떻게 개인간 통화 내용을 녹취 혹은 입수할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통화 상대인 극우유튜버가 제공했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만약 불법도청을 했다면 형사처벌 대상이다. 서울의소리는 김건희 녹취록, 디올백 수수 몰래 촬영과도 관련있는 매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