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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코드 진행

Jobs9 2020. 1. 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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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은 기본적으로 3가지 코드가 필수 으뜸 코드 즉, I도에 해당하는 코드와
I도를 기준으로 IV도에 해당하는 코드 그리고 V도에 해당하는 코드가 바로 그것

단, V도 코드에는 "7"을 붙여야 즉, V7


CDEFGABC 보면 C 코드로 시작된 노래에는 IV도로 "F"가 V7으로는 "G7"코드
단조의 경우
I 도와 IV도에 "m(마이너)"를 붙여야

즉, Am으로 시작된 노래에는 IV도로 "Dm"코드가, V7으로는 "E7"코드


동요나 건전가요 같은 쉬운 형태의 곡들은 위에 말한 세 가지 코드만으로 작곡된 노래들이 많다.
하지만 작곡하는 사람이 언제나 세 가지 기본 코드만 사용해 작곡을 하고 싶어 할까?

수많은 화음 중에 하필 세 가지 코드만을 사용할 이유는 없기 때문

어떤 코드들이 또 첨가될 수 있을까?


[병행 장조와 병행 단조] 통기타의 기본을 강의하므로 I 도와 IV도, V7 외에 한 가지 코드만을 덧 붙이는 요령까지만 설명


1. 장조의 경우
장조 노래의 경우는 I, IV, V7 외에 병행 단조 코드 가장 많이 덧붙여 병행 단조는 I도 보다 -3도 된 단조 코드 즉, C 코드의 병행 단조 코드는? Am코드"아침이슬", "모닥불"등의 노래가 C 코드로 시작되고 Am코드도 추가


2. 단조의 경우
장조와 반대의 관계 Im 보다 +3도 된 코드가 병행 장조 코드 즉, Am코드의 병행 장조 코드는? C 코드 Am로 시작된 노래에는 거의 모두 C 코드가 있다.


[코드 구성표]


샾과 플랫이 붙은 코드 조성과의 관계 때문에 붙은 것이니 일단 패스


코드 구성표는 암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원리를 알고 스스로 만들어 낼 줄 알아야


[코드 진행법] 노래책 없이 무슨 노래든지 반주할 줄 아는 사람도 그 사람들이 모두 이 이론을 알고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저 수년간 많은 노래들을 불러본 경험으로 대충 때우는 식의 진행을 하는 것을 많이 보았고 그래서 정확한 코드가 아닌 그냥 비슷한 코드로 진행하는 세련되지 못한 진행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코드 진행의 요령 어떤 노래를 부르기로 하고 시작할 코드를 한 가지 결정했다면 우선 머릿속에 CDEFGABC를 떠올린 후 IV 도와 V도 그리고, 병행조로 올 코드가 무엇인지 빨리 떠올릴 수 있어야 


A코드로 노래를 시작하면 뒤에는 어떤 코드들이 따라오게 될까 D, E7, F#m
완전 마침과 반마침 노래의 끝과 곡 중간에도 쉬어가는 곳이 있다. 쉬지 않고 부를 수 있는 곡은 없다. 완전 마침에는 I도의 으뜸 코드가 사용 반마침에는 V7코드가 사용 완전 마침과 반마침을 구분하는 방법은 음악성이 좌우 느낌상 그곳에서 곡이 끝나도 완전하게 한곡이 된 것처럼 느껴지는 곳이 완전 마침, 쉬기는 하지만 무언가 계속 이어질 듯한 느낌을 주는 곳은 반마침 


노래가 끝나기 바로 전, 그러니까 완전 마침이 나타나기 바로 전에는 항상 V7코드를 한번 사용 C장조라면 G7코드가 꼭 쓰이고 C로 끝난다. 


참고로 코드의 중요한 우선순위는 I > V7 > IV > 병행조의 순서"산토끼"같은 노래는 I와 V7 두 가지 코드만으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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