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국제무역론] 리카도 무역이론, 비교우위론

Jobs 9 2020. 8. 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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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우위의 법칙이란 한 국가가 다른 국가에 비하여 두 상품의 생산에서 모두 비효율적이라고 하더라도 상호이익이 되는 무역이 여전히 발생한다는 것이다.

비효율적인 국가는 절대열위가 덜한 상품의 생산에 특화하여 그 상품을 수출해야 한다.

리카도의 모형은 기술적 차이가 비교우위를 결정한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리카도가 비교우위 이론을 내놓으면서 비교우위에 의해 국제무역이 발생하고, 이것이 모든 나라에게 이익이 된다고 하였다.

예로 들자면, 영국과 미국의 교역에서 두 나라는 밀과 직물 두 상품만을 생산한다고 하자.

영국은 밀과 작물의 생산에 있어 모두 미국에 대해 절대 열위에 있다.

 

미국

영국

밀(W/시간당 노동)

6

1

직물(C/시간당 노동)

4

2

 

미국: 6W>4C 영국: 1W<2C으로, 미국은 밀 생산에, 영국은 직물 생산에 비교우위가 있다.

6W과 6C를 교환함으로써 두 국가 모두 이익을 얻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유일한 교환비율은 아님)

즉 4C < 6W < 12C일 때 국제무역이 발생하며, 각각 밀과 직물 생산에 특화해 교환하는 것이 서로에게 더 이득이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경우에는 미국은 6W에 대하여 영국으로부터 4C 이상을 얻을 수 있으면 이득이고, 영국은 미국으로부터 6W를 얻기 위해 포기해야 하는 직물이 양이 12C이하 이면, 영국은 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리카도는 비교우위를 노동가치설로 설명을 했으며, 그 외 몇 가지의 단순화하기 위한 가정을 전제로 비교우위의 법칙을 설명했다.

노동가치설에 의하면, 한 상품의 가격 또는 가치는 전적으로 이 상품의 생산에 투입되는 노동의 양에 의해 결정되며 이것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의미한다.

노동이 유일한 생산요소이거나 아니면 모든 상품을 생산할 때 노동이 고정된 비율로 이용되고, 노동은 동질적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상품을 생산할 때는 노동, 자본 및 기타 생산요소 사이에 어느 정도 대체 가능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노동이 동질적이 아니라는 점은 명확하며 생산성 및 임금 등에서 큰 차이가 있다. 최소한도, 노동 생산성의 차이는 인정해야 할 것이며, 실제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은 이러한 방법으로 검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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