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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지역구 대구 중구·남구,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Jobs 9 2021. 9. 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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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지역구- 대구광역시 중구·남구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인이다. 박근혜 정부에서 민정수석을 지낸 친박 인사이며, 21대 총선에서도 공천을 받으면서 친황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1959년 경상북도 달성군 현풍면 

대구남산초등학교, 심인중학교(20회), 대건고등학교(27회), 성균관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3년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15기로 수료하여 검사로 근무하였으며,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장을 마지막으로 2008년에 검사를 그만두고 200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1991년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 사건 때 조사 검사로 참여했다. 후에 강기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시 곽상도 검사는 "잠 안재우기 고문을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곽상도는 고문, 가혹행위는 없었고 밤샘조사는 당시 허용되던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사과를 거부했다.

이후 2017년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사법부의 오욕의 역사가 있다며 강기훈 유서 조작사건을 말한 뒤 "곽상도"라고 외쳤다. 이에 곽상도 의원은 발끈하여 "한 달 정도 수사팀에 들어가서 일부 참고인 조사를 했다. 그렇지만 저는 그 사건에서 빠져나와서 내용도 잘 모른다." 또 이어서 "청문회 생중계 현장에서 이런 모욕적인 얘기를 하려면 상대방이 어떤 걸 했는지 좀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무식한 게 자랑이 아니다. 철 좀 들어라"라고 고성을 질렀다. 그러자 이재정 의원은 곽 의원의 ‘무식’ 발언에 대해 “곽 의원이야말로 사과하라. 강기훈 씨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중 잠 안재우기 고문 담당자였던 곽상도 의원의 활동에 대한 글을 인용하며 설전을 벌였다.

이후 민주당은 대변인 논평으로 “야당 의원들은 제발 국회의원으로서의 품격을 지켜달라”면서 “곽상도 의원과 김중로 의원은 즉각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같은 날 강경화 외교부장관에게 '하얀머리'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킨 김중로 의원과 함께 곽상도 의원을 정면으로 겨냥해 비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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