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 공부법

공무원 영어 공부법 [스마트 공무원 독학]

Jobs 9 2020. 2. 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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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결론부터 말하면 공무원 영어 어휘가 토익 어휘보다 어렵다. 

예를 들어 '필수적인' 의미의 경우 토익 어휘는 obligatory, necessary, essential, imperative, Urgent, mandatory 등을 알면 되지만 공무원 영어는 더 나아가 indispensable '필수 불가결한' 정도까지 어휘를 확장해야 한다.

기출 어휘만 따로 모아서 무조건 암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휘발성이 강하다. 어렵게 뜻을 암기했더라도 문장 속에서 이해하는 것이 필수다. 따라서 어원 암기하고 문장 속에서 의미를 확대해야만 장기 기억될 수 있다. 혹, 완전한 의미를 몰라도 어원 유추를 통해 정답을 찾을 수 있다.

 

문법

공무원 문법은 어휘에 비해 지엽적이지 않다. 7급은 다소 지엽적이고 난해하지만 9급은 수능 수준이라 보면 된다. 기존에 보던 문법책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고 그게 안되면 인터넷에 정리 잘 된 문법 정보가 넘치니 선택하시길 바란다. 그 선택에 따라 공부할 양의 차이가 크다. 어떤 정리 자료는 굳이 그 많은 양을 다 봐야 할지에 의문이 들만치 상세하다. 잘해야겠다는 의욕으로 무리한 양을 선택하기보다는 일단은 가볍게 요약된 정도로 시작하길 권한다. 어떤 유명 강사의 경우 극단적으로 문법을 버리라고 까지 주문할 정도이니 문법은 투자한 시간과 공부 분량에 비해 출제 수도 적고 난해하지 않아 심도 있는 문법 공부는 그 효율이 낮다. 그래도 개인 상황에 따라 문법을 해야 한다면, 기출 문법 문제만 반복 숙지하고, 필자가 단기간 큰 도움을 받은 유튜브 OO영어를 이미지 캡처만 받아 공부하길 권한다.

 

독해

독해는 어휘다. 어휘로 연결된 문장을 읽는 것이고, 문장으로 연결된 문단을 읽는 것이 독해다. 독해 지문도 ‘복 불복’이다. 어휘 몇 개만 알면 정답을 찍을 수 있다. 따라서 별도의 독해 공부는 무의미하다. 대신 기출 독해 중심으로 독해 테크닉을 습득하고, 모자라다 판단되면 독해 스킬 관련 강의를 짧게 듣자.

 

생활영어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다. 기출 중심으로 공부하고,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생활영어에 매일 5분씩 투자하자. 정말 공부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언제까지 영어학원이 존재할 수 있을까?

영어는 베이스가 중요하다. 그 정도에 따라 공부에 투자할 시간을 결정한다. 약하다고 판단될 때는 공부 초기 다른 과목을 하더라도 매일 일정 시간 영어에 투자해야 한다. 영어는 다른 과목과 달리 ‘종합 노트’가 사실 필요 없다. 기존 공무원 블로그 카페 등에 잘 정리된 자료만으로 충분하다. 아무리 해도 영어는 자신 없다 하는 분은 EBS 인터넷 강의를 반복해 들으시되, 별도의 두꺼운 교재를 사는 것은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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