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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의 국제 교류와 문화 발달
1. 중국과의 교류
- 고구려 고분 벽화에 중국 신화의 내용 등장, 백제 풍납토성에서 중국 토기 발견
2. 서역과의 교류
- 고구려 고분 벽화에 서역 계통의 인물 등장, 신라 돌무지 덧널무덤에서 유리 그릇, 상감옥 목걸이, 금제 장식 보검 등 발견
3. 불교·유교 전래
- 불교 예술의 발달과 지식을 갖춘 승려들의 활약, 유교 이념에 입각한 역사서 편찬(→ 고구려(유기, 신집 5권), 백제(서기), 신라(국사)), 한자의 전래 → 이두, 향찰 사용
4.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
- 근초고왕(왕인이 한문, 논어, 천자문 전파), 성왕(노리사치계가 불교 전파) → 고대 아스카 문화가 성립하는 데 이바지함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를 보여주는 유물
- 무령왕릉에서 나온 구리거울과 6세기 후반 일본 군마현 간논야마 고분에서 나온 구리거울의 문양이 매우 흡사하다. 또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동신발과 같은 신발이 일본 고분에서 많이 출토되고 있는 것은 삼국의 문화, 특히 백제의 문화가 일본 고대 문화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었음을 보여주는 것
통일 신라의 대외 교류
1. 당과의 교류
- 8세기 초 관계 회복 이후 활발해짐 → 울산이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
- 유학생 : 당의 빈공과에 합격
- 신라방과 신라소, 신라원 등장 → 산둥 반도와 양쯔 강 하류 지역
2. 장보고의 청해진 설치
- 9세기 초 흥덕왕 때 설치, 남해와 황해의 해상권 장악
3. 일본과의 교류
- 금속 제품과 직물류 수출, 중국과 일본을 잇는 중계 무역
발해의 대외 교류
1. 당과의 교류
- 유학승과 유학생 파견, 영주도와 조공도를 이용해 교역, 덩저우에 발해관 설치
2. 일본과의 교류
- 당과 신라를 견제하는 것이 목적
3. 신라와의 교류
- 신라도를 이용한 인적·물적 교류
- 발해는 주변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였는데, 당과는 '영주도'와 '조공도'를 통해서 교류하였고, 신라와는 '신라도', 일본과는 '일본도', 거란과는 '거란도'를 통해 교류하였다. 이밖에 남부 시베리아와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담비의 길'도 있었다. 이런 교통로를 통해 발해는 주변의 여러 나라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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