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절】 띄어쓰기 [2] 체언 6. 단음절어(單音節語: monosyllable)가 연이어 나타난 말 단음절로 된 관형어와 부사어 등의 수식어와 피수식어가 연이어 나타날 때에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쓸 수 있다. 그러나 무조건 붙여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식어와 피수식어가 자연스럽게 하나의 단위를 이루는 것만 붙여 쓸 수 있다. 관형사과 명사, 용언의 관형사형과 명사, 부사와 부사 등을 주로 붙여 쓴다. 관형어와 관형어, 부사와 관형어는 원칙적으로 띄어 쓴다. 그 때 그 곳 / 그때 그곳 이 말 저 말 / 이말 저말 한 잎 두 잎 / 한잎 두잎 내 것 네 것 / 내것 네것 한 잔 술 / 한잔 술 좀 더 큰 것 / 좀더 큰것→ 좀 더큰 것(×) 좀 더 큰 이 새 집 / 좀더 큰 이 새집→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