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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소리되기 3

된소리되기, 경음화, 한자어

제26항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절도[절또] 말살[말쌀] 불소[불쏘](弗素) 일시[일씨] 갈증[갈쯩] 물질[물찔] 발전[발쩐] 몰상식[몰쌍식] 불세출[불쎄출] 다만, 같은 한자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허허실실[허허실실](虛虛實實) 절절-하다[절절하다](切切-) 해설: 한자어에서 받침 ‘ㄹ’ 다음에 된소리로 발음되는 것을 규정한 것이다. 그러나 ‘결과, 물건, 불복, 설계, 열기, 절기, 출고, 팔경, 활보’ 등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 예들이 많다. 된소리로 발음되는 경우에는 사전에서 그 발음을 표시하여야 한다. 다만. 같은 한자가 겹친 첩어의 경우에는 된소리로 발음되지 않는다. 결결[결결](缺缺)..

된소리되기, 경음화[硬音化]

한글맞춤법 제5항 된소리 해설 (1) 된소리되기[硬音化]는 다음 두 가지를 말한다. ① 음절의 끝소리로 오는 불파음 [ㅂ,ㄷ,ㄱ](음절 끝소리에서의 겹자음 탈락 규칙이 적용된 경우 포함) 뒤에 오는 예사소리(ㅂ,ㄷ,ㄱ,ㅅ,ㅈ)가 된소리(ㅃ,ㄸ,ㄲ,ㅆ,ㅉ)로 (규칙적으로) 바뀌는 현상. 예) 줍소[줍쏘], 있던[읻떤], 깎다[깍따] - ‘어간+어미’ 사이에서 덮개[덥깨], 뻗대다[뻗때다]. - ‘어근과 접사’ 사이에서 옆집[엽찝]. 꽃다발[꼳따발], 국밥[국빱] -‘어근과 어근’ 사이에서 - 위의 예에서 유의할 점은 된소리되기라는 음운의 변동이 형태소와 형태소의 경계에서 나타난다는 점이다. (주의) 이것은 음절 끝소리와 다음 음절의 첫소리 사이에서의 문제이다. 아울러서 음절 끝소리에 불파음 [ㅂ,ㄷ,ㄱ]이..

음운의 교체-음절의 끝소리 규칙,유음화,비음화,구개음화,된소리되기

음운의 교체 ● 음절의 끝소리 규칙 국어에서는 음절의 끝에서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일곱 개의 자음만 발음된다. 나머지 자음이 음절의 끝에 오면 이 일곱 자음 가운데 하나로 발음되는 현상을 음절의 끝소리 규칙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낫, 낮, 낯, 낱’의 ‘ㅅ, ㅈ, ㅊ, ㅌ’은 모두 [ㄷ]으로 발음된다. *어말 또는 자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 앞에서는, 음절의 끝소리가 위의 일곱 자음 중 하나로 발음된다.예) 부엌[부억], 한낮[한낟], 잎[입], 깎다[깍따], 낮잠[낟짬]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 형태소가 오면, 음절의 끝소리가 다음 음절의 첫소리로 이어져 발음된다. 예) 낮이[나지] ● 비음화 끝소리가 파열음인 음절 뒤에 첫소리가 비음인 음절이 연결될 때, 앞 음절의 파열음이..

잡스 국어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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