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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2

화천대유(火天大有) - 불과 하늘은 부유할 대유다. - 주역

화천대유(火天大有) - 불과 하늘은 부유할 대유다. 화천대유(火天大有), 천화동인(天火同人) ‘화천대유’란 회사명이 좀 특이한데 이는 주역에서 따온 사명이다. 주역에는 ‘대유괘(大有卦)’라는 크게 소유를 논하는 괘가 있다. 대유괘는 하체는 건(乾, 하늘)으로 강건함을 상징하고, 상체는 이(離, 태양)로 불(火)이요 광명이며 문명을 상징한다. 붉은 태양이 하늘에 떠있는 형상으로 태양이 만물을 비추며 인간 세상에 두루 미치는 것은 마치 천자가 천하를 크게 소유하는 것과 같으므로 대유라고 한다. 어떻게 부를 이룰 것인가. 그리고 부유해진 다음에는 그 부유함을 어떻게 대처하고 또한 부를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 하는 두 가지 문제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괘이다. 주역의 대유괘는 그야말로 허기를 달래는 훌륭한 양식이요..

사서삼경,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시경, 상서, 주역

사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삼경은 《시경》, 《서경》, 《역경(주역)》 《춘추경(춘추)》, 《예경(예기)》를 더하면 사서오경 某要人先讀大學,以定其規模: 내가 바라기를, 사람은 먼저 대학을 읽어서 그 규모를 정하고 次讀論語,以立其根本: 다음에 논어를 읽어서 그 근본을 세우며 次讀孟子,以觀其發越; 다음에 맹자를 읽어서 그 드러내고 뛰어넘는 바를 관찰하고 次讀中庸,以求古人之微妙處 다음에 중용을 읽어서 옛 사람의 미묘한 부분을 구하라. 주자의 《주자어류》 사서의 독서법 당나라 때 유교 경전이 십이경으로 정리된 후 송나라 때 맹자가 중요 경전으로 자리잡으면서 십삼경이 되었다. 여기에 남송시기 유학자들에 의해 예기[2]의 대학편과 중용편을 중시되었고 논어, 맹자와 더불어 사서라고 불렀다.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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