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사 品詞
품(品) 물건, 종류 | 사(詞) 말 → 말의 종류
단어를 형태, 기능, 의미에 따라 나눈 갈래
품사의 분류 기준
* 형태 : 형태가 변하는가? 변하지 않는가?
* 기능 :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가?
* 의미 :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 국어의 품사를 ‘9품사 체계’라고 부르기도 한다.
먼저 단어는 ‘형태’에 따라서 ‘가변어’와 ‘불변어’
또 단어가 문장 안에서 하는 역할에 따라서 ‘체언, 수식언, 관계언, 독립언, 용언’으로
단어들이 어떠한‘의미’를 가진 말이냐에 따라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 동사, 형용사’로
품사의 첫 번째 분류 기준
- 형태의 변화를 기준
품사는 단어의 모양이 바뀌느냐, 바뀌지 않느냐에 따라
이 때 형태가 변하는 것을 가변어＊라고 하고, 형태가 변하지 않는 것을 불변어＊
* 내 친구는 밥을 잘 먹는다.
* 약을 먹는사람이 많다.
* 가족과 고기를 먹었다.
‘먹는다’, ‘먹는’, ‘먹었다’는 ‘먹다’라는 말이 문장에서 필요에 따라 형태를 바꾼 것
따라서 ‘먹다’는 가변어
* 바다가 푸르다.
* 우리는 바다를 좋아한다.
* 여기는 바다가 아니다.
‘바다’라는 말은 문장에서 자신의 형태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사용
다른 말(가, 를)이 붙을 따름. 따라서 ‘바다’는 불변어
가변어
형태가 변하는 말
* 좋다 - 좋아, 좋네, 좋구나, 좋은(사람)
* 사람이다 - 사람이네 - 사람이구나
불변어
형태가 변하지 않는 말
* 사과를 좋아해.
* 사과를 먹고 싶어.
* 빨가면 사과
* 사과는 맛있어.
* 사과를 좋아해.
* 백설 공주의 사과
형태에 따른 분류
* ‘사과’는 하나의 단어인데, ‘먹-’은 ‘-다’를 떼어 내면 말이 안되니까 ‘먹다’, '먹니’, '먹어’ 등의 형태 단어 이룸
* 가변어(可變語) : 형태가 변하는 말
* 불변어(不變語) : 형태가 변하지 않는 말
품사의 두 번째 분류 기준
- 문장 안에서의 역할을 기준
기능은 단어가 문장에서 주로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따라 분류하는 기준
이 때 품사는 체언, 용언, 관계언, 수식언, 독립언
품사의 세 번째 분류 기준
- 단어가 가진 공통된 의미를 기준
의미에 따른 분류라는 것은 각각의 단어가 가진 공통된 의미를 기준으로 하여 단어를 나누는 것
이 때 품사는 명사, 대명사, 수사, 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 동사, 형용사
1. 품사
문법적 성질이 공통된 단어를 분류해 놓은 갈래
2. 품사의 분류 기준
① 단어의 형태 변화의 여부
② 단어들이 문장 속에서 담당하고 있는 기능
③ 단어가 나타내는 의미
3. 품사의 분류
공무원 두문자 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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